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사랑

궁금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6-01-18 15:00:39

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는 사람들중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다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한때의 치기아 아닌

정말 사랑하는?

IP : 14.33.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
    '16.1.18 3:09 PM (117.111.xxx.174)

    가족이고 다 버리고 나가서 살잖아요
    사회의 이목이고 모든 거 다 버리고..
    보통의 남자들은 사회적지위? 와 지인 친척들의 눈 때문에라도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지 그걸 박차고 나오진 못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냥 이해하고 접고 살죠
    여자도 바람은 피지만 이 또한 남자들이 아이들 때문에 또는 다른 이유등으로 접고 사는 경우
    아니면 도저히 못 살겠으니 나가라는 경우
    몸만 나오게 되겠죠
    바람핀 남자랑 잘 되는 경운 드물어요
    그런데 제.주위 보니 다 버리고 둘이 사는 경우 있긴 있어요

  • 2. 가족
    '16.1.18 3:13 PM (117.111.xxx.174)

    저 아는 엄마 중에 남편이 바람을 펴요
    뭐라뭐라 하면 그냥 놔 두랍니다
    나가라 하니 그냥 냅두래요
    제발
    본인도 재밌게 살고 싶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너도 재밌게 살으라고
    그런데 절대 이혼은 안된다며..
    그냥 이제 맘 비우고 어짜피 통장에 돈은 딱딱 들어오고
    주위에서 알아도 어짜피 나만 불쌍한 년 되니
    그 년은 그저 바람난 년인 거고
    자기 일 있어도 그냥 그러고 가족여행도 다니며 살아요
    그런데 정말 사랑? 이란게 있다면 다 버리고 나가야죠
    한 가슴에 두 사람을 품을 순 없어요
    업소 여자면 모를 까

  • 3. ...
    '16.1.18 3:39 PM (116.38.xxx.67)

    ㅎㅎ 다른얘긴데...진정한 사랑..이란 글만 보면..여기 예전에 어느분이
    유퉁이 이혼하고 자꾸 젊은 여자랑 재혼한다면서..
    더잇다가는 10대에서 진정한 사랑 찾겠다고...한말이 생각나 너무 웃었어요..

  • 4. ㅇㅇㅇ
    '16.1.18 3:41 PM (220.73.xxx.248)

    자신의 삶에 책임감이 약하고
    감정 컨트롤 못하고 현실적인
    인생을 감성적으로 살아가는 미숙한 사람일 뿐이예요.
    왜냐하면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제가족을 쓰러트리면서까지 만나서 살다가 또 헤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 5. 음...
    '16.1.18 4:40 PM (110.14.xxx.82) - 삭제된댓글

    해서는 안 될 사랑이라는 말과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서로 겹치지 않네요.진정한 사랑이라면 못 할 이 유가 뭐가 있을까요?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도 있구요.
    진정한 사랑이라면 나보다는 상대를 더 생각하는 마음이 커질 거 같은데.. 이게 생물이라는 틀에서 쉽지가 않아 보여요.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에게 다른 이성이 생길 때 원망보다는 춤 추며 기뻐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고로 불구가 되는 것 정도는 문제도 아니겠죠.그런 사랑이라면 많을 수록 좋지 않을까요?

  • 6. 원글님
    '16.1.18 5:05 PM (182.227.xxx.37)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저희가 그렇거든요.
    25년을 살아도 그냥 마음이 그러니까
    가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사랑해서 사시는 분들처럼 살아보고 싶네요.

    제가 그래서 딸한테는 조건보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하는게 결혼의 첫번째 조건이어야 한다고 얘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71 독일아마존에서 바믹스 사려는데 모델이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1 .. 2016/01/19 935
519970 신촌 연세대 쪽에 주차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6 궁금궁금 2016/01/19 1,821
519969 서울 타로 잘맞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타로 2016/01/19 2,629
519968 여기 부산인데 오늘아침에 보일러가 안되는이유 2 여기 2016/01/19 1,079
519967 푸켓 처음 가는데요. 특별히 준비할 것 좀 7 . 2016/01/19 1,639
519966 키 성장세가 갑자기 뚝 떨어졌어요 5 그노무키 2016/01/19 2,505
519965 처음부터 택이지 막판에 택이로 바꾼게 아닌거 같아요. 18 응팔...^.. 2016/01/19 3,720
519964 호칭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8 질문 2016/01/19 573
519963 싱크대 인조대리석 상판 흰색계통-색이 변하나요? 12 ^^* 2016/01/19 4,117
519962 @@@백남기어르신 돕는 길 좀 소개할게요 21 11 2016/01/19 1,816
519961 이럴경우 예단을 어찌 해야 합니까? 13 ... 2016/01/19 3,423
519960 고등학교) 국영수 중 따라잡기 힘든 순서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8 교육 2016/01/19 1,547
519959 엄마에 대한 따스한 기억들 있으세요? 24 ... 2016/01/19 3,056
519958 가스렌지-> 전기렌지 ㅡㅡㅡ 2016/01/19 746
519957 박영선 의원의 탈당 시점은 언제일까? 추측 3 .... 2016/01/19 877
519956 부모가 스키를 안타도 어릴때 스키강습 시키나요? 18 추운거 싫어.. 2016/01/19 2,735
519955 위에 봉투글 올라왔길래.. 3 나나나나 2016/01/19 589
519954 가스렌지 오래사용하면 안좋은가요? 4 ^^* 2016/01/19 1,447
519953 싫어 소리를 달고 있는 사람 이야기 3 왜그러니 2016/01/19 675
519952 더블웨어 색상좀 골라주세요! 2 추천좀요 2016/01/19 1,291
519951 한그릇 점심 2 뚝배기굴밥 2016/01/19 1,043
519950 '제2 좌익효수' 조사 시늉만…검찰, '댓글' 은폐하려 했나 .. 1 세우실 2016/01/19 330
519949 사이 나쁘지 않는 부모 자식 사이 2 갑자기 궁금.. 2016/01/19 1,051
519948 미국은 학부만 있는 리버럴아츠 대학이 11 ㄴㄴ 2016/01/19 2,015
519947 이런 거 말하면 속 좁은 인간 되겠죠? ㅡㅡ 25 gma 2016/01/19 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