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벽하게 하지 못할 바엔 아예 안하는 성격
이런 사람을 완벽주의자라고 할 수 있나요?
1. ...
'16.1.16 12:50 PM (182.221.xxx.172)아니요..어릴때 부모가 아이들에게 항상 잘한다 잘했다 칭찬 많이 해주면 그리 된다 들었어요..
집에서 항상 칭찬만 듣고 자라다 어느날 아 내가 못하는 것도 있구나 알고 충격. 그러고서는 완벽하게 자신이 잘할 수 있는건만 하고싶어한다고. 완벽한 성향이 있는게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거예요. 어떤한가지를 못하는걸 자기 자신의 정체성 전체로 받아들이고..견디지 못하는거라서요.2. ...
'16.1.16 12:52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대개 소심한 성격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자신없고 소심할때...3. ...
'16.1.16 1:02 PM (122.40.xxx.72)아니에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 자신감 없는 사람, 또는 핑계대는 사람이에요.4. ㅜㅜ
'16.1.16 1:04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요.
주변에선 완벽주의자라고 하는데
사실은 완벽하게 해 내려고 스트레스받구요.
실패할것 같으면 시도도 안하고 실패했을때의 충격? 이걸 잘 이겨내지 못해요.
그래서 잘하는것만 하려해서
도전의식도 없고 두려워 하는것도 많아요.
짜증나요. 저한테.5. ...
'16.1.16 1:06 PM (101.250.xxx.37)게으른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핑계로 그렇게 둘러대더라구요6. ㅜㅜ
'16.1.16 1:15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참. 저 게으르지도 자신감 없지도 않아요.
그냥 남보다 잘한다소리 듣는거 좋아하지. ^^7. 엥
'16.1.16 1:17 PM (175.252.xxx.201)자기핑계죠
완벽하게 하는 게 완벽주의자8. ...
'16.1.16 1:31 PM (124.50.xxx.70)윗님 말에 동의해요.
완벽하게 하는 게 완벽주의자죠.
완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깨지고 고뇌하는 사람이요.
안하는 사람은 그냥 안하는 사람일 뿐.
본인이 얼마나 뛰어나고 잠재력이 충만하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안 하면
태생부터 모든 자질이 비루한 자와 다를 바 없어요.9. ..
'16.1.16 2:24 PM (183.98.xxx.95)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기가 완벽하게 할수있는것만 시도한다는거잖아요
겁많고 소심한겁니다
완벽주의자 아닙니다10.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그래요
'16.1.16 3:20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잘한다 칭찬해줘서ㅜ그런건 아닌거같던데..
제 친구도 딱 저런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엄청 엄하고 칭찬도 거의 못받은 분위기더라고요. 도전 자체를 겁내고 안하려고해요11. ...
'16.1.16 4:02 PM (122.32.xxx.40)예전에 오프라쇼에 쓰레기집 두채가 나왔어요.
둘다 중년 싱글 여성의 집이었고 한명은 교사였나?그랬고 한명은 회사 중역....
집에는 각종 쓰레기와 세탁물과 곰팡이와 개똥이 뒹굴고 세탁을 하고 치우기 보다는 새로 사고 사 먹고...
둘의 정신 감정 결과는 완벽주의적 강박에서 온 무기력인가?그랬어요.
어느 순간 본인의 능력 이상의 일이 생기니 아예 손을 놔버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113 | 응팔 마저 볼까요? 13 | ;;;;;;.. | 2016/01/28 | 1,705 |
523112 | 한의원에서 진찰하는 게 뭔가요? 증상에 대한 원인도 알 수 있나.. 2 | 한의원 | 2016/01/28 | 686 |
523111 | 키몸무게 봐주세요 7 | ㅇㅇ | 2016/01/28 | 1,178 |
523110 | 9주차 임산부, 설날에 시댁에 안가도 괜찮을까요? 50 | 번식중 | 2016/01/28 | 7,870 |
523109 | 손석희 앵커브리핑~~~!!! 25 | 사이다 !!.. | 2016/01/28 | 3,902 |
523108 | 대학교 정시 합격자 발표 4 | 끝났나 | 2016/01/28 | 2,521 |
523107 | 중학생 아이 옷 서랍장 있어야 할까요?(침대 서랍이 있어요) 3 | ㅇㅇ | 2016/01/28 | 1,167 |
523106 | 오사카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9 | 에고 | 2016/01/28 | 1,597 |
523105 | 초등졸업식때 대외상 시상 9 | 졸업 | 2016/01/28 | 1,720 |
523104 | 요즘 본 영화 이야기. 7 | 부귀영화 | 2016/01/28 | 1,431 |
523103 | 이 친구가 저 싫어하는거죠? 전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7 | ..... | 2016/01/28 | 1,853 |
523102 | 하루에 10시간 공부해도 대입실패하는 경우 많나요? 9 | ㄹㅇㄴ | 2016/01/28 | 2,625 |
523101 | 엑셀에서요..줄의 글이 다 보이게 할려면..ㅠㅠㅠㅠㅠㅠ | rrr | 2016/01/28 | 1,147 |
523100 | 꿀단지 드라마 | 부성 | 2016/01/28 | 713 |
523099 | 초년운이 별로이신 분들 계신가요? 7 | . | 2016/01/28 | 9,152 |
523098 | 더민주당은 김상곤 혁신안 갔다 버렸네... 21 | ........ | 2016/01/28 | 1,501 |
523097 | 아이 반애가 필통을 빌려가서 안 돌려준다네요 10 | 초3맘 | 2016/01/28 | 1,785 |
523096 | 북한에서 미사일 쏜대요 8 | 헐 | 2016/01/28 | 2,295 |
523095 | 할머니 조카 찾는 방법.. 3 | 코주부 | 2016/01/28 | 665 |
523094 | 도대체 장나라는 뭘 먹고 저리 동안인가요 41 | 궁금타 | 2016/01/28 | 16,509 |
523093 | 이런 경우는,, 1 | .. | 2016/01/28 | 422 |
523092 | 세월호653일) 미수습자님, 가족들 꼭 만나세요! 10 | bluebe.. | 2016/01/28 | 354 |
523091 | 과외샘 테스트하러온다더니 감감무소식이네요 2 | 진짜왜그런지.. | 2016/01/28 | 921 |
523090 | 야탑은 사람이 왜 그리 많을까요? 14 | .. | 2016/01/28 | 3,739 |
523089 |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 좀 봐주세요. 9 | 여행가방 | 2016/01/28 | 4,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