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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들의 유일한 낙이 드라마와 영화인가봐요

dkdk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6-01-16 22:48:19
히말라야 정도 그저그런 영화도 700만이나 봤다그러고 
드라마도 워낙 볼만한 게 없어서 그런지 좀만 괜찮아도 다들 너무 호들갑스럽네요.
그녀는예뻤다 재밌다그래서 봤더니 너무 진부하고 뭐가 재밌다는 건지 ㅜㅜ
황정민은 영화 닥치는대로 다 하는듯.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질려요 이제 
발리에서 생긴 일 같은 거는 이제 안나오려나요
IP : 176.67.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1.16 10:52 PM (121.141.xxx.154)

    가장 싼 오락이니까~~
    그래서 어느새 거대산업이 되었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효자수출품이 되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영화는 시장은 넓어졌지만
    독점자본과 안일한 컨텐츠 관객의 수준이 아쉬운건 사실인듯 싶네요
    황정민 참 좋은 연기파 배우였는데
    관객수만 풍성했지 필모는 아쉬운 한 해 같네요^^

  • 2. ㅁㅁ
    '16.1.16 10:53 PM (84.191.xxx.248)

    히말라야는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꽤 많던데요;;; 달리 상영관에서 하는 게 없었던 거 아닐까요.

    요즘엔 상영관을 전부 한 영화로 도배하고 나쁜 비평은 나오지 못하게 하고 블로그 글까지 좋은 평으로 도배를 해서 제대로 된 영화 보려면 엄청 열심히 돌아다녀야하죠.

  • 3. 지나나나
    '16.1.16 10:55 PM (218.37.xxx.21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할짓없어 자게서 죽치는 주제에 고상한척은.....

  • 4. 그럼에도
    '16.1.16 10:57 PM (59.9.xxx.6)

    이탈리아처럼 극장이 파리 날리고 제작비 없어 그 나라 국내영화가 침체되는거 보담 백만배 나아요.

  • 5. dkdk
    '16.1.16 11:08 PM (176.67.xxx.86)

    그래요 한국영화 침체하는 것보다야 낫겠죠. 뭐 자본내용으로 보면 외국영화가 한국영화나 다를것도 없지만
    그래도 자국언어로 하는 영화시장이 있다는 건 다행인거죠.
    한해 충무로에서 떠도는 기획서가 천건이 넘는데 맨날 나오는 영화들이 저정도밖에 안되니..
    위에 분 말씀대로 한국영화가 잘되니 안일함에 젖은 것인지..
    한동안 깡패영화 나오더니 이젠 검사영화..
    드라마는 맨날 거기서 거기 도돌이표. 실장님은 제발 그만 나왔으면

  • 6. ..
    '16.1.16 11:09 PM (112.148.xxx.2)

    솔직히 동감.

  • 7. 돈없는
    '16.1.16 11:24 PM (211.244.xxx.52)

    저는 드라마나 이런 인터넷 공짜로 책 빌려주는 도서관이 정말 고마워요.

  • 8. ..
    '16.1.16 11:4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히말라야 진짜 잼없엇어요 ....영화는 빠짐없이 보긴해요

  • 9. 그죠
    '16.1.17 11:24 AM (112.170.xxx.239)

    원래 그랬어요.
    청춘남녀 데이트 코스도 영화관 노래방 게임방...
    좀 나아지긴 했지만, 취미가 없는 나라죠.
    나이들면 남자들은 술먹고 노는게 취미, 여자는 드라마보는게 취미..
    땅도 좁고 갈데도 없고, 집은 죄다 아파트고..

  • 10. ....
    '16.1.17 12:50 PM (183.101.xxx.235)

    돈없는 서민이 즐길수있는 유일한 오락이죠.
    여행다니고 스포츠나 식도락 문화생활 즐기고 하려면 그게 다 돈인데 집에서 드라마보거나 가끔 극장가는건 큰돈 안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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