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물닦을새도 없이 눈물이 ..계속 나왔어요
지금도 눈물이 나오려고 하고
결혼식장면..아빠 구두
사랑하는 부모님
그때 그 친구들..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청춘..
정환이도 한걸음 뒤에 놓고..이미연,김주혁도 신경안쓰고 보니
정말 내 소중한 사람들이 보이는 드라마였습니다
그 시절로 갈수는 없지만
이미연 대사처럼
젊었던..큰 산이던 부모님이 그립네요
내 청춘
사랑하는 사람들의 청춘
진한 그리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랫만에 드라마보다 펑펑 울었네요
퉁퉁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6-01-16 22:29:58
IP : 222.102.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년전
'16.1.16 10:39 PM (114.203.xxx.61)돌아가신 울아빠생각에 저도 줄줄 눈물흘렸어요
우리정팔이 근황도 좀 뵈주지
94년 결혼한 그시기며 여러가지 내예전기억에 돌아갈소없는 소중했던 그시절생각에
아휴 이제 뭔 낙~;2. ....
'16.1.16 10:41 PM (221.148.xxx.36)똑같은 걸 느꼈어요.
저의 지나간 젊은 날들을 잠시 만났다 헤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련하고 아쉽고 발버둥이라도 쳐서 잡고 싶은 순간들을 드라마가 만나게 해주네요.3. ..
'16.1.16 10:50 PM (218.235.xxx.28)저도 돌아가신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서 울었어요. 제 아버지도 결혼전날 저에게 편지 주셨거든요 ㅠㅠ
4. ㅠㅠ
'16.1.16 10:55 PM (183.96.xxx.187)저도 처음부터 계속 눈물
심지어 이사가는 선영네보고도 울고
아우. 눈 퉁퉁5. ㅇㅇ
'16.1.17 2:51 AM (222.112.xxx.245)저도 마지막까지 따스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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