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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전인권 팬이 되다니...

.....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16-01-17 01:23:02
어릴때부터 전인권, 이외수, 유현상(백두산시절) 등등에 엄마가 경기를 일으켜서 이상한 사람들인줄 알고 컸어요.

전인권은 생긴것도 비호감으로 생긴데다 마약도 하고 이은주 죽은 담에 일도 그렇고 해서 완전 재껴놨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응팔 때문에 노래를 듣게 된거에요.

걱정말아요 그대.. 그 노래가 그냥 나왔으면 몰랐을텐데요.

전인권이 부른거 몇 번 들었는데 다른 사람이 부른게 나온거에요.

아주 곱디 고운 미성 목소리가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를 들으니까 이거뭐 소금 안친 설렁탕? 김 빠진 소주? 같은거에요.

어머..이게 뭐냐.....

그래서 전인권이 부른거 다시 찾아들으니 숨통이 트이면서 시원하더라~ 이말이에요.

헐헐헐...

지금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요..

전인권 콘서트 하면 찾아갈 판. 




IP : 114.93.xxx.23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주
    '16.1.17 1:26 AM (115.137.xxx.79)

    히든싱어에서 직접 그 노래 불렀는데
    남편이랑 저 둘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 2. 저도 오해했는데
    '16.1.17 1:26 AM (110.11.xxx.251)

    정말 남녀간 사랑으로 한 말은 아니었더라는데요
    고 이은주씨 관련일로요 그때 기레기가 자극적인 단어만 쏙 빼서 기사화한거라는데;;;;
    거기에 전인권은 아닌데 어버버하다가 더 이미지 이상해지고 ㅎㅎ
    사랑한 후에 노래가 갑자기 듣고싶어지네요

  • 3.
    '16.1.17 1:29 AM (218.37.xxx.215)

    지난주 히든싱어에 전인권 나왔었는데 한번 찾아서 보세요
    이적버전이 더 좋다~ 좋다~ 그러고 있다 지난주 인권오빠 버전으로 듣는순간 바로 다리에 힘이 풀렸었다는...ㅋ

  • 4. ......
    '16.1.17 1:30 AM (114.93.xxx.237)

    전인권이란 인간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좀 찾아봐야겠네요. ^^

  • 5. ㅎㅎ
    '16.1.17 1:32 AM (223.62.xxx.52)

    여보세요들 ᆢ
    전인권 콘써트 세번 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릴짝시면
    음원으로 듣거나 티비로 보는 거의 100배로 생각 하면 정답입네다
    첨가면 그야말로 패닉상태
    그정도로 충격적인 감동이랄까 머라 형용하기가 ㅎ

  • 6. ㅎㅎ
    '16.1.17 1:33 AM (223.62.xxx.52)

    그리고 그남자 엄청나게 섹시해요
    무대에서는 ᆢᆢᆢ

  • 7. ......
    '16.1.17 1:34 AM (114.93.xxx.237)

    헐...
    죽기전에 전인권 콘서트 꼭 한 번 가봐야겠네요.

  • 8. ..
    '16.1.17 1:35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전인권은 팝송을 더 잘불러요. 원곡보다요.

  • 9. 전인권 늙기 전에
    '16.1.17 1:40 AM (211.215.xxx.227)

    꼭 가봅시다들... ^^

  • 10. ...
    '16.1.17 1:40 AM (122.47.xxx.172)

    공은 공이고 과는 과죠.
    노래는 참 잘 부르지만 이은주씨와의 일은 정말 다시 생각하기도 싫네요.

  • 11. 원글 찌찌뽕
    '16.1.17 1:42 AM (1.238.xxx.86)

    응팔은 안봐서 모르겠고 원글님이 가졌던 전인권에 대한 예전 이미지를 저도 똑같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운명의 며칠전, 운전하다 ebs라디오 켰는데 목소리가 딱 전인권, 노래가 어마무시하게 좋고 이렇게 완숙미있게 노래 잘하는 가수였나 놀래서 볼륨 엄청 크게 높여 감상하며 감탄하며 넋을 반쯤 잃고 소름돋아 운전해갔드랬어요.
    집에 오자마자 ebs홈피 뒤져서 방송 선곡표에서 제목을 알게 됐어요, '다시 이제부터'..
    그날 밤 전인권 검색해서 찾아보느라 새벽에 잠들었어요, 콘서트안하나 당연 찾아보고ㅋ
    82에도 이전게시판까지 관련글 있더라구요ㅎㅎ

  • 12. ㅡㅡㅡ
    '16.1.17 1:44 AM (125.129.xxx.109)

    전인권.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 오해.풀고싶어요
    어떤 뒷이야기가 있었던거죠?

  • 13. 전인권팬
    '16.1.17 1:49 AM (211.192.xxx.32)

    저는 예전부터 전인권님 열성팬입니다.
    전인권님 이은주 일로 오해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일 세세하게 해명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그저 그렇게 지나가서 그렇지요.
    이혼도 부인께서 대마초 끊게 하느라 강수를 드셨던 차원.
    재결합 이후 아내와 참으로 다정하게 다니십니다.
    이혼 후에도 아내분이 떠나시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전인권님은 예전부터 여자문제는 없는 분이시고,
    그래서 아내분도 팬클럽 사람들과 가족같은 느낌으로 지내십니다.
    님도 팬클럽 들어오세요.
    콘서트 가보시면 정말 잊지 못하실거예요.
    언젠가 이선희, 장사익 나오고 전인권 차례를 지켜볼 일이 있었는데,
    야외 공연장에서 전인권 노래하자 모든 청중들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이선희, 장사익 두 분도 가창력 끝내주지만 역시나 전인권 당할 자 없더라고요.
    걱정말아요,그대 정도가 아니라 명곡 정말 많답니다.
    아, 전인권님은 요즘도 인권 관련 공연에 자주 참석하시죠.
    대선 때 문재인님 지지하셨고, 대선 다음날 콘서트 했는데, 우리 서로 위로하자, 하시며...
    팬사이트에 누군가가 정치적인 얘기들이 불편하다, 생각이 다른 팬도 배려해 달라 하자, 우리는 원래 이런 사람들이니까 알아서 피하시라는 식의 대응을 하셨었죠. 한마디로 인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뜻대로 살겠다는 스타일!

  • 14. 오호
    '16.1.17 1:54 AM (218.37.xxx.215)

    전인권님의 인권관련 공연~~ㅎㅎ

  • 15. 진짜가수
    '16.1.17 1:58 AM (222.251.xxx.78) - 삭제된댓글

    임재범씨가 전인권씨 노래를 듣고 음악 관두려고 했다죠
    저도 이은주씨때 저사람 뭐야 했다가
    친구가 라이브 듣고 이은주씨가 좋아했을수도 있겠다 라고
    하더군요 그이후 저도 콘서트 보러간적있는데 음악이 주는
    무게감에 숨도 못쉬고 들었네요
    진짜 그목소리는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가 진짜 인생콘서트 두개를 뽑자면 이승환씨와 전인권씨 입니다

  • 16. ..
    '16.1.17 2:0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전인권 팬이에요.
    술 마시고 오면, 그것만이 내 세상.. 불러요..
    시끄러워 죽겠어요. 전인권 스타일로 따라 부르느라 목청 찢어지게 부르네요.

  • 17. ㅁㅁㅁ
    '16.1.17 2:12 AM (59.47.xxx.150) - 삭제된댓글

    25년전쯤에 삼청동 초입에 전인권카페 라고 있었어요. 지하에 있는 라이브카페...매일 들국화가 노래했고요. 고등학교때 몰래몰래 가서 볶음밥 시켜놓고 노래듣고 ㅋㅋㅋ 그랬었는데 ㅎㅎㅎ
    아 그리고 카페로 전화해서 전인권아저씨 바꿔달라면 통화도 가능했었죠 ㅎㅎㅎ

  • 18. ....
    '16.1.17 2:25 AM (114.93.xxx.237)

    어머어머... 인간적으로 너무나 멋진 분이네요.

    지금은 전인권카페 없어요?

  • 19. 멋진 분이죠.
    '16.1.17 2:26 AM (213.33.xxx.5)

    이 분 노래 들으면 그냥 울고 싶어요. 최고 가수입니다. 예술가.

  • 20. ㅎㅎ
    '16.1.17 2:37 AM (223.62.xxx.30)

    콘써트 꼭 가보세요
    안 가면 손해 .....
    이분 콘써트 안 가보고 죽는 건 손해

  • 21. 팬클럽
    '16.1.17 2:40 AM (211.192.xxx.32)

    http://cafe.daum.net/march
    들국화 팬카페 주소입니다.

  • 22. ㅎㅎ
    '16.1.17 2:40 AM (223.62.xxx.30)

    아니 가지마세요
    웬만하면 가지마요
    빠지니까 ㅠ

  • 23. ....
    '16.1.17 2:48 AM (114.93.xxx.237)

    방금 팬카페 가입하고 왔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 24. 한마디
    '16.1.17 2:59 AM (175.223.xxx.50)

    저도 전인권에 대해 노래는 커녕 동영상 한번 못봤었는데
    고 이은주 사건 때" 뭬야..저 미친 넘.." 했답니다.

    그런데 작년 시간이 너무 많아서 유튜브 동영상 뒤적이다
    우연히 전인권 노래에 빠져 검색,탐색을 하다보니
    너무 멋있는 사람이었드라고요.
    제가 이제와서 뒷북을 친겁니다.ㅜㅜ
    제가 만일 전인권을 잘아는 이은주였다면
    정말 사랑할수도 있었겠구나..할 정도로요.
    전인권을 너무 늦게 알아 참 아쉽다는 생각했고
    그의 젊은 시절은 참매력적이었었네요.

  • 25. 이은주 사건은 뭔가요?
    '16.1.17 3:06 AM (213.33.xxx.5)

    그리고 오해는 어떻게 풀렸나요?

  • 26. 한마디
    '16.1.17 3:17 AM (175.223.xxx.50)

    윗님..오해가 풀린 건 없구요, 다만
    전인권의 음악과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아..그럴 수도 있겠구나~하고 감이 온다는 거죠.
    쓰레기들 끼리 맘먹고 한사람 매장 시키는 건 우스운 일 아닌가요?

  • 27.
    '16.1.17 3:27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한동안 콘서트갔다가 팬이되어 허우적 거릴때가있었죠
    들국화그룹멤버연주가 넘좋았네요
    그 멤버중그래도 전인권옆에있었던 허성욱씨 교통사고로사망해서 많이 안타까웠네요 다좋치만 전 사랑한후에라는노래좋아요 주찬권의 드럼소리 으~~~다시 듣고 자야겠네요

  • 28.
    '16.1.17 3:34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인권 노래 너무좋요 히싱에서도 이매진 부르는데 정말캬아~ 했네요
    몇번을되돌려 봤네요 데스페라도 등등
    유툽에서 찾아들어보세요 ㅅ

  • 29.
    '16.1.17 3:36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ㄴ 좋아요

  • 30. ...............
    '16.1.17 3:3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980년대 초 데뷔 때부터 열혈팬입니다.
    당시 콘서트에서 스틱스의 컴 세일 어웨이 부르는 거 듣고.... 원곡보다 낫더라구요.
    젊은 하덕규도 볼 수 있었고....
    젊었을 때 전인권씨 목소리는 햇살에 빛나는 고드름같은 그런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듯한.....
    (지금은 지금대로 깊이가 있지만)
    팬이 되신 것 환영해요.

  • 31. ...
    '16.1.17 3:44 AM (114.93.xxx.237)

    환영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어요. ㅠㅠ
    엄마 미워~~~~

  • 32. 유튭
    '16.1.17 3:52 AM (213.33.xxx.5)

    찾아봤는데 정말 지리네요.
    댓글보니 60넘으셨다는데 앉아서도 소리가 쑥쑥 올라가고 목소리 청아해요.
    정말 관리 잘하셨어요. 천재가 이렇게 관리도 잘 하셨다니 ㅎㄷㄷㄷㄷ.
    콘서트 꼭 가고 싶네요.

  • 33. 유튭
    '16.1.17 3:52 AM (213.33.xxx.5)

    https://youtu.be/RUzxfFEieYw

  • 34. 젊었을때
    '16.1.17 4:33 AM (73.211.xxx.42)

    한국의 믹재거 비슷한 이미지였어요. 파마 머리 길고.. 입이 좀 나오고.. 약간 자유로운 가수의 이미지. 게다가 그가 하는 음악은 최고였죠. 약물도 했지만.

  • 35. zz
    '16.1.17 5:02 AM (116.39.xxx.181)

    한국의 100대 명반 검색하시면 그중 1위가 들국화(전인권) 노래에요.

  • 36. 약물중독
    '16.1.17 6:41 AM (1.251.xxx.27)

    쓰레기 드라마가
    쓰레기 약쟁이 뻥치기 하나를 살리네
    이은주가 무덤에서 벌똑 일어나겠네요
    한번도아니고 두번이나 ㅈㄹ한 사건이
    기레기 장난이라고요고요???
    이러니 범죄자 딴따라들 시간 지나면 토크쇼 나와
    면죄부 쓰고 나는 아니야 정말 아니야하고
    또 돈버는군요

  • 37.
    '16.1.17 7:30 AM (24.16.xxx.99)

    노래가 좋아서 갔던 첫 콘서트는 그야말로 충격이었어요. 정말 가슴 떨리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예요.
    위에 전인권 카페.. 생각나요.
    어느분 말씀하신 사랑한 후에. 저도 좋아해요. 원곡이 프랑스 곡인데 전인권이 부른게 훨씬 좋아요. 여기 링크
    https://m.youtube.com/watch?v=cdMee7vO4as

  • 38. 콘써트 꼭 가보세요
    '16.1.17 8:17 AM (73.199.xxx.228)

    살면서 그의 노래를 귀로 직접 듣는 것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저도 막연히 좋다 생각하다가 어찌하여 콘서트를 가게 되었는데 그날 그 목소리, 그의 노래에 픅 빠졌어요.

    흔히 임재범 노래는 임재범만 불어야한다고 하는데 전인권도 그래요.
    응팔에서 이적이 부르는 걱정말아요는 정말 못 듣겠더라고요.
    어떤 분은 다 가진 사람이 걱정말라고 하니 없던 걱정까지 생기겠다고...그런데 전인권이 부르면 내 걱정 그가 같이 나눌 것 같고 그는 나보다 더한 고통을 겪었을 것 같고 그래서 위로가 된다고...
    어쨌든 매끄럽고 다듬어지고 뭔가 스킬이 훈련된 가수의 그렇고 그런 노래가 아닌 살아서 펄떡이고 내 마음이 짜르르해지는 그의 노래는 좋을 수 밖에 없네요.

  • 39. ...
    '16.1.17 8:26 AM (219.251.xxx.135)

    전인권 음악이야 너무너무 훌륭하죠. 80년대에 공연가보고 지금껏 주욱 좋아합니다. 후배가수들도 여럿 발굴했죠. 한국 가요계에서 전인권은 새로운 물결과도 같았어요. 하지만 그의 사생활은 사실 문제가 많았어요. 마약은 차치하고라도 여자문제로도 와이프 속 많이 썩였고요. 돈문제도 좀 그랬어요.

  • 40. ㅇㅇ
    '16.1.17 9:24 AM (166.137.xxx.17)

    제 버킷 리스트중 하나가 들국화 콘서트 가는거였는데 이젠 이루어질수 없는 걸로 남았죠. 그래도 인권옹께서 아직은 건장하게 지키고 계시니 꼭 인권옹 콘서트라도 가고 싶은데... 혹시 미쿡 공연 계획은 없나요??

  • 41.
    '16.1.17 9:24 AM (119.166.xxx.101)

    저 어릴때부터 전인권 음악 엄청 좋아해서 늘 듣고 콘서트도 여러번 쫒아다녔지만..
    이은주 사건 이후로는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너무 예쁘고 아까운 배우가 가서 멘붕된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줬다는‥

  • 42. 사랑한후에
    '16.1.17 10:15 AM (175.174.xxx.50)

    아흑~
    저 중고딩때 오로지 들국화 김수철 부활만 좋아했는데,,,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의외로 대마초이미지 때문에 안좋아한 사람들 많았더라구요,,
    저는 그 자신도 감당하지 못할만큼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다보는 사람이기에,,,
    어지간한건 이해하는 편이라,,,

  • 43.
    '16.1.17 12:17 PM (14.52.xxx.171)

    전인권이 우리노래 전시회 레코드 내기 전부터 좋아했어요
    삼청동 방구석에서 노래하고 업소 다니던 시절요
    처음 그사람 노래 들으면요...숨을 못 쉬어요
    발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는 그느낌이에요
    제가 임재범 김현식 조용필 다 들어봐도 전인권은 정말 독보적이에요
    지금은 늙었지만 (깊이와 쇳소리가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30대 초반의 전인권은 정말 전세계 어디를 가도 통했을거에요
    이은주사건으로 정은 뗐지만 안타까운 목소리죠

  • 44.
    '16.1.17 12:32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전인권 콘서트는지금안하나요?가고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45. ㅉㅉ
    '16.1.17 2:14 PM (122.47.xxx.172)

    이러니 구설수 연예인들이 계속 활동 지속하는 게 가능하구나.

    뭔 짓을 저질러도 노래 한 곡 멋드러지게 부르면 끝.

  • 46. ㅉㅉ
    '16.1.17 2:17 PM (122.47.xxx.172)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연예인 자살이 거의 처음으로 보도되고 한지라 지금 자살사건과는 그 크기가 달랐죠.

    발인도 하기도 전에 이은주랑 사랑하는 관계라고 한 것 같은데.
    유족들이 반발해도 아무런 사과도 없었고 해명도 하지 않았죠.

    해명하지 않은 것을 '자기 스타일'이나 '무혐의'로 보는 사람들 참 많네요.

    언론측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낸 것도 있고 그 모든 걸 떠나 유족들을 배려하지도 않고
    결국 무슨 콘서트까지 했죠. 이은주한테 노래 불러준다고.

    시간이 지나니 다 필요없고 또 노래잘하는 걸로 사랑을 받네요.
    지겹다 진짜..

  • 47. ㅉㅉ
    '16.1.17 2:18 PM (122.47.xxx.172)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연예인 자살이 거의 처음으로 보도되고 한지라 지금 자살사건과는 그 크기가 달랐죠.

    발인도 하기도 전에 이은주랑 사랑하는 관계라고 한 것 같은데.
    유족들이 반발해도 아무런 사과도 없었고 해명도 하지 않았죠.

    해명하지 않은 것을 '자기 스타일'이나 '무혐의'로 보는 사람들 참 많네요.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인정의 의미로 판단되는 경우가 더 많죠.

    언론측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낸 것도 있지만 그 모든 걸 떠나 유족들을 배려하지도 않고
    결국 무슨 콘서트까지 열었죠. 이은주한테 노래 불러준다고.

    시간이 지나니 다 필요없고 또 노래잘하는 걸로 사랑을 받네요.
    지겹다 진짜..

  • 48. 다시 이제부터
    '16.6.4 8:08 AM (211.192.xxx.68)

    공연을 하는한 몇년후가 되더라도 늘 그자리에 있을겁니다
    나의 살아있는 전설

  • 49. 너는
    '16.9.21 10:07 AM (211.192.xxx.68) - 삭제된댓글

    중저음 내지르는 고음 저에겐 최고예요

  • 50. 다시 이제부터
    '16.9.21 10:11 AM (211.192.xxx.68)

    "봉우리"에서 중저음도 아주 좋아하고
    "이유"
    "너는" 이라는곡 들어보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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