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끝나고 왜 허무할까요....

그리운응팔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6-01-17 23:34:59

응팔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지난 2달간 마음이 훈훈했어요..

여기 나오는 배우들 덕선네, 정봉이네 넘 좋았어요!

너무 아쉬운 건 마지막회를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분량을 너무 못잡고..

그래도 19회까지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해요..

앞으로 새 응답시리즈는 70년대는 하지 마삼~~


IP : 121.161.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11:39 PM (121.150.xxx.227)

    첨부터 다시 보기 해얄까봐요..

  • 2. 진짜
    '16.1.17 11:59 PM (118.139.xxx.93)

    내가 사장이면 다시 찍어라 하고 싶어요....
    마지막회요.....
    어남류 어남택을 떠나서 어른이 되어서도 잘 만나는 그런 모습이 보고 싶었나봐요....응사때처럼....단 몇분만이라도 나오길 간절히 바랬는데....ㅠㅠ
    이사가는 장면도 참...슬펐어요...

  • 3. 저도
    '16.1.18 12:03 AM (115.140.xxx.66)

    저도 19화까지만 걸작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회는 많이 아쉽네요. 정말 20회만 다시 찍없음 좋겠다 싶어요

  • 4. 정팔이
    '16.1.18 12:18 AM (59.10.xxx.88)

    정팔군 감정 무시당해서 계속 기분 언쨚고요
    주인공도 아닌 두 사람 마지막회 결혼식
    너무 길어 얼척없어요
    폐허처럼 보여준 그 골목에 깊은 스크레치를 당했네요
    정답던 그 얼굴들, 근황에 웃음지으면서
    두고두고 훈훈하게 기억하고 싶었는데요...
    19, 20회 다시 찍었음 좋겠어요. 허전하네요 정말...
    정환인 공군 비행사가 됐을까요?
    어떤 여자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했을까요?
    동룡이 사업은 번창했을지.
    가장 능력있고 성격좋은 사람은 어쩜 동룡인데요..
    쓰다보니 한이 없네요ㅠ ㅠ 허전허전.

  • 5. 치인트
    '16.1.18 12:34 AM (111.107.xxx.144)

    치인트 보세요
    응팔 금방 잊을거예요 미스터리 캠퍼스물이라 ㅋ

  • 6. ....
    '16.1.18 12:37 A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만....번외로 정팔이 편이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이휘재가 그래 결정했어 그러면서 두가지 버전이 다 나온 코메디가 생각나네요
    정팔이와의 사랑도 나왔으면 좋겠구요

    아니라면 그후 이야기해서 정팔이와 동룡이 이야기가 나왔으면 해요
    피앙세 반지는 그렇게 버린건가요??? 참....그런 고백을 받고도 가만이 놀래지도 않고
    듣는 덕선이가 이해가 안가요....흠 아쉽네요
    어남택이였지만 그래도 정팔이와 덕선이의 감정 묘사 없이 그냥 끝 해버려서....
    뭐 고민도 하고 그래서 결론이 택으로 덕선이 선택한것도 아니고...덕선은 결국 본인의 선택은 없네요

  • 7. 허전..
    '16.1.18 12:48 AM (116.121.xxx.90) - 삭제된댓글

    응팔 초중반때 댓글들이 가끔 전원일기처럼 계속 하면 좋겠다는 내용들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참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네요.
    나오는 등장인물들 누구 하나 빠짐 없이 정겹고 보석같은 캐릭에 그와 일치하는 연기들이라
    이제 못본다는게 정말 서운해요.

  • 8. 허전..
    '16.1.18 12:49 AM (116.121.xxx.90)

    응팔 초중반때 댓글들이 가끔 전원일기처럼 계속 하면 좋겠다는 내용들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참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네요.
    나오는 등장인물들 누구 하나 빠짐 없이 정겹고 보석같은 캐릭에 그와 일치하는 연기들이라
    이제 못본다는게 정말 서운해요.진짜 계속 하면 좋겠네요.

  • 9. ....
    '16.1.18 1:02 AM (121.190.xxx.165)

    전 20회 마지막 장면과 덕선이의 나래이션이 계속 떠올라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제는 현실로 돌아와 굿바이 쌍문동 해야하는데...그게 안되네요.

  • 10. ]]]
    '16.1.18 7:00 AM (124.153.xxx.72)

    여기서 치인트 치인트 넘 재밌다하기에 뭔가 싶었더니 치즈인더트랩인가..갑자기 제목이 기억이..
    맞나모르겠네요..여튼 그 드라마 재밌다하길래..
    전 박해진을 별로여서 한참 계속 재방을 해도 안봤거든요..
    근데 요즘 3,4화를 계속 재방하는거예요..하도 볼게없어서 그냥 봤더니..헐!
    넘 재미있네요..그래서 1,2회도 다시보기해서 보고요..
    웹툰에서 유명했다던데 제가 웹툰을 안봐서 잘몰랐고요...
    왜 박해진이 중국에서 김수현 다음으로 인기많은지 알겠더군요..
    중국에 박해진 이름딴 극장까지 있다고하던데..정말 매력적이더군요..이 역에서만 그런진 몰겠지만요..
    여튼 박해진과 김고은...참 재밌네요..그 잘생긴 서강준이 박해진앞에서 빛을 잃어버리게하는..
    일단 이역에서 박해진 넘 멋있어요..저도 응팔로 낙이 없다했는데, 82서 이젠 치인트보면서
    살맛이 난다하길래,,정말 그러네요..지금 4화까지했는데 월화 방송하니까 꼭 보세요..

  • 11. 마지막
    '16.1.18 9:48 AM (59.14.xxx.80)

    마지막화에서 마치 내 자식들 키워서 내보낸것마냥 허전하더군요.
    그래도 예전일 떠올리며, 부모님 생각도 하고 2달동안 훈훈하게 보낸듯해요.

  • 12. ....
    '16.1.18 12:32 PM (183.101.xxx.235)

    정팔이 조종사되서 덕선이랑 다시 만나 사랑한다면서요??
    에잇~마지막회까지 반전있을줄 알고 열심히 본 내가 바보지..
    선우 보라 결혼식만 질질 끌고 뭐냐구요.
    근데 덕선이 정팔이네 같이 판교로 이사갔으니 결혼하고서도 가끔 마주치는거 아니예요?
    불쌍한 정환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71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아이들은 5 추워요 2016/01/18 812
519770 20억을 물려받으면 생기는 일^^ 35 카레라이스 2016/01/18 39,831
519769 제 폰이 이상한지. . 워크넷 혹시 접속 잘 되세요? 궁금 2016/01/18 809
519768 다음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는데 19 아무것도하지.. 2016/01/18 4,289
519767 집 명의변경 1 .. 2016/01/18 1,516
519766 유치원 졸업 관련해서 문의요.. 21 궁금 2016/01/18 2,153
519765 이 노래 제목이 정말 궁금해요 2 ? 2016/01/18 559
519764 교과서랑제일똑같은문제집이우등생해법? 2 123456.. 2016/01/18 617
519763 시간있으면 전문적으로 배우고싶은거 뭐있으세요? 3 아이린뚱둥 2016/01/18 973
519762 다같이 먹는 전골이나 찌개에 개인 숟가락 담그는 인간들 5 .... 2016/01/18 1,733
519761 장인,장모 의료비 공제 가능한가요? 5 ? 2016/01/18 2,034
519760 부동산이 집값을 다르게 얘기하네요 8 다 그런건지.. 2016/01/18 3,287
519759 요실금수술과 치질수술 같이할수있나요? 3 지니맘 2016/01/18 1,425
519758 세월호6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8 295
519757 아파트 1층 이사왔는데 세탁기 돌리면 베란다 물이 역류해요. 23 ... 2016/01/18 17,236
519756 전교1등에 관한 재수없는 질문하나 드려요 ㅠ.ㅠ 7 생기부 2016/01/18 3,200
519755 류준열 평상시에 말 진짜 많을것 같아요 22 V앱 다보고.. 2016/01/18 6,538
519754 현대판 공얌미300석에 몸을 팔라고 3 .. 2016/01/18 1,511
519753 갑자기 연락 끊은 이상한 선배? 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3 황당 2016/01/18 1,715
519752 한양대 수교과 / 부산대 수교과 50 투머프 2016/01/18 5,995
519751 진상 목사님집 우리 윗집 5 우앙 2016/01/18 2,639
519750 명절에 여행 비싸지 않게 갈 방법? 3 게을러 2016/01/18 1,623
519749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고민중이에요~ 14 워킹맘 홧팅.. 2016/01/18 10,634
519748 층간소음슬리퍼 레오젠이나 스티코 아세요? 층간소음 2016/01/18 947
519747 불짬뽕을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었네요 8 왠일 2016/01/18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