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선생님께 감사표시 선물은 어떻게 하나요?

감사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6-01-16 01:20:32

친정어머니께서 심장판막 수술을 받으셨어요.

예전에 알던 의사선생님이 서울 큰병원에 계셔서 빨리 수술날자를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수술하고 입원내내 친절하게 살펴주시고 말씀도 따뜻하게 해주셔서 어머니께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그런데 수술하고 입원이 길어져서 퇴원하실 때는 경황이 없어 챙기지 못하고 집으로 가셨어요.

이번에 퇴원하시고 첫 진료받으러 서울 오시는데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하세요.

선믈을 고민하시는데 82가족들 가운데 경험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서로 부담되지 않으면서 적당한 선물은 어떤 게 좋을까요?

 

조언부탁합니다.

IP : 14.52.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23 AM (114.206.xxx.173)

    넥타이 정도 어떨까요?
    저희 남편도 넥타이 자주 들고 오더군요.

  • 2. 플로리시
    '16.1.16 1:25 AM (14.52.xxx.17)

    ..님
    감사합니다.

  • 3. ....
    '16.1.16 10:29 AM (221.140.xxx.68)

    상품권이 제일 무난하구요.
    친구가 고맙다고 봉투에 돈 넣어서 줘서 받은 적도 있는데
    돈은 너무 부담스러워
    나중에 그 친구 포함 친한 친구들에게
    밥 샀어요.
    꿀꺽하자니 맘이 너무 불편해서......
    어떤 환자분은 그분 고향의 잣 보내주셨는데
    마음 써주시는게 고마웠구요.

    너무 부담스러운 선물은 불편하고

    어떤것이든 소소한 선물은 항상 고마워요.

    그런데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고 뿌듯하다고 하니(남편 말이)
    딱히 신경 안 쓰셔도......

  • 4. //
    '16.1.16 2:23 PM (1.233.xxx.111)

    퇴원할때 와인 선물 했구요
    집에 와서 감사하디고 이메일 보냈어요
    너무 고맙다시며 답장도 받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29 덕선이가 무슨 주체적으로 사랑을 찾았다고 21 웃겨 2016/01/16 2,460
518428 드라마가 뭔지ㅋㅋ택이로 결정됬나요? joy 2016/01/16 319
518427 그동안 올려준 시청률을 내 놓으시지요 1 ... 2016/01/16 420
518426 82님들~ 태몽 좀 풀어놔 주세요~ 오무나 2016/01/16 408
518425 응팔 19회에서 제일 웃겼던 대사 5 응답 2016/01/16 2,495
518424 근데 택이는 북경에서 덕선이 말 다 듣지도 않고 키스 한거에요?.. 18 tt 2016/01/16 5,229
518423 현실적인 이유로 절대 택이는 남편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14 ㅍㅍㅍ 2016/01/16 3,575
518422 음악쪽으로 아이를 전공시키시는 부모님들은 진로를 어떻게 하려고 .. 8 ... 2016/01/16 1,701
518421 변비에 건자두, 내성 생기죠?... 10 dd 2016/01/16 3,943
518420 자동차 쏘울에 캐리어 얼마나 들어가나요? 1 000 2016/01/16 508
518419 남겨진 정환이잠바... 7 유공 연수원.. 2016/01/16 3,468
518418 보온도시락 7시간 후에도 1 초보맘 2016/01/16 1,090
518417 얼마전 세월호 잠수사들 관련 다큐프로 있었죠. 5 크리스탈 2016/01/16 920
518416 용산전자상가 일요일도 영업하나요? 1 .. 2016/01/16 6,412
518415 세월호 완전 대박이네 39 올리브 2016/01/16 18,022
518414 세월호 사건이 이 정권의 주도하에 일어난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4 만약 2016/01/16 2,290
518413 지금 세월호가 검색어순위 1위예요~ 11 ... 2016/01/16 4,543
518412 아바론 보드게임 규칙 잘아시는분? 에쓰이 2016/01/16 662
518411 보험협회가 보험회사와 설계사한테 가지는 강제력은 어느 범위예요 3 ㅇㅇ 2016/01/16 790
518410 어남택이에서 2 나요나 2016/01/16 911
518409 앵커 절단 부분에서 소름 돋았어요.... 4 난 알바다 2016/01/16 4,532
518408 님과함께 이제야 보는데 송민서씨 이쁘고 성격도 좋네요 5 2016/01/16 2,131
518407 [응팔] 단순히 생각해봐도 말이 안 돼요 30 2016/01/16 5,204
518406 파파이스 이제 다 봤는데 못 자겠어요 12 아... 2016/01/16 4,180
518405 씹는것 절대 안하려 해서 반찬을 전혀 먹지 않는 7세된 남아를 .. 9 안씹어 2016/01/1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