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기로는 "얘 발랑까진 개 날라리 였어요" 였던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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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이 팬이지만 아쉬운 2가지
제가 기억하기로는 "얘 발랑까진 개 날라리 였어요" 였던가.
1. 00
'16.1.17 5:48 AM (82.41.xxx.228)부모들이 모여서 자신의 꿈들을 얘기할때 봉황당이 그러죠.
내색도 하고 웃고 울고 했으면 좋겠다고 하죠. 원래 안 그런 애 였다고.
그때 부모들 모여서 얘기한 자식들에 대한 꿈 다 이루어졌을걸요.
엄마 돌아가시고, 바둑하면서 극단적 수련이 된거라 덕선이랑 안정적인 관계가 되면서 조금씩 변해간거죠.
우리 다 변하잖아요.2. 00
'16.1.17 5:54 AM (82.41.xxx.228)정찰이 얘기도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딱히 덕선이와 택이만의 사랑얘기가 아니니까요.
정팔이의 첫사랑 실패기도 큰 가지중 하나, 전체를 관통하는 얘기중 하나가 사랑한다면 표현하라 아니에요?
아마도 다음 사랑은 잘 할걸요. 절실함도 알았고 치타여사의 필요시점 도 딱 알아서 행동하잖아요.3. ~~
'16.1.17 6:18 AM (1.247.xxx.100) - 삭제된댓글작붕은 뭐고 캐붕은 뭔가요?@~@
4. 전반적으로는
'16.1.17 6:23 AM (118.217.xxx.54)그 시대를 회상하는 가족 이야기니까
골목친구 정환이 얘기가 들어가는게 옳죠.
근데 그 형식이 택이와 덕선의 청춘을 인터뷰 하는 자리잖아요. (마지막에 전미선이 인터뷰 주제가 청춘 이라고 함)
그런데 그 자리에서 비유명인에 동네친구인 정환의
덕선을 향한 사랑을 절절히 그려내는게 좀 오바다 싶어서요.
그냥 인터뷰가 아니고 덕선과 택이가 서로 말하다가
그땐 이랬지.. 하면 괜찮은데 현대씬이 인터뷰여서 좀 꽁기꽁기했구요.
작붕이랑 캐붕은
작품 (원래는 작화붕괴인데 요즘은 섞어씀) 붕괴, 캐릭터 붕괴에요.
택이 현대씬 캐릭터 붕괴가 제일 아쉽네요.
1화에서 그냥 미소만 짓게 하지... 정환이었어도 미소만 짓고 있을수도 있으니까 낚시도 가능했겠고만... ㅠㅠ5. 댓글
'16.1.17 8:00 AM (64.233.xxx.209) - 삭제된댓글덕선이가 욕도 가르쳤으니 말투는 택이가 살면서 청출어람 해도 이해는 됩니다.
사람 마다 다양한 사랑을 하니 시청자들을 다잡으려고요.
짝사랑 연상연하 등 시청자 경험은 다양하니까요.
시청률 잘나오면 성공인 거지요.6. 댓글
'16.1.17 8:03 AM (64.233.xxx.209) - 삭제된댓글덕선이가 욕도 가르쳤으니 말투는 택이가 살면서 청출어람 해도 이해는 됩니다.
사람 마다 다양한 사랑을 하니 시청자들을 다잡으려고요.
짝사랑 연상연하 등 시청자 경험은 다양하니까요.
덕선 마음도 선우 정환 택 다 거쳤으니(남여사이 친구 없슴 증명드라마)
시청률 잘나오면 성공인 거지요.7. 댓글
'16.1.17 8:03 AM (64.233.xxx.214) - 삭제된댓글덕선이가 욕도 가르쳤으니 말투는 택이가 살면서 청출어람 해도 이해는 됩니다.
사람 마다 다양한 사랑을 하니 시청자들을 다잡으려고요.
짝사랑 연상연하 등 시청자 경험은 다양하니까요.
덕선 마음도 선우 정환 택 다 거쳤으니
(남여사이 친구 없슴 증명드라마)
시청률 잘나오면 성공인 거지요.8. 저도
'16.1.17 8:43 AM (118.32.xxx.208)공감해요. 저는 뒤늦게 보다가 다시 앞부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왜 어남류주장하는분들이 생긴지 알겠더군요. 이유는 김주혁 행동 말투, 그리고 별밤엽서보낸 사연등, 그건 정말 정환이 밖에 모르는데 그걸 어찌 처리하고 메꿔갈까?가 젤 궁금했어요. 행동말투는 뒷부분은 택이스럽고, 앞부분은 정환스러웠어요. (뒤늦게 봤기때문에 정말 택이라 생각했고 다시보기로 1회부터 보고 느낀거죠)
눈오는날 선우에게 차이던 장면을 몰래 다 지켜보던 정환이와 달리 택이는 일기장 버리려던거 슬쩍 낚꿔채서 휘리릭 보는거잖아요. 물론 천재바둑소년이니 한번만 봐도 그때의 감정, 일어난상황을 모두 알수는 있을지 몰라도 김주혁의 대사는 정말 실제로 본사람만이 아는것 아닌지... 이부분은 남편감 설정을 바꾼거거나, 매듭을 잘못지은 느낌이 듭니다.9. 저도
'16.1.17 8:44 AM (118.32.xxx.208)물론 현대씬이 없다고해서 해결될 부분은 아닌건 맞아요. 택이 비중이 너무 적었고, 정환이관점의 내용들이 많아 주인공은 정환이었던건 사실이죠.
10. 그냥
'16.1.17 9:13 AM (58.230.xxx.99)그냥 제작진이 솔직히 말해줬음 좋겄어요.
사실 어남류였는데 중간에 시청자들 간보고 기싸움하느라 뒤집었는데 뒷감당이 안되었다고.
정환이 동룡이에게 미안하다고..11. 오죽하면
'16.1.17 9:28 AM (220.89.xxx.97)남주는 정환이고, 남편은 택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12. ㅎㅎ
'16.1.17 9:30 AM (114.203.xxx.61)윗님말씀 옳소ㅎ
13. 그림속의꿈
'16.1.17 9:35 AM (114.201.xxx.24)20년보다 사랑한 경우 저도 봤어요. 사춘기지나면 달라져서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14. 222222222
'16.1.17 10:00 AM (218.236.xxx.244)그냥 제작진이 솔직히 말해줬음 좋겄어요.
사실 어남류였는데 중간에 시청자들 간보고 기싸움하느라 뒤집었는데 뒷감당이 안되었다고.
정환이 동룡이에게 미안하다고..
초반 등장인물에 김주혁이 정환이 성인역이라고 지들이 해놓고......ㅡ,.ㅡ
차라리, 마지막회에서 보라의 입을 빌려서라도 택이가 덕선이랑 살더니 성격 진짜 많이 변했다....
한줄 넣는게 백만배는 설득력이 있었을듯....
싸이코같은 낚시질만 아니었더라도 시청자들은 남편이 누구라도 납득했을겁니다.15. ..
'16.1.17 11:04 AM (39.120.xxx.55)바뀐거 아니예요.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다시 쭉 보세요. 대놓고 남편 택이로 이미 정해놓고 시작.
16. 택이 노~~
'16.1.17 11:21 A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개 날라리는 정환이만 할수 있는말...
덕선이랑 선우 택이와의 썸을 알고 있기에...
고로 막판에 바뀐거 맞음...17. ..
'16.1.17 11:54 AM (114.204.xxx.212)제작진도 누굴 남편으로 할지 못정하고 찍어서 인거 같아요
정환이로 잡고 찍다가 막판에 택일로 바꾼거
택이가 그리 변하나? 싶더군요18. ...
'16.1.17 1:50 PM (175.252.xxx.153) - 삭제된댓글저도 택이 팬. 김주혁 태도는 결코 납득이 안 가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덕선이에게 저런 태도가 되는지(담배 수면제 세월로 인한 노화 말고요) 이 부분은 작가나 감독이나 연기자나 분명 실수한 거같아요. 현대씬 때문에 김주혁 씨마저 싫어졌네요.
19. ..
'16.1.17 3:36 PM (116.37.xxx.64)준비기간만 2년이라는데 중간에 바꿨을라고요. 시즌제라 ..어차피...에 반전 주려고 한번 비틀어야지 맘먹었다가 초반 낚시가 넘 심했던거 아닐까요. 감주혁만 웬날벼락. 남편 누군지도 모르고 디렉 대로 했을뿐일텐데
20. ..
'16.1.17 4:14 PM (125.135.xxx.121)저 부부 인터뷰설정인것부터가 첨부터 택이었죠 택이가 유명인이니. 김주혁성격은 제작진 낚시고 그것땜에 택이 환타지가 와장창 깨진셈이고
전 박보검이 연기를 못하는건지 맨날 기운없는 모습도 못나보이고 바보같이 웃는장면 정말 싫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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