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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협 "국민의당, 정체성·노선 확립을"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17일 국민의당은 세불리기식 낡은 정치 재현과 이승만 국부 발언을 일삼았다며 역사인식 정리 등을 통한 당 정체성과 노선을 확립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당 창당을 선언하며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국민의당은 기존 정치판에서 온갖 수혜를 입은 정치 기득권자들을 영입해 세불리기에 여념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은 전직 대통령 평가에 수구적 보수의 역사 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며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론 정치 발전에 대한 기대보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 같은 행태는 말로는 정치 개혁과 정권 교체를 얘기하면서도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가치와 비전은 없고 오로지 반 문재인 정서에 기대려는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호남의 지지를 요구하면서 광주 정신과 반대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 2014년 민주당과의 통합 과정에서 당헌·당규 5·18삭제 논란이 떠오른다. 호남을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위한 표밭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 같아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국민의당은 한상진 위원장의 역사 발언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고, 지향하는 정체성과 노선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1. 이제
'16.1.17 7:25 PM (112.145.xxx.27)시민단체까지 이러는데 국민의당은 어쩌려나요...
2. ..
'16.1.17 7:28 PM (222.111.xxx.19)탱자가 또 뭐라할지 예상
1)없는 문노친노 폐노 거들면 시켰다고주장
2)없는단체 급조했다고주장
..3. 탱자
'16.1.17 7:29 PM (59.2.xxx.28)출처가 어디에요?
출처 링크 걸어봐요4. 탱자
'16.1.17 7:34 PM (59.2.xxx.28)저 단체가 중립적이지 않게 보이는 것은 아래 인용에서 보듯이, 탈당자들을 보는 관점이 공정하지 않죠. 탈당자들이나 탈당하지 않는 자들이나 모두 기득권자들이죠.
"하지만 국민의당은 기존 정치판에서 온갖 수혜를 입은 정치 기득권자들을 영입해 세불리기에 여념이 없다"
아마도 천정배측에서 더민당과 합당하기 위한 밑밥을 까는 것으로 보입니다.5. 반노동자적,
'16.1.17 7:35 PM (211.194.xxx.176)반서민적, 냉전적인 건 틀림없지 않나요.
6. 걸어주마
'16.1.17 7:38 PM (112.145.xxx.27)링크....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171637150417. 탱자
'16.1.17 7:40 PM (59.2.xxx.28)반서민적인 것은 노무현이 대표적이죠.
요즘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는데, 이 분들에게 노무현이 외노자법을 만들었고, 그래서 외국 노동자들이 들어와, 험한 일을 싼 임금에 하기 때문에 이 분들의 봉급이 최저임금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투표 잘 가려서 하라고 합니다.
안철수는 아직 권력을 잡지도 않았죠.8. 탱자야..
'16.1.17 7:40 PM (222.111.xxx.19)시민협은 결론적으로 “구태 정치인 영입을 통한 세불리기식의 낡은 정치 재현과 ‘이승만 국부’ ‘1948년 건국‘ 주장이 국민의당 정체성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안 의원과 국민의당에 공식적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광주시민협은 광주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흥사단, YMCA, YWCA, 여성의전화, 여성민우회, 참여자치21 등 광주지역의 20여개 유수 시민사회단체들이 결성한 최대 시민단체협의기구다.9. 탱자야..
'16.1.17 7:41 PM (222.111.xxx.19)탱자가 이제는 천정배까지 시비거네......애쓴다
10. 탱자야..
'16.1.17 7:42 PM (222.111.xxx.19)탱자는 지맘에 안들면 뭐든 갖다가 엮어... 역는데 는 도사. 인정한다 탱자야
11. 하아
'16.1.17 7:42 PM (112.145.xxx.27)탱자. 너무 용쓴다. 가엾네. 이젠..
12. ..
'16.1.17 7:45 PM (119.94.xxx.221) - 삭제된댓글광주시민단체연합회는 진보성향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시기에도
안철수 정체성을 연일 공격했던 단체죠.
안철수는 이미 중도 보수를 표방했음에도
끊임없이 노선을 밝히라고 하니. 참.
놀랍지도 않네요.13. ..
'16.1.17 7:48 PM (119.94.xxx.221)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진보성향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시기에도
안철수 정체성을 연일 공격했던 단체죠.
안철수는 이미 중도 보수를 표방했음에도
끊임없이 노선을 밝히라고 하니. 참.
놀랍지도 않네요.14. ..
'16.1.17 7:55 PM (222.111.xxx.19)윗님은 진보보수나눠서 편가르려하네......땅가라서 편싸움 모사꾼이라하죠...자중하소서
15. ..
'16.1.17 8:13 PM (119.94.xxx.221)모사꾼은 땅갈라서 편싸움 시키는게 아니라
옅은 꾀로 일을 벌리는 사람인거죠.
정치적 정체성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럼.
이걸 읽어보시길.
사실 진보와 보수에 대한 보편적인 규정은 있을 수 없다. 이념의 정체성은 각 사회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각인되게 마련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사회에서 진보와 보수는 이데올로기와 분배 문제 같은 정치적·경제적 측면에서 큰 가닥이 잡힌다.
그러나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진보와 보수의 구분은 대단히 모호하다. 오히려 서구의 기준으로 볼 때 역방향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한국사회에서 진보세력은 강한 민족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반면 보수세력이 국제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서구의 기준으로 볼 때는 정반대의 형국이다.
4·15 총선 통해 본 한국사회의 변화실체야 어떠하든 이념과 노선을 근간으로 하는 정체성의 정치(politics of identity)가 닻을 올린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각 정당이 진보와 보수의 구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민주노동당을 제외하고는 한결같이 이러한 상황을 거북스러워하고 불편해한다. 중도개혁, 중도보수, 중도진보, 자유보수와 같이 진보와 보수 앞에 붙는 수식어가 이미 각 정당이 정체성의 정치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16. ..
'16.1.17 8:23 PM (222.111.xxx.19)자중합시다......긴글 긁어와서일어보라 사람에 대한 실례...
17. ..
'16.1.17 8:26 PM (119.94.xxx.221)자중하라 마라는 실례가 아닙니까.
정치적 수준이 그러하시다니 이만 댓글 달겠습니다.
급피곤하네요.18. ㅡㅡㅡㅡㅡ
'16.1.17 9:27 PM (221.167.xxx.125)국민의당 진짜 개누리당 2중대다
19. 탱자
'16.1.17 9:31 PM (59.2.xxx.28)양민학살한 놈들 밑에서 국보위원 했던 김종인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더민당이 진짜 개누리당 2 중대다.
20. ....
'16.1.18 1:15 AM (211.202.xxx.141)안 의원은 그가 추구하는 새정치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당헌, 당 강령, 정강정책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당헌, 당 강령과 정강정책을 만드는 작업에는 ‘내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내일’ 소장)를 중심으로 기획위원들이 참여했다.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안철수 신당(새정치연합)은 탈이념과 탈지역주의를 표방하고, 빈부격차를 극복할 복지주의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당은 중앙당을 폐지함으로써 기존의 새누리당·민주당과 차별화를 꾀하며, 독일식 다당제 실현을 목표로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2013.11.23. 경향신문
안철수씨는 창당 준비하다가 김한길씨가 대표로 있던 민주당과 연합하게 되면서 창당을 못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한번 거쳐서 구 민주당 사람들과 연합하여 비로소 창당을 하게 되겠네요.
2년 전과 지금 상황은 다르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정체성이 있겠습니까.
노선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사람들이 모였으니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서서히 만들어지겠죠.21. 탱자야....
'16.1.19 12:44 PM (211.36.xxx.15)탱자가 탱자 같은 말만 하니 과연 탱자인가 보군...
노무현이 친서민적이지 않다?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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