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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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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정말 골치아프네요

똑똑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6-01-15 17:57:09
저는 세입자이구요. 아랫집으로부터 욕실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단 연락받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봤지만 계속 물이 샌다더군요.
그래서 집주인에게 연락하고 누수업자를 불러서 공사를 했는데....
아랫집에서 아직도 물이 샌다네요. 집주인은 우리에게 공사가 잘 마무리됐는지 확인하고 줄거라 아직 공사대금을 지불하진 않았을텐데....누수업자는 오늘쯤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연락은 아직 없네요.
누수잡는게 어렵다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업자가 이건 그래도 간단한 거라고해서 잘 마무리돨 줄 알았는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물샌다는 얘기들은 그날부터 지금까지 한 이주간 내내 마음이 안편했는데 공사도 제대로 되지 않았네요. 업자를 잘 못만난 건 아닐까..뭔가 신뢰가 안가고....이런 공사하는 분들 믿을만하고 실력있는 사람찾는게 정말 어려운 것같아요.
IP : 123.212.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15 6:23 PM (110.11.xxx.84)

    조금이라도 오래된 아파트라면 누수는 그냥 바닥 다 들어내고 다시 까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우리집도 그래서 몇십만원 주고 공사하고 아예 난방 배관도 물을 다 뺐는데 계속 샌다해서 전체 다 공사했어요.
    그래도 조금씩 샌다던데.. 달리 말 못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한달간 집비우고 깨부셔서 난방이고 수도고 다 철거하고 새로 깔고 원인을 아예 없앴는데. -.-;;
    누수는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대요.

  • 2. ..
    '16.1.15 8:30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이었는데요.
    우리집이 아니고 우리 옆집이 누수 되니까
    우리 아랫집 욕실천정에 물 떨어졌어요.

  • 3. 아....
    '16.1.15 8:38 PM (123.212.xxx.164)

    그럼 121님...우리집이 아니라 옆집이 원인이란걸 어떻게 아셨나요?

  • 4. ..
    '16.1.16 7:47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죄송..이제야 봤네요.
    옆집 아래층 뒷베란다에도 물이 떨어져서 그럼 그 윗집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계량기 좀 잠궈보라고 했더니
    물 멈췄어요.
    다시 트니까 물 뚝뚝 ..온수 배관에서 물이 새는걸 알고 이사나갈때까지 온수 잠금.
    금방 이사가고 주인이 고쳤습니다.
    우리 안방 천정에 물 떨어졌는데 윗집 안방 팠더니 이상 없었음.
    아까 그 경우처럼 윗층 옆집에서 보일라 터져서 우리집으로 흘러들어 왔어요.
    사선으로도 물 흐른다는거 알았습니다.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윗층 이집, 저집 수도 계량기를 잠가보는 방법입니다.

  • 5.
    '22.12.14 12:48 PM (61.80.xxx.232)

    누수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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