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포함 제 주변 아들들은 왜케 다들 효자인지

Dd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6-01-17 00:09:21
남편은 전문직인데 자기 능력펼칠수있게
키워즌 부모님께 참 감사하더라구요 생활비 드리고 차도 바꿔 준다하질않나 제 친구도 전문직 남편 40대인데 벌써부터 어머니 모시고 살고 용돈 두둑히 드리고요 주변에 남편이 시댁에 하는거봐서 아들 자식 필요없네해서 아들 선호 안한다는 건 찾기 힘드네요 대체 어떤 남편들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구오
IP : 211.195.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라브
    '16.1.17 1:24 AM (125.130.xxx.165)

    그 아들이 내 아들이였으면하는 바램 입니다

  • 2. ........
    '16.1.17 1:24 AM (216.40.xxx.149)

    정말 제주변이나 제남편도 다 효잔데요.
    단한명도 와이프땜에 시댁 등한시하는 집 없어요. 오히려 그 반대라 와이프들이 속을 끓지..
    아들 키워봤자 남이란 이야긴 안맞는거 같으네요

    한국남자들치고 불효자나 자기부모 등한시하는 남자 없어요. 있다면 그건 성장과정에서 지지리 고생했거나 부모 정없이 자란경우겠죠

  • 3.
    '16.1.17 1:30 AM (219.240.xxx.140)

    저도 여자고 며느리지만
    대한민국은 남자가 살기에 훨씬 안전하고 유리해요.
    결혼후 시댁갑질도 그렇고
    얼만큼 해오냐에 상관없더라고요.
    남편보다 잘나도 시부모 방문하면 시녀노릇해야해요.

    돈없어도 아들키우는게 유리한거같아요.
    성폭력 걱정안해도되고요

    아들부모들 억울해하는거같은데
    해줄거해주려고생각하는 분들은 그렇겠지만
    나몰라라 장가보내도 갑질은 하니까요.

  • 4. 그렇죠
    '16.1.17 2:19 AM (182.208.xxx.57)

    우리나라 남자들의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아들로 자라면서
    기본적으로 자기부모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지는 듯 해요.
    강요하지 않아도
    부모는 당연히 자신이 돌봐야할 대상이란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쓰러워요.

  • 5. 우리집 아들만 불효자
    '16.1.17 2:31 AM (14.46.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들만 불효자인듯..
    구구절절 말하면....내 얼굴에 침 뱉기라 안하지만...
    딸인 제가 봐도..우리 부모님 불쌍한..
    그러게 옛날부터 아들 그렇게 키우는거 아니라고, 그렇게 뒷바라지 하면서도 죄인처럼 굽신거리지 말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히더니.....

  • 6.
    '16.1.17 2:34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아이키우면서 나이들어가면서
    더더욱 효자되가는 사람 많아요.
    며느리가 좋은 사람일경우가 많지요.
    좋은가정에서 자란 며느리일경우
    시댁에서도 사랑받고
    여기서 보면 아들 있는사람 불쌍한사람 취급 하는데
    딸만 있는 저나 울언니 만나면 아들타령합니다.

  • 7. ㅗㅗㅗ
    '16.1.17 3:03 AM (119.66.xxx.93)

    전문직쯤 되었으면

  • 8. ..
    '16.1.17 11:37 PM (58.224.xxx.90)

    대한민국은 남자가 살기에 훨씬 안전하고 유리해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09 결혼부심... 22 ㅇㅇ 2016/04/03 7,676
543808 한줄기 희망을 봅니다 닥시러 2016/04/03 541
543807 동천래미안 복층 아시는분 2 .. 2016/04/03 1,670
543806 영화 남과 여 좋았어요. 3 2016/04/03 2,424
543805 배추가 짜게 절여졌어요. ㅠㅠ 4 ㄹㄹ 2016/04/03 1,765
543804 요즘 인터넷 쇼핑몰들 옷값이 꽤 비싸네요 4 ... 2016/04/03 3,087
543803 전도연 주연의 남과 여 언제까지 상영할까요? 7 2016/04/03 3,075
543802 잦은 해외여행, 여행자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 4 푸아 2016/04/03 1,010
543801 진실하고 성실하면 싸움에서 다 집니다. 2 행복 2016/04/03 2,304
543800 얼마전에 '결핍'관련 글과 댓글에 도움받아 하나하나 시도해보고 .. 14 별이남긴먼지.. 2016/04/03 3,003
543799 행복한 일요일 1 비옴 2016/04/03 873
543798 배우 최민수씨 드라마 대박 관련해서 인터뷰를 읽고왔는데 진짜 대.. 19 .... 2016/04/03 8,113
543797 항암치료 조언 부탁드려요 14 ㅇㅇ 2016/04/03 3,244
543796 부산장소변경 더컸유세단 6시 BIFF광장->시티스팟 5 많이 알려주.. 2016/04/03 718
543795 엄마가 암 정기검사를하시고나서. 2 ..... 2016/04/03 1,715
543794 밥 주던 개가 사라졌네요 6 기도 부탁해.. 2016/04/03 1,393
543793 결혼하고 남편하고 계속 손 잡고 다니는 분 계시나요? 24 궁금 2016/04/03 5,796
543792 잠실 "이성당",홍대 "푸하하 크림빵.. 15 식탐 2016/04/03 5,066
543791 어플 팟빵.쥐약 잘 되세요?? (팟캐스트 안들어가져요) 5 ... 2016/04/03 760
543790 복면가왕 같이봐요^^ 53 봄비 2016/04/03 3,469
543789 더민주, 당차원에서 야권단일화 언급 안하기로, 110석도 힘든 .. 4 언풀끝 2016/04/03 744
543788 방 구하는 싸이트에 하메가 정확히 뭔가요? 2 요즘 2016/04/03 1,488
543787 돌축의금 얼마정도하나요 2 2016/04/03 1,364
543786 어제 결혼계약에서 민박집 임성민씨맞죠 4 궁금이 2016/04/03 3,754
543785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ㅜㅜ 2016/04/03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