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지수를 보니 300여 포인트 떨어지면서 1만 6천에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네요.
그래서 어디까지 빠질 것인지 궁금해 장기간 (대략 5년 정도) 이동 평균선을 보니 (저점을 연결해 보니), 1만 4천 포인트까지는 빠질 것 같네요.
그러면, 코스피는 1500~1600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10년 이상 주식 투자 했다가, 안 한 지 오래 됐습니다.
물론 많이 잃었지요.
주식을 안 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 볼까 (지금 당장이 아니라 주가가 1500~1600까지 많이 빠진 시점에), 그렇게 해서 잃었던 돈 회복하면 그만 둘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원상회복되면 손 땔 거라는 처음의 맹세를 저버리고 더 오래 손을 담글 것 같아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참고 - 욕심을 버리고 - 기다리면 기회가 오긴 하겠지만,
아마 다시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안 해야 합니다.
주식하면서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