어제 강남역에서
작성일 : 2016-01-18 16:19:05
2054117
어제
강남역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나가는순간
찰싹~~
개찰구 바로 밖 구석에서 젊은 남녀가 서있는데
여자가 남자 귀싸대기를....
어?
허걱
하며 뒤를 돌아보니 계속 한대 두대 세대...
한 열대정도 때리는걸보고 왔어요.
그이후로도 남자는 계속 맞았을 듯
여자는 뭔가 화난 듯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었고
남자는
맞을 때 드라마에서보면 얼굴이 휙 90도 돌아가는데
그냥 똑바로 얼굴도 안돌아가는 채 맞고서있었어요.
왜일까요
때리는이유가
그리고 많은사람들 앞에서
개의치않고 그러는모습이
무서웠어요
IP : 112.169.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공장소에서 폭력
'16.1.18 4:20 PM
(218.235.xxx.111)
경찰 신고감입니다.
2. 어머 어제는 아니지만
'16.1.18 4:22 PM
(168.188.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강남역 살때 지하에서 종종 봤어요
많이들 싸우더라구요.. 여자가 남자 잡는거도 봤고 남자가 여자 기둥에 세워놓고 고래고래 윽박지르는거도 보고요.. 공공장소에서 참.. 여행갔을때 중국 가족들 중국여자들이 남자 때리며 쥐잡듯 하는걸 몇번봐서.. 중국욕할게 아니에요 요즘 우리나라 여자들도 무서워요 ㅠ
3. 원글
'16.1.18 4:24 PM
(112.169.xxx.106)
남자애 불쌍하더라구요
4. 남자애가
'16.1.18 4:32 PM
(119.67.xxx.187)
죽을죄를 지었다해도 여자애가 몰상식하네요.공공장소에서 아동학대만 신고감은 아닌데, 성인들이라 사생활 침해소리 들을까 신고하기가 망설여지기는 할거같아요.그러나 폭력을 행사해도 사람들 많은곳에서
뭐하자는 짓인지 그남자에 부모가 알면 까무라치겠네요.
5. 저는 글쎄
'16.1.18 4:36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이마트 갔다가 무빙 워크에서 반대편 젊은 부부가 카트 끌고 다고 오면서 뭔가 말싸움 하는듯 하더니
여자가 실실 웃으며 갑자기 남자 뺨을 때리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카트에 애도 타고 있더군요..
젊은 애들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싸우더라도 장소를 좀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서 싸우던가 할 일이지 ..
얼마전 TV 에서 고등학생 나이에 애기 낳아서 키우는 부부가 나왔는데
서로 머리를 때리고 손 발로 툭툭 쳐가며 싸우더라구요. 장난으로 툭툭 건드리는 게 아닌 때리는 강도로요
그것도 애 안고... 아... 정말 이런 사람들은 왜 애를 낳는 건가요??
6. 3214
'16.1.18 4:54 PM
(210.90.xxx.117)
당사자 일은 모르는거니까요.
뭐 그렇다고 도는 있는건데 올리신 글상, 심해보이긴 합니다.
7. 나나
'16.1.18 5:04 PM
(116.41.xxx.115)
남자가 여자를때리는 폭력은 심각해도 역으로 여자가 남자때리는것의 심각성을 모르는 여잔가보네요
미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9114 |
LED등 너무싫은데 다른등 없나요? 1 |
^^* |
2016/01/18 |
1,591 |
519113 |
우강아지 14 |
.. |
2016/01/18 |
1,575 |
519112 |
'박정희 경호실장' 차지철 딸, 유공자 등록소송 패소 |
세우실 |
2016/01/18 |
759 |
519111 |
6세아이 사교육/ 이중 한가지를 관둬야 한다면 뭘까요 12 |
!! |
2016/01/18 |
2,291 |
519110 |
못되게 말하는 사람들 똑같이 해주니 억울해죽네요 18 |
참나 |
2016/01/18 |
6,246 |
519109 |
웹페이지에 이런 글이 떠요. |
인터넷 잘 .. |
2016/01/18 |
350 |
519108 |
어제 강남역에서 5 |
강남 |
2016/01/18 |
1,802 |
519107 |
호흡기 내과 잘하는곳 혹시 있나요? 3 |
쿨록 쿨록 .. |
2016/01/18 |
2,366 |
519106 |
응팔이 뭐 어떻다고 6 |
.... |
2016/01/18 |
1,170 |
519105 |
남편의 딸이 공부를 너무 못해요. 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80 |
새엄마 |
2016/01/18 |
25,926 |
519104 |
끝난 응팔을 못 보내는 건 1 |
ㅇㅇ |
2016/01/18 |
767 |
519103 |
돈 아주 많은 사람들 아이 초등학교는 어디로 보내나요? 3 |
초등학교 |
2016/01/18 |
2,091 |
519102 |
여러분.. 1.225.xxx.243 종북댓글쓰고 다닙니다. 6 |
종북댓글쓴아.. |
2016/01/18 |
519 |
519101 |
문재인이 영입한 김종인이 뇌물로 2억5천이나 먹었다던데.. 6 |
ㅇㅇ |
2016/01/18 |
929 |
519100 |
아버지가 엉치 통증이 너무 심한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2 |
허리 |
2016/01/18 |
957 |
519099 |
부동산에 밝으신 분들 도움 말씀좀 주세요. (전 월세 책정관련).. 3 |
.... |
2016/01/18 |
1,326 |
519098 |
[훅!뉴스] 일본 따라하기? 위안부 몰래 접촉하는 이유 1 |
세우실 |
2016/01/18 |
300 |
519097 |
생수 뭐 드세요? 18 |
... |
2016/01/18 |
3,197 |
519096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보다 훨씬 더 슬픈 책 없나요? 23 |
책 |
2016/01/18 |
2,326 |
519095 |
라면 대신 얼큰한 거 뭐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요... 12 |
궁금 |
2016/01/18 |
2,441 |
519094 |
김종인 “나는 과거에 자신 있는 사람…신경 쓰지 않겠다 |
,,, |
2016/01/18 |
418 |
519093 |
폐경기 질염 14 |
.. |
2016/01/18 |
5,702 |
519092 |
자꾸 떨어지니 이력서 내기가 겁이 납니다.. 8 |
흑흑 |
2016/01/18 |
1,476 |
519091 |
숫기없는 사람과 모쏠 ...연애하긴 최악의 조합이죠? 6 |
ㅇㅇ |
2016/01/18 |
5,522 |
519090 |
부모가 못배웠으면 중요한결정은 다른사람과 상의해서 자신이 하는게.. 10 |
ㅇㅇ |
2016/01/18 |
5,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