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이런저런 부탁할때만 연락하는 어떤 사람
1. 음
'16.1.17 11:11 AM (211.201.xxx.173)진상이 호구를 알아보고 들이대는데, 호구 혼자 죄책감 느끼는 상황이네요.
전혀 흔한 경우 아니에요. 이런 게 흔하다고 하면 자신은 모르지만 호구였던거죠.
전화만 최대한 친절하게 받고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절대 아무것도~2. ==
'16.1.17 11:15 AM (183.101.xxx.106)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이상한데요. 원글님도 맺고 끊는 걸 못 하시네요. 뭔가 계속 여지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거든요. 내가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못 도와주지만 다음에는 널 신경쓰겠다는 것처럼 들려요.
애들 방학이지만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겠다가 아니라 애들 방학이랑 안 된다. 그리고 끝.
차도 안 빌려주는 게 맞고, 그러고 나서는 끊어야되는데 그럼 너는 어떻게 할거냐 물어보고.
지난번 글도 봤는데 같이 걱정해주지 마세요. 가족이나 절친이면 못 도와줘도 같이 걱정해줄 수 있죠. 근데 친한 사이 아닌 것 아닌가요?3. ==
'16.1.17 11:16 AM (183.101.xxx.106)그 사람이 이상한데요. 원글님도 맺고 끊는 걸 못 하시네요. 뭔가 계속 여지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거든요. 내가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못 도와주지만 다음에는 널 신경쓰겠다는 것처럼 들려요.
애들 방학이지만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겠다가 아니라 애들 방학이라서 안 된다. 그리고 끝.
차도 안 빌려주는 게 맞고, 그러고 나서는 끊어야되는데 그럼 너는 어떻게 할거냐 물어보고.
지난번 글도 봤는데 같이 걱정해주지 마세요. 가족이나 절친이면 못 도와줘도 같이 걱정해줄 수 있죠. 근데 친한 사이 아닌 것 아닌가요?4. ...
'16.1.17 11:16 AM (222.237.xxx.47)중국이세요? 왜 그리 중국인들이 들이대죠?
5. 원글
'16.1.17 11:20 AM (104.175.xxx.77)예 제가 좀 맺고 끊는걸 못하는 거 같아요..맘으론 단호박 하고 싶은데..속으로만 .ㅠ.ㅠ 이게 내가 도와줘야 되는 상황인건가 하면서 혼자 상황판단을 못하는 거 같아요 제가요 정말 바보같네요
dmv 에 같이 가 달라는 B는 A의 친한 친구로 저랑은 친하지 않아요 같은 코스에서 수업 몇달 들은게 전부구요 걍 교실에서 얼굴본게 다에요
여긴 미국인데요 중국 사람들이 정말 여기저기 다 있네요 ^^;;
답글 감사드려요 속이 좀 뚫리네요..호구 안 될께요6. ///
'16.1.17 12:07 PM (61.75.xxx.223)여지를 남기지 마세요.
윗분처럼 애들 방학이라서 안된다.하고 그걸로 끝내면 되는데 또 여지를 주고
거절하고 그걸로 끝내세요.
나중을 또 물어보고 걱정하고 진상은 그걸 전혀 안 좋아해요. 오히려 호구가 진상을 놀렸다고 화냅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자발적 진상노릇을 많이 했는데 어느날부터 슬슬 끊기시작하니
저항이 만만치 않았어요.
심지어 안 도와주면 그걸로 끝내지 왜 도와줄것처럼 자꾸 물어보냐고 제게 퍼붓기까지 했어요.
예의바르게 정중하게 거절하세요7. ...
'16.1.17 12:49 PM (39.112.xxx.186)호의도 베풀자리에 베푸세요
님을 호구로 알고 댐비는데 그런 인연은 끊으세요8. 님
'16.1.17 1:32 PM (14.40.xxx.157)님글 전에도 한번 읽었는데요 님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부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나도 바쁘고 힘들다고 해버리고 끊으세요
글로벌 호구가 될려고 노력하시는 거 아닌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