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해요ㅜ
오늘 아침에 팬티에 피가 묻어 나네요ㅜ
지금 키가 146 조금 넘구요. 몸무게는 39 정도?
생리 시작일까요?
너무 이른 감이 있어ㅡ 걱정이 태산이네요.
생리를 늦추기 위해서
혹은 성장 발달에ㅡ 키가 얼마나 더 자랄 지
병원에 가서 혹시 해야 할 검사가 있을까요?
저도 초 6 정도에 첫 생리를 해서 또래 중 빠른 편이긴 했는데ㅡ
절 닮은 걸까요?
1. ..
'16.1.16 11:42 AM (114.206.xxx.173)엄마가 빠르면 딸이 좀 빠르긴 해요.
2. ᆢ
'16.1.16 11:46 AM (119.70.xxx.204)이제 5학년될건가요?
제가5학년에했어요
덩치큰편이고 엄마도빨랐다고해요
시작할때 158인가 그랬는데
167까지컸어요
너무걱정안하셔도될듯요3. ..
'16.1.16 11:46 AM (203.226.xxx.114)요즈음은 빠르면 초4에 대부분 초5에 한다고 해요. 약간 빠른 편이긴 하지만 아이가2월생이니 할 수도 있다고 봐요. 아이가 당황하지 않게 잘 설명해 주세요.
4. 다른
'16.1.16 11:48 AM (14.47.xxx.73)다른 2차성징은 없나요?
우리애도 가슴이 좀 나오는거 같아 걱정이에요.
살짝 통통하고요 ㅜ ㅜ5. 댓글 감사합니다.
'16.1.16 11:51 AM (211.237.xxx.103)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제가 당황스러워요.
너무 이른 것 같아서ㅡ 정말 생각도 못한 일이네요.
지금부터라도 운동도 열심히 시키고
음식도 신경써야 하고
생리대 관리랑ㅡㅡ
신경써야 할 일이 많네요.6. 원글
'16.1.16 11:53 AM (211.237.xxx.103)2차 성징이 보였죠.
가슴도 나오고
팬티에 냉도 묻어 나왔어요.7. ....
'16.1.16 11:59 AM (114.204.xxx.212)우린 둘다 약간 작은키라 ㅡ 아이 사학년때 성장판검사해서 한약먹고 좀 늦췄어요
중1 에 초경했고요 친구들은 5,6 학년에 했으니 좀 늦은거죠
부모님이 크면 걱정할거 없고요 늦게라도 커요8. 11
'16.1.16 12:12 PM (183.96.xxx.241)축하해주세요 기억에 날만큼이요 뒷처리 잘하게 일러주시구요 잠도 많아지고 게을러지고 그럴 수 있어요
9. ....
'16.1.16 12:14 PM (121.150.xxx.227)요즘 다 그때쯤 해요.2월생이라니 생일도 빠르네요.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셔야
10. 원글
'16.1.16 12:30 PM (211.237.xxx.103)우리 82님들 따뜻한 댓글에 제가 감동을 받았어요 ㅎㅎ
저도 다른 분들에게 따뜻한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11. 오늘
'16.1.16 12:42 PM (211.178.xxx.195)생리하면 키가 많이크면 13세티정도에요...
12. 어우
'16.1.16 1:33 PM (113.216.xxx.118)애를 왜그리 잘먹이신건가요?
여자애들 말라도 어차피 찌는데?13. 5월생 딸
'16.1.16 3:13 PM (115.143.xxx.5) - 삭제된댓글11살 5월생인데 여름방학때 시작했어요
체격이 158/54 ... 시작할때 아이가 놀라지않게
조금 오버해서 축하해줬어요
케잌사고 촛불불고 ㅋ
그리고 앞으로 몸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차근차근 말해주고....14. ㅇ
'16.1.16 5:37 PM (211.36.xxx.167)요즘은 아이들이 생리빨리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