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심과 불안 어떻게 다스리나요

ㅡㅡ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6-01-17 21:22:59
걱정 한다고 달라지는건 없다는걸 알긴 하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너무 심각하게 걱정되어요
그 걱정해야되는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해서 대략 7~8년이라
마음을 잘 다스려야할거 같은데
답은 종교의지밖에 없을까요 (저는 무교에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될지 모르겠어요
명상 요가 이런거 도움되나요?



IP : 221.14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17 9:26 PM (14.40.xxx.157)

    전 요즘 동양고전을 봅니다, 종교나 명상은 저하고 좀 안맞아서..
    과거 사람들도 똑같은 고민을 했을텐데 어떻게 다스렸을까 생각하다가
    과거에 똑똑한 사람들이 똑같은 고민을 하고 해결책을 찾아놓지 않았을까 하는 심정으로
    고전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때로는 잊어버리고자 합니다

  • 2. 00
    '16.1.17 9:32 PM (59.15.xxx.80)

    저도 쉬지않고 불안하고 걱정하고 나쁜일 곰씹고 그래서 쓸떼없는 생각.걱정 무지무지 많이 하는데 사주를 보니까 쉬지않고 머리가 돌아가는
    그런 성격이래요.
    그래서 뭔가 불안하게 걱정하면 바로 생각을 끊고 입으로 아이고 또 이런다 정말 쓸떼없네 라고 말해서 생각을 돌려요.
    이게 훈련 되니까 생각을 바꾸고 바꾸고 하게 되요 .

  • 3. 운동
    '16.1.17 9: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가장 효과가 빨라요.
    강해질수록 근심이 적어져요.

  • 4. 운동좋아
    '16.1.17 11:18 PM (112.173.xxx.196)

    저는 등산 하면서 우울증을 고쳤어요.
    사실 알고변 우울증도 맘의 근심에서 비롯되거든요.

  • 5. ...
    '16.1.18 9:05 AM (116.32.xxx.15)

    티비에서 어느정신과 의사가 인터뷰하는데..
    남의 속얘기를 들어주고 풀어주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라
    머리를 텅 비워줘야 버틸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기위해선 단순반복작업이 좋다고...본인은 달리기를 한대요..동네를 돌고와서 샤워하면 몸이 고되니까 생각이 단순해지게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89 배란통 있으신 분 들 4 ·....... 2016/02/03 2,203
524788 이시간에 왕만두 100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30 꺄악!! 2016/02/03 5,848
524787 감기 언제 나을지 4 40중반 2016/02/03 715
524786 30대분들중 드림렌즈사용하신분계세요? 5 Rrt 2016/02/03 2,623
524785 치인트 보시는 분? 32 .. 2016/02/03 5,150
524784 애를 안 키워보면 입찬 소리 하는거 같아요 20 푸훟 2016/02/03 4,949
524783 노유진에 조국교수 나왔어요 5 11 2016/02/03 1,044
524782 2 ?? 2016/02/03 481
524781 응팔4인방 귀국 영상ㅡ난리였네요 ㅋㅋ 10 꽃보다청춘ㅡ.. 2016/02/02 5,235
524780 이런 경우 어떤가요 9 ..... 2016/02/02 1,523
524779 집 매도시 중도금 적게 계약했는데 괜찮을까요 2 매도자 2016/02/02 1,118
524778 고1 교과서 지금 고3아이들 쓰던것과 하고 똑같나요? 3 교과서 2016/02/02 813
524777 아이폰쓰시는분들~ 5 애플 2016/02/02 1,614
524776 회사 단체 설 선물 장만..무엇이 좋을까요?내일 장만해야 해서... 5 햇살가득 2016/02/02 924
524775 ‘MBC 녹취록’ 제보자 “100억 받을 계획 짜고 백종문 만났.. 1 ㄴㄴㄴ 2016/02/02 1,478
524774 30대 초반 미혼녀가 이혼남 만난다면요? 19 lili 2016/02/02 8,719
524773 47살인데 폐경이 다가오는거 같다네요.ㅠㅠ 11 에구~ 2016/02/02 8,023
524772 김밥 쌀 때 김의 앞과 뒤 어느쪽? 7 김밥 싸는 .. 2016/02/02 4,787
524771 pd수첩 피해자 코스프레이 10 pd 2016/02/02 2,096
524770 보세브랜드 다포딜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5 코앞에명절 2016/02/02 2,249
524769 이 가방 어디껄까요?? 궁금해 죽겠네요ㅠ 1 뭘까나 2016/02/02 2,155
524768 워싱턴포스트, 한국 젊은이들, 현존하는 “지옥”, 대한민국 탈출.. 2 light7.. 2016/02/02 1,140
524767 구몬을 끊었는데...불안? 하네요,. 25 팔랑귀 2016/02/02 8,157
524766 학습지 선생님 화장실 언제 가세요? 5 ... 2016/02/02 3,037
524765 저 이혼해도 될까요? 158 두려움 2016/02/02 2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