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웃 선물 조언해주세요.

...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6-01-17 17:02:12
다음주에 이사가는데 
아래에 직장입사해서 떡돌리는 고민글 보니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조언구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20년) 전체 수리를 하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래 윗집이 그동안 꽤 고생하셨을 거같아 
미안한 맘에 이사가는 날 혹은 그 다음날 인사라도 할려고 해요. 

시어머님은 떡 맞추라고 그러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루떡은 보기는 좋으나 (제가 떡을 좋아하지않아서 그런가?)
따끈따끈할 때 안먹으면 냉동실 직행일 거 같아서 좀 내키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비누? 같은 생활소품들은 취향이 천차만별일 거같고 
너무 고가는 부담스럽고(윗집 3집, 옆집 2집, 아랫집 3집 정도 할 생각)
먹을 게 편하다 싶은데 권해주실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그래도 떡이 최고다 - 낱개 포장떡 셋트?  시루떡(우리 어머니의견)

2. 빵 종류 - 약간 고급 파운드 케익? 롤케익?

3. 과일 (생각나는 사례 없음....ㅠㅠ)

4. 향좋은 수제 비누셋트  혹은 다른 생활소품(생각나는 사례 없음 ㅠㅠ)

어떠세요? 


IP : 61.9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5:13 PM (222.237.xxx.47)

    떡도 현대적이고 달달한 떡이면 좋을 것 같아요.....겉에 카스테라 묻힌 모찌 같은 거???

  • 2. 이중
    '16.1.17 5:36 PM (223.33.xxx.94)

    과일이나 롤케잌

  • 3. ^^
    '16.1.17 6:36 PM (125.134.xxx.138)

    매너있으시네요
    정말 집수리ᆢ주변사람들 민폐많아요
    뭐를 드려도 서로 감사할듯.

  • 4. dlfjs
    '16.1.17 6:48 PM (114.204.xxx.212)

    1,2 다 괜찮아요
    앞집 아래위 , 경비실에도 드렸어요

  • 5. 냠냠
    '16.1.17 6:51 PM (116.36.xxx.198)

    떡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많아서 냉동실 갈 가능성 있어요~딸기 두팩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20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는 이 남자. 1 경스 2016/04/07 1,792
544819 수산물 조심해서 먹어야겠죠. 2 도일부인 2016/04/07 1,767
544818 자고싶기도 하고..자기 싫기도 해요... 1 힘듬... 2016/04/07 1,753
544817 낙지 요리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다의 왕자.. 2016/04/07 373
544816 파나마 페이퍼 사건 4 모로가도 2016/04/07 2,414
544815 꼴불견 갑질.. 3 bannis.. 2016/04/07 964
544814 친구에게 너무 집착하는 7세남아 4 ... 2016/04/07 4,263
544813 부산 영도는 무조건 김무성입니까? 6 2016/04/07 1,300
544812 고2학원 고민요 ~~도와주세요 3 2016/04/07 962
544811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34 라디오스타 2016/04/07 23,302
544810 30년전 광화문,정동길 인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르네상스 음.. 2 광화문 2016/04/07 1,152
544809 수면마취가 잘안되는데 5 어떻게하죠?.. 2016/04/07 2,169
544808 문재인님 목요일 일정 군포 시흥 인천 11 힘내세요 2016/04/07 1,204
544807 자전거타는게 요실금치료에 도움이 좀 될까요? 9 요실금 2016/04/07 4,729
544806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김밥 2016/04/07 4,034
544805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무서워 2016/04/07 3,911
544804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240
544803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696
544802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62
544801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69
544800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801
544799 숙주볶음 두었다 먹으면 별로인가요? 반찬 2016/04/07 896
544798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등록 거부당했네요 8 333 2016/04/06 1,747
544797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결과.. 6 ㅇㅇ 2016/04/06 3,877
544796 오늘은 태양의 후예 재미 없었나 봐요 14 ㅇㅇ 2016/04/06 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