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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이건 아니잖아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6-01-16 00:38:00

택이로 좋아합니다만..참 안스러워서 보듬어주고 싶은 캐릭이지요.

근데 현실적으로 그냥 덕선이 없으면 죽을거 같아..이런말 던져놓은거 외에 공감대가 없는데..

덕선이 택이랑 연결되는게 개연성이 없어요..


진짜 정환이가 그동안 무슨 뻘짓을 한건지..


그런데..

이제 덕선이는 택이 신발끈 매줘야되고..요플레뚜껑 따줘야되고..단추 잘 맞춰서 입나 챙겨야하고.

깍뚜기 집어줘야하고.

약먹고 쓰러져자다가 내키면 거사치르고...

아,진짜 현실의 남자로는 노매력 ㅠㅠ


덕선아..너 돈보고 넘어간거 아니니,,?아니면 말고?

IP : 190.92.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6.1.16 12:40 AM (223.62.xxx.28)

    선보라 얘기 할 시간에

    택이하고 덕선이 얘기를 더 했었어야 매끄러웠다는뇨

  • 2. 어휴
    '16.1.16 12:41 AM (125.129.xxx.212)

    드라마에 너무 빙의되신듯

    현실로 돌아오세요 제발.

    그런 인물 현실에 없어요 덕선이나 택이나 다.

  • 3. ..
    '16.1.16 12:42 A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어남류에 빠져서 드라마를 제대로 안보신거예요
    처음부터 다시보면은 덕선이 감정선과
    택이와의 인연이보여요

  • 4. shymom
    '16.1.16 12:42 AM (110.70.xxx.85)

    그런거(챙기는거) 좋아하는 여자 여깄심더

  • 5. ㅇㅇ
    '16.1.16 12:46 AM (1.227.xxx.145)

    저는 일차적으로 제작진들이 너무 정환이의 시점에서 감정선을 끌고 간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만약 제작진이 처음부터 의도한 것이고 분량도 정환이보다 많았었다면...택이가 연기력이 떨어지진 않지만 배우로서 사람의 주목을 끄는 능력이 없나도 싶어요.

  • 6. 원글님
    '16.1.16 12:47 AM (59.9.xxx.6)

    ㅡ동네에서 어릴때부터 잘알고 지내온 아이들사이에 싹튼 순수한 사랑에 돈보고 택이를 선택했다니 참 천박하네요.
    얼마나 돈에 굶주리셨는진 몰라도 님의 관점이 진흙탕이십니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 7. ...
    '16.1.16 12:48 AM (39.121.xxx.103)

    원글님 사랑 안해봤나봐요..
    그런 남자라도 사랑하면 그런거 해주는거 귀찮지않고 마냥 좋아요.
    단점 없는 사람 없잖아요..그런 단점으로 사랑안하고 연애 안하는 사람 없어요.
    저도..남 챙기는거 좋아해요.
    나 아니면 안될것같은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8.
    '16.1.16 1:02 AM (125.186.xxx.121)

    참 이상하시네요.
    선우랑 정환이는 옆에서 부추기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풋사랑같은거고
    진짜 사랑이 시작된건 중국가서 택이를 다시보며 남자로 좋아하게 된건데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덕선이가 택이를 좋아하게 되는 모습이 나오는구만....
    그게 안보이시나요?

  • 9. 저희처럼
    '16.1.16 1:07 AM (209.6.xxx.4) - 삭제된댓글

    택이 별로 매력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랑 남편, 동생이랑 제부, 응팔 모든 주인공이 다 나름 매력있는데 택이만 별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덕선이 남편감으로 별루다 이런 거 보다 배역 자체가 좀 매력이 떨어지네요.
    박보검의 문제라기 보다는 작가가 매력있게 못그려준 거 같아요.

  • 10. 저희처럼
    '16.1.16 1:12 AM (209.6.xxx.4)

    택이 별로 매력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랑 남편, 동생이랑 제부, 응팔 모든 등장인물이 다 나름 매력있는데 택이만 별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덕선이 남편감으로 별루다 이런 거 보다 배역 자체가 좀 매력이 떨어지네요.
    박보검의 문제라기 보다는 작가가 매력있게 못그려준 거 같아요.
    누가 매력있고 없고는 개취지만 주인공이니까 좀 아쉽죠.

  • 11. 원글이
    '16.1.16 1:25 AM (190.92.xxx.189)

    저랑 남편, 동생이랑 제부, 응팔 모든 등장인물이 다 나름 매력있는데 택이만 별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덕선이 남편감으로 별루다 이런 거 보다 배역 자체가 좀 매력이 떨어지네요.
    박보검의 문제라기 보다는 작가가 매력있게 못그려준 거 같아요.
    누가 매력있고 없고는 개취지만 주인공이니까 좀 아쉽죠. 2222222222222222222222

    이글에 공감이 가네요.
    드라마 좀 지나면 잊어버려요.설마..현실감각 없겠어요?
    아마도 작가가 택이를 좀 너무 어벙하게 설정해놔서..제가매력을 못느껴서 그랬나봐요.
    윗님말씀처럼..박보검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의 요구사항이 별
    머..저 나름 바쁘게 살고 있으니 ..

  • 12. 얼굴이 개연성
    '16.1.16 3:16 AM (119.149.xxx.197)

    그렇게 외엔 설명이 안되죠......

    덕선이 역할도 마찬가지죠.....

    설명되는 게 없고 정환이가 좋아할 만한 이유도 없어요.

    따져보면 얼굴이 개연성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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