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6-01-18 00:18:03
66사이즈를 얇은 폴라위에 입어봤더니
지퍼를 다 잠그면
가슴과 배부분이 좀 타이트했어요.
오픈을 하면 입을만 하구요.
77사이즈는 매장에 없어 못입어봤는데
온라인으로는 77이 있어요.

66사이즈를 입음 몸에 딱 피트되어
슬림해보이고 이쁠거같고
이제 다이어트 계획도 세웠으니
지금 당장은 끼지만 살빼면
내년에는 맞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과
당장 편하게 좀 덜 이뻐도 헐렁하게 77을 입자.
살빠져도 그냥 큰 대로 걸치자라는 생각
결정장애로 잠 못자고 있어요.

몽클레어스타일 패딩 입은 사람 보면
한치의 여유없이 딱 맞게 입은거 보면 이뻐보여요.
몽클은 꿈도 못꾸고
싸고 잘퀼팅된 패딩인데
66과 77 사이즈표 보니 품이 2센티 어깨 2센티 차이나요.

IP : 182.228.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18 12:30 AM (1.254.xxx.124)

    편하게 입으세요. 저도 그런 패딩 하나 있는데 품이 쬐여서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결국 편한걸로 하나 더 샀답니다ㅜ

  • 2. ^^
    '16.1.18 12:35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모양에 따라 다르긴한데...크면 아무래도 안이뿌죠. 비싼거아니면 저라면 66사서 긴장하고 입을것같아요. 실제로 그런선택을 한적두 있구요^^타이트하게 입으면 남들은 모르는데 나만 좀 불편할때 있긴해요. 운전하거나 그럴때...

  • 3. ^^
    '16.1.18 12:38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그패딩입을땐 이너로 얇은 블라우스만 입어요. 게다가 허리벨트까지 있는모양이라...

  • 4. ..
    '16.1.18 12:4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살 빼서 입는다고 약간 작은 옷 산 경우, 한번도 못 입어봤어요.
    작은 옷은 살을 뺀 다음 사야지, 아직 빠지지도 않은 살을 두고 판단을 하는 것은 성급한 것 같아요.
    슬림한 옷은 치수 올려도 사도 슬림해 보여요. 저라면 맞게 입을 것 같아요.
    겨울옷이 약간 크게 입어서 추운날은 껴입고, 따뜻한 날은 가볍게 입어도 되는 게 좋더라구요.
    딱 껴서 따뜻한 날만 입게 되는 옷은 점수를 매기면 50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날씨에 신경 쓰게 되니까요.

  • 5. ..
    '16.1.18 12:49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살 빼서 입는다고 약간 작은 옷 산 경우, 한번도 못 입어봤어요.
    작은 옷은 살을 뺀 다음 사야지, 아직 빠지지도 않은 살을 두고 판단을 하는 것은 성급한 것 같아요.
    슬림한 옷은 치수 올려도 사도 슬림해 보여요. 저라면 맞게 입을 것 같아요.
    겨울옷은 약간 큰 치수를 선택해서 추운날은 껴입고, 따뜻한 날은 가볍게 입으면 좋더라구요.
    딱 껴서 따뜻한 날만 입게 되는 옷은 점수를 매기면 50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날씨에 신경 쓰게 되니까요.
    저는 겨드랑이가 껴서 림프 흐름을 방해하는 것도 무척 신경 쓰여요. 멋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하죠.

  • 6. ..
    '16.1.18 12:52 AM (125.184.xxx.44)

    타이트하게 입으세요.
    요즘 지퍼 안잠그고도 입잖아요.
    크면 하나도 안이뻐요

  • 7. 제경우는
    '16.1.18 1:09 AM (183.96.xxx.97)

    저는 싸구려패딩인데, 숨 못쉬고 있어요. 따숩긴한데, 숨이차네요. 에혀 이 살들아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31 1층인데 어느 집에서 세탁기 돌리네요 15 1층살아요 2016/01/25 7,442
521830 이민 고민... 22 .... 2016/01/25 4,834
521829 뻥튀기 옛날과자 잔뜩먹고있는데 2 살찐여자 2016/01/25 867
521828 급질)바보 주의!!! 7 헐~~~ 2016/01/25 1,186
521827 조언좀부탁드려요 대학결정 한양대와 경희대 7 ?^^ 2016/01/25 2,015
521826 호남정치 - 상대방 뒤통수 때리기? 뒤통수 2016/01/25 379
521825 알바하러갔다가 쫒겨온 딸아이!! 56 2016/01/25 20,638
521824 [단독]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더민주 입당 8 11 2016/01/25 1,109
521823 얼어버린 감자요리해도 되나요? 1 그리 2016/01/25 903
521822 엄마랑 있고싶어 학교가기싫다는 아이, 어쩌나요~~ 15 ... 2016/01/25 2,577
521821 이 남자 대체 뭔가요..? 35 at a g.. 2016/01/25 11,539
521820 부모님 생활비 3 선샤인 2016/01/25 2,002
521819 코트가 구겨져왔는데 어찌해야하나요 4 ........ 2016/01/25 1,301
521818 정은표 아들이요 7 111 2016/01/25 5,946
521817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영어단어 어떻게 외우게 하세요? 3 초2 되는 .. 2016/01/25 1,515
521816 '아들 학교 폭력 논란' 김병지, 학부모-담임-교장 소송 제기 12 ... 2016/01/25 4,829
521815 삼십대 중반인데 아무리 자도 졸려요 2 2016/01/25 1,339
521814 의료보험은 퇴직후 언제까지 유효한가요? 4 퇴직후 2016/01/25 2,720
521813 이휘재 연예대상 왜받은거에요? 10 ㅇㅇ 2016/01/25 3,143
521812 박근혜 '경제 법안 통과' 노인정 동원?..대리서명 의혹 엉터리서명 2016/01/25 428
521811 경제 살리기 서명운동에 알랭 드 보통과 하루키가 참여했다 세우실 2016/01/25 507
521810 아들(초5학년 남아)과 같이 볼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아리엘 2016/01/25 542
521809 아이폰 사파리로 82접속시 1 단아 2016/01/25 716
521808 나이든 아짐 혼자 여행 정보 부탁 8 혼자여행 2016/01/25 1,530
521807 군만두 성공했어요 4 ;;;;;;.. 2016/01/25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