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부터 해서 아기 키우며 사는 근 5년간 거의 리스여요.
아마 근 5년간 3-4번쯤?
아기가 한 방에 자고 있긴 한데 가끔 둘이 호텔가거나 할일 있었을때에도 별일 없었어요.
아기 돌때쯤 제가 찔러 관계했었는데 중간에 잘 안되고 죽더군요.
큰 불만은 없지만, 이리 살아도 되나 싶어요.
그 문제 말고는 성실하고 괜찮은 남편이어요.
바람피우거나 딴짓하는 징후도 아직은 없고요.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 5년 리스여요
다우니 조회수 : 4,054
작성일 : 2016-01-18 07:54:04
IP : 64.23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6.1.18 8:00 AM (122.34.xxx.203)14년동안 30여회도 여기 있네요
남편과 제 성욕구가 기본적으로 차이가 나는거같아요
남편은 보통남자보다 성욕이 낮고
저는 보통 주부보다 성욕이 좀있는편인거 같네요
성욕이 비슷한 남녀가 만나는게
가장중요한일일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살아보니까요
정서적으로도 점점멀어지고
사소한것으로 다투게 되고
지금은 거의 별거부부처럼 서로 신경안쓰고 삽니다2. 뭐다그런건아니지만
'16.1.18 8:03 AM (1.240.xxx.48)제가 님같았어요.
근데 인터넷글읽고 하면 남자도 정도의 성욕차이가
있다...등등 그냥 자기위안삼고 그랬는데..
여자도 있었고 밖에서 풀었다는거 알았네요
저희남편도 중간에 서다안되다해서 제가 바람걱정은
전혀안했었어요3. ㅁㅁ
'16.1.18 8:0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저처럼 없는사람이야 참든지 포기하며살지만
옆지기두고야 그럴이유없죠
풀면서살면 몸이 개운 하잖아요
슬슬 불을 지펴보세요4. ...
'16.1.18 2:2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한번리스면 영원한 리스에요
너무 기대마시고..신랑 원망마시고..아름답게 가꾸시고 관리하시고
좋은사람 만나세요. 불륜 널리고 널렸어요.
리스오래가면 사람 돌아버려요. 남편 평생 잡지마시고..몰래몰래. 다른남자 만나세요 기회있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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