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영선 세월호 관련 인터뷰라네요.

오유펌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6-01-17 00:06:09
오유에서 퍼온 글인데요.
다시 그때 발언이 생각나 열불나네요.
-------------
(펌글)
박영선의 세월호 관련 인터뷰를 찾아보니 참 가관이네요.

친노 때문에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다,
유가족이 너무 감정적이어서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결국 협상의 실무자였던 자기 책임이나 잘못은 하나도 없고
친노탓, 유가족탓, 문재인 탓.

만약 자기 자식이 그렇게 죽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 졸속 협상을 해 놓고도
결국은 전부 남탓만 하는 대단한 정치인의 수준.
IP : 211.213.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17 12:07 AM (84.191.xxx.248)

    어제부터 박영선에 관한 디스가 엄청나네요;; 뭐가 신경쓰이기는 쓰이는 모양인 듯.

  • 2. 박영선이
    '16.1.17 12:08 AM (58.227.xxx.21)

    국민의당으로 확정한건가? 오유에서 박선영을 계복 까는 자료가 나오네..

  • 3. ..
    '16.1.17 12:11 AM (222.111.xxx.19)

    이렇게 까야 못나가지..가만있으면 유권자 당원을 졸로 본다닌까.. 이렇게 사정없이까야 눌러있어야겠다 작심하지...

  • 4. 별것
    '16.1.17 12:11 AM (211.213.xxx.208)

    아닌 사람을 언론에서 하도 비중있게 다루는 것 같아서
    기가 차서요...^^
    차츰 행동하는게 가관이구만.....

  • 5. ..
    '16.1.17 12:13 AM (222.111.xxx.19)

    나가라고 멍석깔아주면 더 못난가지 특히 정치인들은..

  • 6. 진짜
    '16.1.17 12:14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한사람씩 돌려가면서 까는건 역대급이네요 ...
    징글징글하다..

  • 7. 수도권
    '16.1.17 12:16 AM (119.67.xxx.187)

    이탈 막을려면 하나라도 탈당 막아야 합니다.뺄셈정치는 이제 멈춰야. 하고. 세월호는. 그것대로 국민들한테 알려야하지만 그로인해 지금 분열야당이 더 침몰하면 끝입니다!!과걸 갖고와 다시 그나마 있는 수도권 중진 내쳐서 얻을거 뭐 있나요??
    감정적으로 이간질 세력에
    휘둘리지 맙시다!!!박영선이 세월호 하나때문에 이리 욕먹을만큼 죽을죄를 졌다면 다른 의원들은 다 사퇴해야 합니다.
    원내대표때 꼿꼿하고 강하게 나가서. 여당이 제일 꺼려할 정도로 의정활동은 제대로 했습니다!!당시 혼란한 틈타 감정적으로 나가. 일베들이 이용해먹고 김현의원이 그들의 ㄸ떡밥에 걸린건. 현명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기기위해 야당끼리 뜯으면 안됩니다!!

  • 8.
    '16.1.17 12:18 A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주말 밤에도 근무하나봄.
    파파이스 때문에 비상체제인가?

  • 9. ㅉㅉㅉ
    '16.1.17 12:47 AM (211.223.xxx.203)

    여든 야든

    저딴식으로 인터뷰하면 국민에게 혼나야함!

  • 10. 그래서,
    '16.1.17 12:47 AM (58.227.xxx.21)

    기존의 박영선 안과 박영선 끌어내리고 문희상이 협상한 안의 차이점이 뭔가요?

  • 11. 처음으로
    '16.1.17 1:13 AM (211.192.xxx.32) - 삭제된댓글

    아래 글에도 같은 댓글을 달았는데요.
    제 상상을 써봅니다.

    천안함 때, 안타깝게도 군인들이 차가운 바다에 수장되고 말았죠.
    당시 에어포켓이 있다며 며칠동안 온 국민이 그들의 무사귀환을 빌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처음부터 에어포켓은 없었다고 하죠. 당국도 모두 알고 있었으나 국민들에게는 방송을 통하여 에어포켓의 존재를 계속 주장하며 생환을 빌어달라고 했죠. 결국은 1번, 북한의 소행으로 끝.
    그 결과 당시 정치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정권은 모든 문제를 덮을 수 있었죠.

    세월호 전날까지 주말마다 국정원의 선거개입과 대선 선거부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계속되었고, 속속 그 증거들이 드러났었죠. 바로 며칠전 세종로에 나가보니 여전히 선거무효를 주장하면서 그 증거 자료집까지 갖고 있다는 분들이 4백일이 넘은 지금까지도 농성중이시더군요.
    세월호 사건이 나면서 대선과 관련된 모든 의문과 주장들이 관심에서 사라졌죠.

    아참, 이상하게도 세월호 때는 천안함 때와는 반대로 에어포켓이 존재했음에도 정부에서는 자꾸만 에어포켓이 없다고, 침몰후에는 구조를 했다해도 어차피 다 죽은 후일 거라고 주장했었죠.
    상대적으로 훨씬 작은 배였던 천안함 때는 에어포켓이 있다면서 국민들을 마음 졸이게 하더니,
    훨씬 큰 배였고, 그냥 침몰이 아니고 뒤집어져서 침몰했으니 세월호에는 에어포켓이 한참동안 있었을텐데도 이미 다 끝났다고 주장하며 구조에 늦장을 부렸던 정부.
    모든 걸 다 잊더라도 구조에 늦장 대처, 심지어 구조하려고 달려왔던 이들과 국내의 구조 전문가들, 구조지원 요청을 기다리고 있던 외국의 전문가들, ...모든 도움을 마다하며 구조를 방해했던 일들...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대체 그들은 왜 그랬을까요!

    그네는 최태민과의 관계, 정윤회와의 관계, 국정교과서 때도 혼이 어쩌구 하는 걸보면 무속신앙을 신봉하는 듯하죠. 평창동 어디 있다는 무속인이 정윤회를 만나 함께 있었다는 날이 세월호 그날이었죠.

    무속인의 조언으로 천안함과 비슷한 큰 사건을 터뜨려서 모든 문제를 덮고 가자고 생각한 자들이 있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언니가 최태민 때문에 이상한 신앙에 빠져서 제정신을 못차린다며 언니를 구해달라고 김영삼한테 호소문을 보냈던 동생들이 있었죠. 김영삼은 그래서 그런 칠푼이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했다죠아마.

    만일 그랬다면...그저 무서울 뿐입니다.

    이상은 그저 혼자서 상상을 해본 것입니다.

  • 12. 그거
    '16.1.17 12:12 PM (223.62.xxx.46)

    그때 세월호합의안이 문재인측근이 몰래 낸것이랍니다 박영선의 인터뷰내용에 있어요
    친문들 지들이 세월호안을 닭에게 바치고 박영선에게 뒤집어쒸운거죠 이정도면 범죄행위입니다
    그리곤 오유같은 온라인친문세력을 통해 연일 박영선을 국상으로 만들려고 여론조작까지 하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80 이런 결혼조건이라면.. 14 별헤는밤 2016/03/03 3,268
533579 샤워할때 욕실 환풍기 돌리나요? 6 그냥 2016/03/03 4,614
533578 테러빙자법 맞네요. 테러는핑계 2016/03/03 411
533577 참쌀도 갈리는 믹서기가 있네요? 3 참맛 2016/03/03 1,232
533576 30~40대분들 요즘 가방 뭐드시나여? 3 가방요 2016/03/03 2,260
533575 교복 셔츠 어떻게 세탁하나요? 3 초긴장중 2016/03/03 1,022
533574 친정엄마 모시는 비용 한달에 20~30이 그렇게 많은가요? 67 이럴수가~ 2016/03/03 20,767
533573 골다공증이 나왔어요, 그것도 마이너스 3 이라고요~~ㅠ 2 올해 48세.. 2016/03/03 2,307
533572 젊을때부터 피부관리 하신분들 몇살부터 노화 느끼셨나요? 1 dd 2016/03/03 2,325
533571 치솔 - 사물함에 두고 다니는데 위생적인 보관법은 뭘까요 1 궁금 2016/03/03 737
533570 머리를 텅- 비우니 세상이 이렇게 좋은 것을! 꺾은붓 2016/03/03 764
533569 중학교 1학년생 참고서 다 사줘야 하나요? 1 참고서 2016/03/03 1,234
533568 사진 찍어보니.. 어디서 나이 든 티가 팍 나던가요? 22 사진 2016/03/03 4,402
533567 무선청소기 다이슨 2016/03/03 390
533566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에 '위안부'는 없었다.. 세우실 2016/03/03 321
533565 동네언니 아이가 중학교 입학했는데 뭐라도 챙겨줘야 하나요? 10 열매사랑 2016/03/03 1,591
533564 고1 남자애 생일 선물을 뭘 사주나요? 생일선물 2016/03/03 425
533563 숙제를 잘 못해가는데도 학원보내야하나요ㅜㅜ 4 어떡해요ㅜㅜ.. 2016/03/03 848
533562 (조언부탁) 김치냉장고 겸용 냉장고 사용하시는 경험담 부탁드려요.. 2 예화니 2016/03/03 2,333
533561 저를 원망하는 남편. 온몸이 아픕니다 15 sl 2016/03/03 6,885
533560 스마트빨간펜 괜찮나요? 빨간펜 선생님 해보라고;;;;; 1 . . . 2016/03/03 977
533559 강용석 열녀맘 콤비 합의금 4천 뜯어서 반띵 9 열녀문 2016/03/03 5,245
533558 부동산 복비에 대해 여쭐께요 선샤인 2016/03/03 448
533557 40대 목걸이 6 40대 목걸.. 2016/03/03 3,342
533556 연예인들도 테방법 신경 쓰일듯 4 봄봄 2016/03/03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