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다가 중간부터 틀어서 신랑이랑 봤는데
라미란이 집안 액자를 죄다 뒤집어놨잖아요
그 이유가
결혼식을 실제로 못올려서?
갱년기 우울증? 인가요?
어떤 이유이든 액자 뒤집어놓은건 좀 심했다고 신랑이 그래서
(아 짜증나게 계속 궁시렁대서 저 가뜩이나 사오정인데 티비 소리 안들리더라구요ㅜ)
재방송 찾아보면 대충 알겠지만
이 야심한 밤에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한데 응팔 질문!
아잉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6-01-16 00:50:52
IP : 59.15.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6 12:5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내 삶이 헛되고 헛되다 싶었겠죠.
제가 갱년기를 겪어봐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 했고요
오늘은 리마인드 웨딩, 성과장님 감사패 때문에 줄줄 울며 봤네요 더불어 엄마의 마음까지 헤아릴줄 아는
치타여사 딸 정화니 그 좋은 녀석을 안잡은 덕서니 때문에 안타까와 속상하고요.2. ..
'16.1.16 1:01 AM (114.206.xxx.173)내 삶이 헛되고 헛되다 싶었겠죠.
제가 갱년기를 겪어봐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 했고요
오늘은 리마인드 웨딩, 성과장님 감사패 때문에 줄줄 울며 봤네요 더불어 엄마의 마음까지 헤아릴줄 아는
치타여사 딸, 세세하고 잔정 많은 정화니 그 좋은 녀석을 안잡은 덕서니 때문에 안타까와 속상하고요.3. 아
'16.1.16 1:01 AM (59.15.xxx.122)그렇군요. . 아직 갱년기는 안겪어보았지만
산후우울증? 잠시 남편이 넘 애같고 싫을땐
작은 액자하나 그냥 치워버린적은 있네요ㅋㅋ그맘이랑 같은 거겠죠
아 저도 리마인드 웨딩이며 감사패ㅠㅠ 짠하데요4. 가족이고 뭐고
'16.1.16 3:37 AM (110.70.xxx.225)다 꼴보기 싫어져요. 자기자신도 싫어서 거울 안볼때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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