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환이와 덕선이의 이루지 못한 사랑 ㅠㅠ

행복솔솔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6-01-18 13:28:36

https://youtu.be/9lpCeiQKKTw

 

영상이랑 가사가 완전 정환이 마음 그대로 담아놓은듯...

밤마다 뻐렁치는 마음을 가눌수가 없네요 ㅠㅠ

 

정팔아~~

IP : 1.254.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18 1:32 PM (221.145.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심하게 빠지셨네요
    정환이 너무 좋아서 쉽게 못헤어나오겠죠
    그렇게까지 보는 사람 심장 뛰게 하더니
    참 어이없게 고백하고(사실 이 고백은 정환이라면 절대 이렇게 안한다에 영혼을 검ㅎㅎ)
    화면밖으로 나가 떨어졌는데 억지로 택이랑 연결시켜야하만 하는(박보검이 남주-CJ 계약에도 그런식으로
    설명이 갔겠죠)상황에 저렇게 처리한거고 그게 두고두고 맘이 아프죠

    정말 정환이라면 저렇게 죽었다 깨놔도 저렇게 이상한 고백 안해요
    ㅎㅎ

  • 2. ㅎㅎ
    '16.1.18 1:32 PM (221.145.xxx.165)

    원글님도 심하게 빠지셨네요
    정환이 너무 좋아서 쉽게 못헤어나오겠죠
    그렇게까지 보는 사람 심장 뛰게 하더니
    참 어이없게 고백하고(사실 이 고백은 정환이라면 절대 이렇게 안한다에 영혼을 검ㅎㅎ)
    화면밖으로 나가 떨어졌는데 억지로 택이랑 연결시켜야하만 하는(박보검이 남주-CJ 계약에도 그런식으로
    설명이 갔겠죠)상황에 저렇게 처리한거고 그게 두고두고 맘이 아프죠

    정말 정환이라면 죽었다 깨놔도 저렇게 이상한 고백 안해요
    ㅎㅎ

  • 3. 행복솔솔
    '16.1.18 1:33 PM (1.254.xxx.42)

    그러게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아려요...바보같은 정팔이 ㅠㅠ

  • 4. ㅎㅎ
    '16.1.18 1:34 PM (221.145.xxx.165) - 삭제된댓글

    말도 길게 안하는 애가 마치 작정이라도 한듯 그 호프집에서 그리 다다다 친구들앞에서 억지 고백
    해야할 이유가 없거든요 정룡이 말 평소성격대로 무시하면 끝이고요
    정말 정환이 같지 않게 해놨어요 그게 열솟는거죠

  • 5. ㅎㅎ
    '16.1.18 1:35 PM (221.145.xxx.165)

    말도 길게 안하는 애가 마치 작정이라도 한듯 그 호프집에서 그리 다다다 친구들앞에서 억지 고백
    해야할 이유가 없거든요 동룡이 말 평소성격대로 무시하면 끝이고요
    정말 정환이 같지 않게 해놨어요 그게 열솟는거죠

  • 6.
    '16.1.18 1:35 PM (220.85.xxx.50)

    정환이의 못이룬 사랑이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란 영화 추천합니다.

    왜, 정환이가 사랑을 이루지 못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죠.

  • 7. 어이구
    '16.1.18 1:36 PM (183.98.xxx.33)

    걔네 사랑이 절절이나 했나요
    그냥 감기 같은 첫사랑 쯤이던데
    오래 된 묵은 감정이라 서로에게 익숙했을 뿐
    불같은 사랑도 아니었고

  • 8.
    '16.1.18 1:47 PM (110.70.xxx.214)

    정환이에겐 절절하고 처절했죠

  • 9. 덕선이가
    '16.1.18 1:51 PM (223.62.xxx.35)

    자기스스로 좋아한사람은 택이죠.
    정환이의 못이룬 사랑이죠.

  • 10. 먼소리
    '16.1.18 1:55 PM (221.145.xxx.165)

    덕선이 정환이 좋아했어요
    택이처럼 모성적인 보살핌이 나중에 택이 키스한방에 이성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정환이때문에 스스로 아침 일찍 나가 정환이 기다리는 사람으로 변했었죠

  • 11. 먼소리
    '16.1.18 1:57 PM (221.145.xxx.165)

    만약 덕선이가 택이를 이성으로 좋아했다면
    잠결에 택이가 키스했을때 가만 있은뒤 뭐라도 액션이 나와야함
    좋아 죽겠다던가 택이에게 반한 장면 택이를 맘에 품고 있는 장면
    택이를 위해 달라진 행동같은게 단한번이라도 나와야하는데
    심지어 북경 호텔에서도 그냥 친구로 살펴주는 행동(옛날부터 꾸준히 한)외엔 다른 모습도 일절 안보였죠
    그게 덕선이란거죠
    얘가 뭘 택이와 무슨 감정 진행을 했다는건지 실소가 ㅋㅋ

  • 12. 내주위에선
    '16.1.18 2:39 PM (220.122.xxx.92)

    응팔은 김정환의 첫사랑 실패기 그린 들마라고 하네요

  • 13. ...
    '16.1.18 3:13 PM (115.143.xxx.49)

    덕선이 정환이를 좋아한게 아니죠.
    덕선이는 그냥 누군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는게 좋았을뿐입니다.
    덕선이가 정환이를 진짜 좋아했다면 그렇게
    쉽게 마음이 접어지지 않죠.
    아무리 익숙한 사람이라도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순간적으로 느낄수 있다고
    봐요. 계기는 몇번인가 있었고 택이가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했을때, 도룡농이 니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냐고 했을때 등등.
    마냥 챙겨줘야할 애라고만 생각했던 택이가 바둑대회에서
    보여준 색다른 모습들 그동안 두사람이 소소하게 차곡차곡
    쌓아왔던 시간들이 각성이 되었다고 봅니다.
    정환이의 소년스러운 짝사랑 참 이쁘게 그려졌지만
    덕선이 입장에서 보면 친구들의 부추김 후에 정환이의 갈지자 행동들이 피곤하게 했다고 봅니다.
    덕선이 택이와 키스후에 어쩌지 못한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어색해지는게 싫어서란 결국 택이와 멀어지는게
    싫다는 말이고 예전에 친구들과 대화중 우리는 먼저 고백하면 안된다고 했었죠. 미쳤냐며. . . 두번의 물먹음이 있었고
    자존감도 낮은 덕선이 택이한테 고백하기란 힘들었을꺼 같아요. 게다가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고백할꺼라고 택이가 그랬는데 어찌 고백을 하나요?-.- 결국 두려움에 친구로라도 남길 택한거고 6년후에 택이의 마음을 알고 기뻐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58 힐링의 방법이 있을까요? 4 ....,,.. 2016/03/31 1,070
542857 나의 어린시절 청소년기 젊은시절의 추억을 허무하게 만든 사람들?.. 9 추억 2016/03/31 1,364
542856 아이들 미국학교 보내신 분들 예방접종요 23 예방접종 2016/03/31 2,999
542855 계산 잘하시는 분만 보세요 6 ^^* 2016/03/31 1,009
542854 예전에 가족이 살던 일본 지역을 찾으려는데. 방법이 5 노랑이 2016/03/31 707
542853 sbs 스페셜보고 판교대첩 찾아봤더니 6 ... 2016/03/31 13,605
542852 땀안나게 하는 한약먹고 치료되신분 있으신가요? 4 Iiii 2016/03/31 1,948
542851 고구마 글 소화 어찌하나요? 3 고구마 2016/03/31 1,178
542850 베트남 다낭 여행다녀오신분~~ 4 여행 2016/03/31 3,665
542849 두발로 걷는 고양이꿈 3 ..... 2016/03/31 1,283
542848 초코파이 바나나맛 맛있네요 4 ㅇㅇ 2016/03/31 2,155
542847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53
542846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60
542845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960
542844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240
542843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241
542842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2016/03/31 2,492
542841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심약한그대 2016/03/31 1,850
542840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ㅇㅇ 2016/03/31 3,970
542839 한심한 안땡강이 홧병 2016/03/31 518
542838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2016/03/31 1,212
542837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빵빵 2016/03/31 613
542836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피부 2016/03/31 2,935
542835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1,015
542834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