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설이다 벤츠 놓친적 있으시나요??
(최소한 내 기준에서는요)
나한테 기회가 왔을때..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벤츠는 다른 용기있는 여자가 채가고..
놓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그럴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셨나요?? ㅠㅠ
미칠것 같아요..
1. 망설인건
'16.1.17 12:01 AM (180.66.xxx.111)아니고 자존심 자격지심에 지레 찬 적 있어요.
그 친구 조건 능력은 감당되는데...
그 친구 주변.. 그러니까 과 동기 선후배까지 다 나보다 잘난 사람들인게 싫었어요.
제가 많이 모자랐었죠. 학벌이 단 줄 알았던 시절이였으니까요.2. ..
'16.1.17 12:01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보통 한 번 연애에서 만난 수준의 사람은 다음 번에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경험함.
그 이상을 만나려면 본인을 더 업그레이드하세요. 외모 커리어 성품.3. ㅇㅇ
'16.1.17 12:12 AM (211.195.xxx.121)자존감이 낮았을때였어요
조건이 너무 조아서 주눅도 들었구요4. ..
'16.1.17 12:15 AM (182.212.xxx.142)그애 엄마가 저한테 전화해서 헤어져달라고 했어요
아주 교양있고 온화하지만 똑부러지는 말투로
저는 그애가 학벌이 좀 좋은건(한양대공대)알고있었는데
전 지방전문대
아무튼 헤어졌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고맙다고 아가씨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ㅜㅜ5. 그런데
'16.1.17 12:40 AM (112.173.xxx.196)벤츠인지 아닌지 어캐 아남?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는 어리버리 아니고서야 말이지..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사람인걸.6. 포기
'16.1.17 7:46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남자쪽 부모님 교수, 남자는 치과의사
저는 시골처녀
그남자가 동아리에서 저에게 반해서 전화가왔는데
집안이 너무 차이나서 처음부터 싹뚝 짤라 만나지도안았어요.
제가 상처입을까봐7. 포기
'16.1.17 7:47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남자쪽 부모님 교수, 남자는 치과의사
저는 시골처녀
그남자가 동아리에서 저에게 반해서 전화가왔는데
집안이 너무 차이나서 처음부터 싹뚝 짤라 만나지도안았어요.
제가 상처입을까봐.8. ...
'16.1.17 10:05 AM (118.222.xxx.132) - 삭제된댓글제 친구도 지금 남편말고 그때 그남자(벤츠급) 잡았어야한다고 하는데,,그남자가 좋아했는지조차 확신없고
결혼은 더군다나 인데,,,그냥 가지않은길에 대한 착각일경우가 많은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484 | 저 포함 제 주변 아들들은 왜케 다들 효자인지 6 | Dd | 2016/01/17 | 1,370 |
519483 | 코치가방 품질 어떤가요? 7 | .. | 2016/01/17 | 3,426 |
519482 | 박영선 세월호 관련 인터뷰라네요. 10 | 오유펌 | 2016/01/17 | 2,470 |
519481 | 도룡뇽 어딨니? 8 | 응팔 | 2016/01/17 | 3,023 |
519480 | 내 아이가 평범한 애란걸 언제 깨달으셨어요?? 15 | 휴 | 2016/01/17 | 5,967 |
519479 | 수영장 물 더럽나요? | ㅠ | 2016/01/17 | 567 |
519478 | 망설이다 벤츠 놓친적 있으시나요?? 5 | .. | 2016/01/16 | 2,966 |
519477 | 이 시간에 도움 청해요... 5 | .. | 2016/01/16 | 1,011 |
519476 | 응팔 한편도 안보신 분 있나요? 36 | 저요 | 2016/01/16 | 3,075 |
519475 | 강동원은 왜이리 잘생겼나요..... 27 | ㅕㅕㅕ | 2016/01/16 | 5,603 |
519474 | 신승훈 vs 김건모 18 | 가수 | 2016/01/16 | 2,502 |
519473 | 잉글리쉬페이션트에 젊고 통통한 콜린퍼스가 나오내요 1 | .. | 2016/01/16 | 1,449 |
519472 | 중3되는 아이 쌍수 해줘도 될까요? 15 | 오후에 | 2016/01/16 | 5,007 |
519471 | 결혼 후 적은 돈이라도 계속 버는게 맞을까요 20 | happy | 2016/01/16 | 5,756 |
519470 | 요즘 어린사람들의 집들이는 좀 바뀌긴했어요. 7 | ㅇㅇ | 2016/01/16 | 3,627 |
519469 | 로스쿨 (조언부탁드립니다^^) 21 | 로스쿨 | 2016/01/16 | 4,034 |
519468 | 백김치 통틀어 첨 담가봤는데 2 | 며칠째부터먹.. | 2016/01/16 | 1,245 |
519467 | 애인있어요 안보고 파파이스 두번 봤네요.. 15 | 아마 | 2016/01/16 | 2,399 |
519466 | 어제 뭐 거신분.. 5 | 그.. | 2016/01/16 | 1,080 |
519465 | 고딩아들이 1 | ㅇㅇ | 2016/01/16 | 882 |
519464 | 여권핵심부?닥언니가 마음먹고 강용석 꽂아주는것 3 | 낭만고양이 | 2016/01/16 | 1,032 |
519463 | 집들이도 전근대적인 관습아닌가요? 11 | ㅇㅇㅇ | 2016/01/16 | 3,161 |
519462 | 여러분 | chelse.. | 2016/01/16 | 327 |
519461 | 맛있는 녀석들 보면요 밥이 이상해요 3 | 줄지 않는 .. | 2016/01/16 | 2,736 |
519460 | 만옥이 아버지는 괜찮았어요 | 그래도 | 2016/01/16 | 1,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