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가면 알림장없죠?
교과목샘들이 다르니까 알림장 써주는 사람도 없을거고
스스로 과목샘들이 수업중에 불러주는 과제나 준비물
챙겨야하나요?
다이어리같은걸 사줄까요?
보나마나 수행평가고 뭐고 모르고 지나가고 준비도 안하고 그럴거같은데 걱정이네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1. 알림장 없지요
'16.1.18 3:03 PM (121.155.xxx.234)그 수행평가를 잘 못해서 망한 우리아들여기 있네요
예비 고1됩니다2. 꼼꼼한 애들은
'16.1.18 3:05 PM (14.52.xxx.171)다이어리에 빽백히 메모해 다니는데
그게 안되니 남자애들은 수행 다 말아먹어요 ㅠ
회장이 꼼꼼하면 단톡으로 알려주기도 하는데 그거야 복불복이죠3. ㅇㅇ
'16.1.18 3:07 PM (121.168.xxx.41)담임마다 다르더군요.
우리 애 담임은 2주에 한 번꼴로 a4 학급 신문을 만들어
나눠줘요.
준비물, 숙제, 시험범위, 애들 생일, 규칙 등등
전부 공유해서 알려주더군요.
1년을 그거 읽는 재미로 지냈어요.
작년에는 칠판에 적어놓았더군요.
상담으로 학교 교실에 갔더니 언제까지
무슨 숙제 있다, 언제까지 뭐 내라...
집에 가서 아들한테 아는 척 했더니
아들은 처음 듣는 표정을..
아무리 알려줘도 본인이 신경 안 쓰니 소용 없더라구요.4. 제제
'16.1.18 3:15 PM (119.71.xxx.20)첫수업 들어가면 거의 모든샘이 1학기계획서 프린트물로 내줍니다. 수행평가과제.벌점항목 등등
잘챙기게 해주세요.
다들 겁먹다.두어달 지나니 적응.
엄마들도 걱정하다 그때쯤 편해져요.5. ...
'16.1.18 3:16 PM (114.204.xxx.212)스스로 할게 많아요
학교에선 유인물 프린트 주고 끝
준비물이나 수행 준비는 스스로 해야하는데 어렵죠
어느정도 한학기 정돈 엄마가 신경써주심 좋아요
내버려 두었다가 망한 경험있어요 다행이 일년정도 지나니 좀 나아지고 고등되선 잘 해요
반장이나 담임이 단체 카톡에 올려주기도 해요6. 00
'16.1.18 3:36 PM (106.246.xxx.88)저희아이는 학기초에 선생님께서 개인역할분담을 나눠주셔서요.
교실 게시판에 과제물이나 준비물, 수행평가등을 적는 담당자가 따로 있구요.
그리고 반밴드가 있어서
그 밴드에도 올려주는 아이가 따로 있었어요.
올려주는 아이가 깜빡할때가 있긴 한데
저도 가끔 반밴드에 들어가서 체크해주기도 했네요.7. 남중
'16.1.18 4:10 PM (61.85.xxx.166)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리코더 가져가기만 해도 c는 받고
입에 물기만 해도 b는 받는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을까요^^
초등학교때 스스로 하는 훈련을 좀 시킬 필요가 있어요~8. 선생님마다
'16.1.18 4:15 PM (211.179.xxx.210)달라요.
어떤 선생님은 수행 나올 때마다 준비해야 할 내용과 평가 기준을 프린트해서 나눠주기도 하고요,
어떤 선생님은 안내문을 교실 게시판에 붙여놓고 알아서들 보고 준비하라는 분도 있고
아예 구두로 말해주는 분도 있구요.
신경 많이 쓰는 담임선생님은 본인 과목 외 다른 과목 수행까지 체크해서 반 아이들에게 수시로
얘기해 주시기도 합니다. 차질없이 준비하라고요.
그리고 반톡으로 반장이나 각 과목 부장들이 잊지 말라고 계속 알려주기도 합니다.
수행 뿐 아니라 숙제나 준비물들도 반톡으로 공유하면 덜렁대는 아이들에겐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안 하는 아이들은 안 해요.
특히 남자애들은 한동안 엄마가 신경을 좀 쓰긴 해야 해요.9. 고등도
'16.1.18 4:17 PM (114.204.xxx.212)수행 준비해 오는 아이가 반도 안된대요
10. 알림장
'16.1.18 6:52 PM (152.99.xxx.239)없지만 있어도 고맘때 애들은 써오질 않아요..
11. ....
'16.1.18 8:18 PM (59.23.xxx.246)각 과목 담당부장애가 있어도 걔도 까 묵고 안 알려줍니다. 남자중딩
울 애도 1학기때 숙제 두 번 안 내서 수행 점수 d 맞았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0056 | 요즘 이사 안다니시나요? 13 | .... | 2016/01/19 | 3,026 |
520055 | 난복받았다 5 | .. | 2016/01/19 | 1,433 |
520054 | 짝사랑 중.. 우울증이 약화되었어요! 7 | 마음은 소녀.. | 2016/01/19 | 2,971 |
520053 | 빵도 택배가되나요 6 | 겨울 | 2016/01/19 | 1,834 |
520052 | 여아15호한복 마트에도 팔까요? | 궁금이 | 2016/01/19 | 387 |
520051 |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 노래제목 | 2016/01/19 | 336 |
520050 | 금니통증 질문이에요 2 | 화이트스카이.. | 2016/01/19 | 1,666 |
520049 | 영화 '레버넌트' 강추! 25 | 와~ | 2016/01/19 | 5,515 |
520048 | 부츠, 남자친구, 또 하나가 뭐였는지 4 | 기억이 안납.. | 2016/01/19 | 1,281 |
520047 | 철딱서니 없다 하시겠지만 엄마한테 짜증 나요 2 | ,,, | 2016/01/19 | 899 |
520046 | 남은 반찬으로 성공적인 저녁 식사 완료 8 | 깍뚜기 | 2016/01/19 | 2,727 |
520045 | 회사생활 1 | 셀라비 | 2016/01/19 | 482 |
520044 | 부부싸움? 중 저녁 차려줘야 할까요? 3 | ..... | 2016/01/19 | 1,384 |
520043 | 면접 보고 왔는데 애매모호하네요 3 | ..... | 2016/01/19 | 1,727 |
520042 | 보험금만 받아가고 5 | 노인상대 보.. | 2016/01/19 | 1,311 |
520041 | 정직원들 보거라 4 | 샬랄라 | 2016/01/19 | 964 |
520040 | 행복 2 | 걷절이 | 2016/01/19 | 632 |
520039 | 애들 학원 라이드- 왜 이런 말을 쓸까요? 66 | 한국어 | 2016/01/19 | 17,470 |
520038 | 세탁기에 급수가 안돼요 ㅠ 10 | 보나마나 | 2016/01/19 | 2,522 |
520037 | 중학생도 청담어학원 계속 다니나요?? 5 | 예비중 맘 | 2016/01/19 | 5,515 |
520036 | 혼수와 집의 적정비율은 10퍼센트입니다. 74 | 음 | 2016/01/19 | 8,003 |
520035 | 오전에 명품감정 사이트 댓글로 알려주신 분~~~ 2 | 사랑해요 8.. | 2016/01/19 | 811 |
520034 | 조경태 '21일 새누리당 입당' 청와대개입의혹 3 | aprils.. | 2016/01/19 | 1,093 |
520033 | 유니클로 스트레치 다운 어떤가요? | .. | 2016/01/19 | 600 |
520032 | 내일아침8시쯤 강남역이나 선릉역 택시 탈 수 있을까요? 3 | ㅇㅇ | 2016/01/19 | 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