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
13일 밤 서울 종로 김종인 전 의원의 자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김 전 의원의 입만 쳐다보고 있었다. 침묵이 흘렀다.
그때 정적을 깨고 “문 대표가 이렇게까지 부탁하는데 그 정도 했으면 좀 맡아 줘요”라고 거드는 소리가 끼어들었다. 김 전 의원의 부인 김미경 전 이화여대 교수였다. 그렇게 해서 김 전 의원은 더민주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
정치판은 바둑판이고 정치인은 돌이고 그런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