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6-01-17 16:54:42
반말글

DKNY=독거노인

 

 

진지하다

진지하게 할 말이 있어서 글을 쓴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까먹었다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쓸께

 

지난번에 미혼이 또 입방아에 오르내린거에 대해

많이 좋은 말들을 해줘서 고마운데

아놔 또 노처녀가 도마에 오르더라 ㅋㅋㅋㅋ

나 눈닫고 살아야 하나 ㅋㅋㅋㅋ

뭐 어쩌란건지 ㅋㅋㅋ

노처녀는 안좋은 이미지라면서 ㅋㅋㅋㅋ

뭔 상관이야!!!! 신경꺼!!!! ㅎㅎ

 

나는 오늘 퇴근 후 마트가서 초코렛을 사고

단골식당가서 저녁먹고 기분내키면 동네에 새로 생긴 빵집을 갈까 한다

직딩들은 하루 마무리하고 푹 쉬는 중이겠다

저녁 맛난 걸로 먹어라

난 아마도 추어탕을 먹을 듯? ㅎㅎ

IP : 125.146.xxx.1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6.1.17 5:08 PM (183.96.xxx.10)

    남자랑 먹냐? ㅎㅎ 추어탕?

  • 2. 징글이
    '16.1.17 5:09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눈닫고 귀닫고 산지 오래됐다
    ㅋㅋㅋㅋㅋ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꼭 모지리들이
    노처녀는 분명 뭐가 모자라 결혼을
    못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거다.
    그래서 난 아예 그런소리하면 피식 웃는다.
    나 모지리요 하고 인증하는거니께 ㅋㅋㅋㅋ

    난 오랜만에 들기름 넣고 달달 볶은 볶음김치가
    먹고싶어서 잘 익은 김치 준비중이다 ㅋㅋ
    저녁 맛있게 먹고 남은 주말밤도 잘 보내자
    안녕!

  • 3. 징글이
    '16.1.17 5:12 PM (182.222.xxx.37)

    그런데 눈닫고 귀닫고 산지 오래됐다
    ㅋㅋㅋㅋㅋ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꼭 모지리들이
    노처녀는 분명 뭐가 모자라 결혼을
    못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거다.
    그래서 난 아예 그런소리하면 피식 웃는다.
    나 모지리요 하고 인증하는거니께 ㅋㅋㅋㅋ

    난 오랜만에 들기름 넣고 달달 볶은 볶음김치가
    먹고싶어서 잘 익은 김치 준비중이다 ㅋㅋ
    저녁 맛있게 먹고 남은 주말도 잘 보내자
    안녕!

  • 4. 싱글이
    '16.1.17 5:18 PM (125.146.xxx.193)

    ^_^//
    아니 ㅎㅎ 퇴근하고 가끔 가는 추어탕집이 있는데
    혼자 가다보니 아주머니들이 알아본다 ㅋㅋㅋ
    아줌마랑 수다떨며 밥먹고 온다 ㅋㅋㅋ


    징글이//
    맞아 그렇게 썼더라고
    뭔가가 모자라서 노처녀가 됐을 거라고 그대로 말하더라ㅋㅋㅋ

    아 볶음김치 너무 좋아하는데
    김에다 싸먹음 진짜 맛있는데 계란후라이해가지고
    다먹고 맛있는 초코아이스크림 한입? ㅎㅎ
    요새 추운데 왜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땡기는지 모르겠다

  • 5. 쌍끌이
    '16.1.17 5:26 PM (121.151.xxx.185)

    ㅎㅎㅎㅎㅎㅎㅎㅎ싱글이 진지한 얘기 뭘까뭘까 하면서 스크롤 하다가......ㅋㅋㅋ빵터졌다

    일요일인데 혼자 나와서 일하고 있다. 비가 톡톡 내리니 분위기 있고 좋네 ^^
    주말에 근무할때 82 들어와 보면 싱글이 글이 있어서 기분 좋을 때가 가끔 있다~
    싱글이도 주말에 일을 자주 하는듯 ~ ㅎㅎㅎ 추어탕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일요일 저녁 보내길~

    사무실 들어 오면서 1 1 하는 초컬릿 자그마치 16개나 사왔다... 점원은 그거 내가 혼자 다 먹을 거란거 모르겠지ㅎㅎㅎ

  • 6. 신경
    '16.1.17 5:26 PM (223.62.xxx.119)

    쓰지 마세요 베스트글에 남편한테 맞아도 한대 맞고 이혼하면 한국에 이혼 안 할 여자 없다는 분들이 쓰셨나보네요
    결혼부심??그 분 부심 부리는거는 그거 이외에는 자랑할거 없는 분인가해요 정말 잘 사는 분들은 안 해도 좋고 해도 좋다고 하죠
    더 험한 소리하자면 내년 경기예측 더 나빠요 직장 다니시는 기혼분들 칼끝에 앉는 기분일겁니다 거기다 애요?
    여기 자녀공부하소연 보이죠? 요즘 명문대 나와서도 힘들어요 거기다 결혼에 노후보장? 보자니 웃지요
    이에는 이로 받고 잔잔한 물보라에는 웃어주세요

  • 7. 싱글이
    '16.1.17 5:38 PM (125.146.xxx.193)

    쌍끌이//
    헤헷 진짜 진지한 내용이었는데
    하나도오오오오오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주말에 일 자주 하지
    가끔 쉬기도 하는데 일요일 일하니까 심적으로 더 피곤한 것 같다 ㅎㅎ
    초코렛!! 좋지 좋아 많을수록 좋다!!
    팜유들은건지 확인해봤는지??
    팜유들어간거 말고 코코아매스 들어간 진짜 초코렛 추천할게
    이마트(아 갠적으론불매이긴 한데ㅠㅠ)의 노브랜드 초콜렛
    홈플러스의 젠느 이거 두개 진짜 초코렛이다
    난 이따가 젠느사러 간다 ㅎㅎㅎ

    신경//
    아직 베스트글은 안봤는데 그런 리플이 있었나요 ㅎㄷㄷ
    그런데 하루가 멀다하고 노처녀운운하며 가만 두질 않네요
    그러려니 하다가도 어쩔땐 내가 뭘 어쨌다고 이 난리인가 싶기도 하고
    잔잔한 물보라로 여름장마철처럼 눅눅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ㅎㅎ
    어쨌든 그러려니 하고 오늘 또 넘기는 걸로요!!!

  • 8. 돌싱
    '16.1.17 5:42 PM (59.9.xxx.6)

    결혼 나도 해봤다만 싱글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일단 내가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나가고 싶을때 나가고 내 모든 자유를 스스로 조율한다. 물론 항상 좋은건 아니다. 가끔 외롭다. 그거야 뭐 감수해야지. 내가 누리는 자유에 대한 값비싼 댓가 아니겠어 ?

    노처녀가 부정적이이라 햐도 사실 그게 그렇다. 내주변에 싱글로 늙어가는 지인.친구들은 죄다 너무 잘나서 (자기들만 한 상대 못찾아) 자존심 지키다 늙은 노처녀들이 되었다. 결혼하려고 아무하고나 결혼한 것과는 격이 다르다.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라 !

  • 9. 싱글이
    '16.1.17 5:49 PM (125.146.xxx.193)

    돌싱//
    나도 그 자유가 좋아서 누구와 같이 사는게 정말 엄두가 안난다
    근데 언니야 말 구구절절 맞는 말만 썼네
    앗 언니 얘기들으니까 내가 원래 하려던 말이 생각났다
    난 아직 누구와 같이 살 준비가 안되었다는 거였는데 ㅎㅎ
    아직은 자유로운게 더 좋은 것 같다
    언니도 건강히 기분좋게 마무리하길

  • 10. 법원
    '16.1.17 5:58 PM (59.11.xxx.193)

    대음 주에 밥원간다
    빨리 정리하고 싶다
    싱글로서의 삶은 자유로와 좋다

  • 11. 싱글이
    '16.1.17 6:03 PM (125.146.xxx.193)

    법원//
    앗 힘들었겠다 ㅠㅠ
    과정이 엄청 힘들다던데
    다음주 깔끔하게 정리하고 푹 쉴 수 있기를
    자유는 요새 유행하는 말로 하면
    넘나 좋은 것 ㅎㅎ

  • 12. .......
    '16.1.17 6:0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나도 아줌마들 헛소리 신경 안쓴다.
    싱글로서 내 인생에 만족하니 그녀들이 뭐라하든 들리지도 않는다.
    미국 로또 당첨자보니 거긴 좀 부럽다 ㅋㅋㅋ
    남편은 필요없는데 돈은 많았으면 좋겠다.
    요새 내 역마살이 불끈대며 여행 바람을 막 불어넣는데 돈이 없다 돈이......

  • 13. 싱글이
    '16.1.17 6:17 PM (125.146.xxx.193)

    .......//
    나도 그 경지에 올라야 하는데
    그런 얘기볼때 신경에 거슬린다 ㅎㅎ
    나도 로또당첨자 부럽드아아아아
    그렇게 생각안하려 해도 요즘 뭘 하려면 돈이 필수니
    기승전돈으로 되긴 되더라
    내적 평화 행복도 좋지만 기본적인건 충족이 돼야 하니
    날 좀 풀리면 갈 수 있게 지금부터 조금씩 비상금만드는건 어때?
    밥 6천원짜리 먹을거 5천원짜리 먹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ㅎㅎ
    아 역시 로또가 답인가? ㅎㅎ

  • 14. 여기에
    '16.1.17 6:25 PM (223.62.xxx.106)

    소박하게 자랑 저 로이스생초콜릿 먹을겁니다
    거기다 여행가요 6월에~~~~걸리는게 없네요~~
    돈은 갔다와서 고민할게요 ~~

  • 15. 싱글이
    '16.1.17 6:28 PM (125.146.xxx.193)

    여기에//
    로이스생초콜릿!!!!!!!!!!!!!!!
    맛있던데!!!!!!!!!!!!!!!!
    대박 자랑인데!!!!!!!!!!! ㅎㅎㅎ
    6월 날씨좋을때 여행가네 좋겠다 어디로?
    돈은 우선 지르고 고민하는거 아닌지? ㅎㅎㅎ

  • 16. 여기에
    '16.1.17 6:43 PM (223.62.xxx.106)

    태국이랑 상해중 고민중

  • 17. 유후토끼
    '16.1.17 6:44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또 그런글이 올라왔어? 이상한 아줌들이네. 우리가 만만해? 우린 아줌마들 관심없어. 그냥 길에지나가는 가로수나 길바닥 돌맹이처럼 그렇게 생각한다구. 왜 자기들 못나서 스트레스 받은걸 미혼 갈구는거로 해소하는거야? 솔직히 그런글 보면 되게 찌질해보여. 엄청 불행한가보다싶고 안됐게보인다구. 행복한 사람들은 그렇게 남 깔아뭉개는짓 안하거든. 아~ 쫌 더하고싶지만 여기서 줄여야지ㅋㅋ 싱글이 좋은저녁보내~

  • 18. 싱글이
    '16.1.17 6:50 PM (125.146.xxx.193)

    여기에//
    아 해외중에서 고민이구나
    요모조모 잘 따져서 결정하길
    난 외국여행은 스타일이 아니라 조언을 못해주겠다 ㅎㅎ

    유후토끼//
    자꾸 입방아를 찧으니까 진짜 왜 저러나 싶다
    그런게 찌질한거겠지?
    이제 퇴근해야겠다 맛있는거 먹어야지 ㅎㅎ
    저녁 맛나게 먹어~~

  • 19. 법원
    '16.1.17 8:06 PM (59.11.xxx.193)

    별꼴을 다 본다
    그래서 더 정떨어진다
    힘낼거다
    내 인생을 살거다
    다들 열심히 자신을 위해 살길!!!

  • 20. ㅋㅋ
    '16.1.17 9:4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하이고..몇살이나 드셨다고 노처녀래~ㅋ
    30대는 차라리 그냥 처녀라 해라~ 나처럼 40대는 되야 진정한 노처녀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792 저희집에 김이 있는데, 맛이 없어도 어쩜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4 2016/01/17 1,184
518791 크리스마스 트리 버려보신분 계신가요? 3 ㄹㄹ 2016/01/17 2,920
518790 내일 회사가기 싫은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18 아아 2016/01/17 1,916
518789 재건축 시작하는 과천 살기 어떨까요? 9 ... 2016/01/17 3,256
518788 스키나 썰매타러갔다와서 5 스키장갑 2016/01/17 926
518787 광진구 구의동 버거킹 광장점 앞에서 .. 16 우리네아님 2016/01/17 5,352
518786 초등 돌봄, 방과후 수업 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8 점만전지현 2016/01/17 1,689
518785 도와주세요~ 5일 근무일때 토요일이 유급인가요? 5 보육교사 2016/01/17 1,569
518784 청소중" 아랫 이력 자동패스ㅎ세요 4 청소중입니다.. 2016/01/17 365
518783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은 ..유전일까요? 5 ... 2016/01/17 3,646
518782 김종인 전두환국보위원, 민정당 국회의원 2번한 11 이력 2016/01/17 853
518781 광주시민협 "국민의당, 정체성·노선 확립을" 20 시민단체서 2016/01/17 1,247
518780 갈색안경 낀 사람. 화장 좀 도와주세요. 알고싶다 2016/01/17 460
518779 류준열도 우네요.. 52 에고 2016/01/17 22,343
518778 이사 가려하니 걱정이. 1 이사 2016/01/17 1,002
518777 평상시에.. 말할때..... 2016/01/17 298
518776 (무플절망)대학병원에서 아토피 고치신분 계신가요?? 10 해바라기 2016/01/17 1,949
518775 박보검 나오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9 2016/01/17 3,789
518774 야다화장품 사용하고 있는 분 있으세요 십대 2016/01/17 1,468
518773 가족에게 말않고 해외여행 왔는데 11 해외로 전화.. 2016/01/17 6,137
518772 도망가고 싶네요ᆢ설거지 싫어서ᆢ 16 맨날 2016/01/17 4,502
518771 유류분청구에 대해 알고싶어요 4 2016/01/17 1,908
518770 뭘 해먹을까요? 2 2016/01/17 726
518769 세계 최대의 핵위협 국가, 미국 9 한국전쟁 2016/01/17 548
518768 동성친구와의 적절한 거리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1 ... 2016/01/17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