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해도~~ 참 좋은 드라마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아빠 생각나요 ㅠㅠ
보고 싶어요...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1-16 21:14:28
IP : 121.175.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6 9:18 PM (180.228.xxx.171)15년전 신부입장할때
자 오른발부터 갈까??? 하시던 표정까지 생각나네요2. ...
'16.1.16 9:20 PM (121.175.xxx.186)저는 며칠전 부터 손잡고 연습하던거...기억나요 ㅜㅜ
3. 전
'16.1.16 9:22 PM (124.80.xxx.92)막내딸 결혼하는 거 손도 잡아주시지 못하고
일찍 떠나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 .4. 이런게
'16.1.16 9:22 PM (1.64.xxx.23) - 삭제된댓글이 드라마가 사랑받던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결혼은 아직이지만 응팔 보면서 어릴때 같이 학교다니고 놀던 친구들 생각 많이 났어요.
5. 그리
'16.1.16 9:23 PM (222.238.xxx.158)저두요 결혼식 못보고 돌아가신 아빠생각나서 눈물나네요
6. ...
'16.1.16 9:24 PM (121.175.xxx.186)전...님 눈물 많이 나시겠어요...
그쵸? 이런게 이드라마의 인기비결이죠?
뻔~~한데...풀어내는 힘...
아쉬워요 이제...끝이라...7. 전
'16.1.16 9:30 PM (124.80.xxx.92)제가 스무살 초반에
아버지가 병원에서 몇달 치료 받으시다
돌아가셨어요
본인께선 치료 잘 받고 집으로 가실 줄
아셨는데.
차마 큰 병이고 이미 너무 늦었고
그리 가고싶은 집으로 들어가시는 건
힘들거 같다는 얘기를 할 수 없던 그때
어느날 절 빤히 쳐다보시며
슬픈 눈빛으로 웃으시며 하시던
마지막 말씀과 그 눈빛이 아직도 생생해요
보고싶어요
딱 한번이라도.
응팔에서 보라랑 보라아빠 얘기 나올때마다
더 그랬어요8. 그리
'16.1.16 9:38 PM (222.238.xxx.158)전님 아버지상황 넘 마음아프시겠어요 저희아버지두 직장 명퇴되시구 한동안 힘들어하셨어요 어제 오늘상황 아버지상황이랑 넘 일치해서 계속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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