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성장 한약과 보약이 같은 걸까요??

...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6-01-16 12:30:02

키성장 한의원을 다니려고 하니 친구말이

그 약이 곧 보약이니 키성장한의원 상술에 놀아나지 말고

무난한 한의원 선택해서 보약을 먹이라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두 아이가 다 저신장 저체중이라서...ㅠㅠ

큰 아이는 5학년 되니  초경도 시작할것 같고요.

생일이 1월이라서 5학년이나 마찬가지죠.

 

키성장 한약과 보약이 같은 걸까요?

키성장 한약은 더 비용이 쎄기는 합니다.

 

큰애 친구 엄마는 유명한 한의원에 가서 지어 먹인다고 해서 더욱 혼란스럽네요.

그 집 아이 키는 초4에 150인데 키성장 한약이라니..

(그집 첫째가 중1인데 167이고 175가 목표라며 미스코리아든 슈퍼모델이든 

성장한약의 힘으로 키를 키워줘서 나중에 아이가 키때문에 낙심하지 말라고 해준다네요)

 

우리애는 초4 1월생에  135cm에 25kg 이구먼...ㅠㅠ

IP : 122.34.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아들
    '16.1.16 12:44 PM (182.212.xxx.4)

    성장크리닉 운영하는 한의원에 돈 많이 퍼부었어요.
    물리치료 같은거 성장 한약 등등
    아들 키 키워 보겠다고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되서까지
    지금 20살 됐어요.
    167센티 최종 키입니다.
    참고로 그집 엄마 아빠 둘다 키가 작고 친가 외가 모두 작아요.

  • 2. ...
    '16.1.16 12:58 PM (114.204.xxx.212)

    성분에 약간 차이가 있단 의사도 있고
    그게 그러란 의사도 있어요
    나중에 후회나 안하려고 ,, 그리고 워낙 안먹어서 보약겸 먹였어요
    아주 고가는 아닌걸로요
    저보단 좀 크니 성공한건지? 같이 먹이자고 했는데 여러 이유로 안한 친구엄마 지금 후회해요
    뭐라도 해볼걸 ,,,하고요
    근데 초4 150에 성장약이라니.. 부모님이 작은가요?
    일찍 크고 멈추는 경우도 있긴해서요

  • 3. ...
    '16.1.16 1:01 PM (114.204.xxx.212)

    근데 이왕 하려면 어릴때가 좋아요 적어도 초등 저학년 전에요
    고학년이면 사춘기 오니 이미 효과 떨어지죠

  • 4. /////
    '16.1.16 2:06 PM (1.254.xxx.88)

    원글님 운동만이 살 길 이에요. 죽어라 수영다니게하세요. 제가 보기에 가장 키 크게 하는게 수영 같아요.
    울 아들 오동통하고 쪼매났는데 수영하면서 다리길이가 달라졌어요. 다리통 굵기며 뱃살 쏘옥 들어간거며..

    키크는 성장 주사 맞추세요. 성장 주사만으로는 키 잘 안커요. 운동을 꼭 같이 시켜야해요.

    한약...저는 여아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아요. 저는 한약은 절대 비추 입니다.

  • 5. 무난한 보약이
    '16.1.16 3:30 PM (112.187.xxx.154)

    제 주위에 보며 키크는 주사는 거의 효과 못 보더라구요
    저라면 그냥 몸에 좋은 무난한 보약 먹이고 운동 시킬 것 같아요

  • 6. ...
    '16.1.18 11:06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보약먹고 운동이 최고죠... 운동이 최고인데 운동할 힘과 체력을 보약이 보강해 주는거예요. 굳이 성장한의원까지는 필요없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02 이젠 정부가 대답할 차례입니다. 6 이젠 2016/01/16 633
518501 어제 궁금한 이야기, 그 여의사 13 why 2016/01/16 5,332
518500 이번감기약이면 저절로 살빼겠어요 1 0000 2016/01/16 839
518499 텁텁하지않은 분홍소세지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01/16 4,007
518498 과외 숙제 하라고 시켜도 안하는 애, 당장 그만두게 하고 싶어요.. 4 예비고 2016/01/16 1,283
518497 해경..세월호 현장 도착해서 한 일은 청와대에 카톡 전송 1 청와대 2016/01/16 714
518496 이 수납박스 좀 찾아주세요~ 5 간절히찾고있.. 2016/01/16 1,114
518495 베트남핀으로 커피마셔보고싶어서요~! 3 십년뒤1 2016/01/16 1,161
518494 자석 비누홀더 쓰시는분들... 8 은근불편 2016/01/16 1,922
518493 97년생은 미성년자인가요. 아닌가요. 10 미성년자 2016/01/16 3,373
518492 동룡이 엄마 좀 별로네요 4 놀라운사고방.. 2016/01/16 4,415
518491 [펌] 응팔 '덕선 남편' 갑자기 바뀌었다?..'택이여서 생기는.. 28 zzz 2016/01/16 9,088
518490 손혜원 더민당 홍보위원장 페북.jpg 4 이렇다네요 2016/01/16 1,295
518489 (19금) 묘하게 흥분되는 베드씬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01 흑흑 2016/01/16 105,953
518488 지하철에서 향수 냄새 14 향수 2016/01/16 4,201
518487 고등학생들 도서관과 독서실 많이들 가나요? 8 .. 2016/01/16 1,507
518486 세월호 고의침몰의 목적이 뭔가요? 27 .... 2016/01/16 12,518
518485 알타리무요.... 1 은빛 2016/01/16 633
518484 어남류 확정이래요!!!!ㅋㅋㅋㅋ 4 .... 2016/01/16 5,787
518483 패션 종사자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1 ... 2016/01/16 752
518482 다음검색어2위 세월호 클릭하니.. 3 ㅇㅇ 2016/01/16 1,013
518481 친정엄마 1 질문 2016/01/16 904
518480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많은 나 31 ㄴㄴㄴㄴ 2016/01/16 10,568
518479 조혜련 불쌍하네요 32 sun 2016/01/16 16,369
518478 오만과 편견이 재밌는 소설인가요 12 ㅇㅇ 2016/01/16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