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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하고 수업빼먹는 학생은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6-01-15 16:53:51

늘 어디가 아프다

어디를 가야한다

핑계되면서 오늘은 안된다

시간을 바꾸면 안되냐고

자주 그러는 과외학생이 있습니다.


고딩인데

자기 말로 엄마가 병원치료가 필요할정도의

다혈질이라고...


저에게

기분나쁘다는 문자를 보낸다거나

또는 확 솟구치면 바로 전화해서

좀 퍼붓는 스타일의엄마인데


제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학생이 거짓말하고 자꾸 시간바꾸는

이유를 몰라서 그러거든요..

본인이 저와 하고 싶다고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나와서 공부하는건데


저게 엄마성격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5:08 PM (121.124.xxx.227)

    저도 과외하는 사람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정리합니다. ..데리고 있어도 애가 시간 안 지키고 숙제 안 해오고 ...성적이 나올리가 없죠...성적 안 나와서 그만 두면 선생이 잘 못 가르쳐서 애를 못 잡아서 등 핑계 대더군요...저 같은 경우는 먼저 아이의 이런 상황을 엄마께도 알리고 아이한테도 경고한 다음 정리합니다.. 하지만 그만 두기전에 성적은 애를 들들 볶아서 라도 성적을 어지간히라도 올려놓아야겠죠...

  • 2. 허허
    '16.1.16 3:57 A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기분나쁘다는 문자와 퍼붓는게
    학생엄마가 원글님에게 한다는 소리인가요?
    상황적으로 완벽하게 이해되는 경우 아니라면 전 못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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