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여성의 무기이긴하지만
여기 보면 외모얘기 많지만
보면 외모말고도 분위기나
똑똑함,지성,유머재치 등으로도
충분히 시집잘가는 여자들 봐서...
대화가 통하고
대화시 유쾌하고 재밌는 상대..
꼭 외모만 가꿔야 할건 아니더라구요..
외모가 여성의 무기이긴하지만
여기 보면 외모얘기 많지만
보면 외모말고도 분위기나
똑똑함,지성,유머재치 등으로도
충분히 시집잘가는 여자들 봐서...
대화가 통하고
대화시 유쾌하고 재밌는 상대..
꼭 외모만 가꿔야 할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외모랑은 비교도 안되죠
이게 새로 깨달을 정도로 모르셨던 사실인거에요? 지적인게 매력인건 너무 당연하잖아요.
하긴 요새 우리 사회가 너무 외모-특히 몸에만 관심이 많긴 하죠.
그런 매력이 외모보다 앞선다고 생각해요.
당연하죠. 20대후반이면 무조건 잘간다, 예쁘면 끝이다라는분들보면ㅋㅋ 요즘 대학나오고 어학연수도 하고 전문자격증따고 등등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업가지려면 30은 가까워지고 일 조금만 하면 30넘는게 금방인 세상에... 그리고 시집 잘가도요. 자기능력없거나 친정빵빵아니면 굴욕적일때가 많아요. 82분들 다들 아시니 그거까진 구구절절 설명않겠음.
똑똑한 것도 라니요 그게 얼마나 큰 매력인데요.
당연한 말씀을 이리 정색하고 하시니 오히려 어리둥절하네요. ㅋ
인생의 파트너를 외모에 혹해 선택하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삶의 지향점이 분명한 성인은 성품, 두뇌, 뒤에 외모를 놓기 마련이죠.
사랑하면 맹한것도, 똘똘한것도 매력으로 느끼겠죠.
잘난 사람들 와이프들 보면 특별히 이쁜것도 아니고
다양하더라구요.
여자 머리가 아들에게 유전된다는건 정설인데요.
결혼상대로는 머리좋은 여자 선호하는게 당연하다 싶네요.
똑똑한거 당연히 매력있죠
예쁜데 멍청한 소리만 늘어놓는 여자 금방 질려요
그리고 시집 잘 간다는 이런 표현 쓰지 마세요.
결혼이 아직도 여자가 자신의 존재를 접고 시집에 흡수되는 시대인가요? 아니잖아요.
이쁜걸 고르겠어요.
반응력이 좋은건 이쁜걸 따라갈수가 없어요.
뇌가 이쁜건 시간이 오래걸리잖아요.
이쁜거 고를래요 ㅋ
제가 남자라도 이쁜게 확 들어올거 같은데
똑똑한게 낫지 않나요..??? 같은여자로써는 똑똑한 여자가 매력있던데요.. 센스도 있고 재능 있는여자요...이쁜여자도 맨날 보면 그냥 그얼굴에 익숙해져서 이쁜걸 잘 못느낄것 같아요.
남자한테 선택되는게 인생최고목표인가봐요
안그래도
똑똑치않아보이네요
여자 직업도 매력이에요..
여기선 여자는 이쁘면 장땡이라고 하는데
그럴려면 연예인급 이뻐서 모델이 직업인 경우구요..
보통은 여자도 직업이 좋으면 후광효과 있어요..
당연하죠..여자도좋아해요 호
얼굴 보통이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똑똑한거 선택. 전문직되고 돈잘벌고 많이 꾸미면 훨씬 이뻐집니다. 본판이쁜거 못따라가도.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웃기는게 직업이 좋은 사람한테는 대우가 달라요. 완전 못생긴 사람에게조차.
둘째 딸이 유치원때부터 시크했는데 좋아하는남자애들이 꼭 있었어요 더 이쁜애를 놔두고 시크한 제 딸을
혼자 좋아하는게 속상해서 그 엄마가 물어봤더니
똑똑해서 좋다구하더래요
남자애들도 성향이 있더라구요 이쁜것보다
똑똑한여자를 좋아하는거요
외모는 투자금액으로 어떻게든 표나게 고쳐지긴 하지만
똑똑한 건 방법이 없음.
똑똑하고 지성미 있는 여자 당연히 매력있지요.
미모는 한 때지만 똑똑하고 스마트해서 말 잘 통하는 매력은 길게 갑니다.
조금 덜 이쁘고 똑똑한게 혹은 재치??있는 게 이쁘기만 한것보다 훨 매력있는 거 같아요
탁월한 지성,유머재치, 똑똑함 충분히 매력있죠.
근데 이 매력이 흔치가 않아요.
공부 잘하고 성실한 남녀를 봐도
약간 외골수에 내성적이고 답답한 성격도 많거든요.
교수들 중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만큼
임팩트있게 재치 넘치는 강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죠.
지성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달변가보다 어눌한 언변이 많다는.
이는 연습한다고 얻어지는게 아니라
천성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커요.
외국의 경우 지성과 유머를
개인이 가진 최고의 매력으로 보죠.
외모는 1차 관문 ,성격이나 지성은 만남 지속을 결정짓는 요인 아닐까요
전 이쁜여자한텐 기 안죽는데 ..서울대 나온 여자한테 ..왠지 기 죽더라구요 ..
똑똑한거 매력 맞아요 ..ㅠㅠ
아성을 처음 만날때는 외모지만 두번째.세번째...만나서 알아가니 대화도 안통하고 골빈 여자라 지력이 전혀 없다거나 허영심만 가득하거나 해서 그 실체가 드러나면 거기서 끝나죠.
반면에 알아갈수록 대화를 나눌수록 매력적인 사람들이 있지요. 풍부한 교양과 지성...
나이 먹을수록 그 지성미가 얼굴에 드러나지요.
위에 dd님, 똑똑한 여자 =서울대 출신은 아닌것 같아요.
김태희나 이하늬가 똑똑해요 ?
외국의 경우 지성과 유머를
개인이 가진 최고의 매력으로 보죠.2222222
예일대 정치학과의 이언 샤피로 교수가 예일 오픈 코스에서 강의하면서,
런던 여행하던 중 하이게이트 묘지 갔던 얘기 하는 장면 있어요. 막 얘기하다
"얘들아, 그 묘지에는.... (두근두근, 설렘설렘;) 조지 엘리어트의 묘가 있어. (...) 맑스의 묘도 있지만."
이런 말을 하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그의 마음에 동요가 일었음을.. ㅋㅋ 알 수 있는 장면.
죽은 지 150년쯤 된 여자 때문에. 전설적 추녀였다는 여자 때문에 말입니다.
조지 엘리엇을 사랑하는 정치 철학자.
이러면 그 정치 철학자도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여하튼 ;; 조지 엘리엇이 남긴 책들 특히 미들마치 같은 책을 보면
시 세상엔 이런 사람도 살다갔구나.. 진짜 놀랍습니다. 인간 정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기준이 광범위 해서,
학벌보단 타고난 그 사람의 지적 능력을 중시해서리,
진짜 지적인 사람은 같이 있으면
그 사람의 고유한 관점, 사고 방식만으로도
세상을 다른 곳이 되게 하기도 하잖아요.
세상이 순간 마법에 걸린 것 같아지는. 실제보다 아름답고 이성적이고 가능성으로 충만한 것 같은.
그 것도 임계치가 있어요. 받아들일 수 있는 외모의 한계가 있는거죠. 취향이 다양한 사람일수록 이 스펙트럼이 넓기는 하지만 보통은 교육되고 사회화되기 때문에 좁아요. 예를들어 한국인 흑인이나 동남아 보다는 백인 선호하죠.
머리좋은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너무 부럽죠.
똑똑한사람 매력잏어요.
남자고 여자고
머리 나쁘고 멍청한 사람 정말 정말 싫음.
서울대나온 똑똑한 여자보다 미대나 음대나온 매력이 더 강해요 남자들에겐
유머러스한 지적인사람 참 매력있죠..
전 똑똑한 편인데
외모가 평범해서 인기 없었어요
다음생에는 이쁘게 태어나서 인기있어보고싶어요
좋은 대학 나왔다니 소개받기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제 똑똑함이 인간관계에서는 별로 득이 안되었어요
다행이 취향 고급스러운 남자 만나서 잘 살고있지만
그런데 그런 매력에 여성들 보면 얼굴도 중급이상은 되더군요 그러니 더 매력적인거, 거기다 같은 여자가 봐도 목소리까지 지적이고 좋더라능
그런데 한국의 남자들 중 조지 엘리엇을 사랑하는 남자는 없을 듯.
엘리엇을 이해라도 하는 남자가 단 1인이라도 과연 있을지. ;; 그게 꼭 영어의 문제만이 아니라.
직업이 좋고 똑똑한 건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지 엘리엇이나 버지니아 울프 (....), 등등의 여자이고 지적 거인,
이런 사람들을 향해 사랑은 아니라면 존경이라도, 할 수 있는 남자도
아직 한국에선 극히 희귀한 듯. 아직 한 사람도 못 본 것 같네요.
미국 대통령 후보의 자질(능력?) 몇가지 중에 아내의 지성도 있어서 신선했던 기억이...
어느 하나라도 특출나게 잘나면 그게 매력이에요.
이쁘든,똑똑하든,운동을 잘하든,손재주가 있든,악기를 잘 다루든간에 말이죠.
이쁜기만 한 사람이 토론에 나가서 말못하면 매력 느껴져요?
똑똑하기만한 사람이 운동 못하면 스포츠 경기장에서 매력 느껴져요?
각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잘할때 바로 매력 터지는 겁니다.
조지 엘리엇이나 버지니아 울프는 유명한 상간녀였잖아요. 똑똑해도 도덕성 꽝이면 말짱 헛거예요. 작품으로만 칭송하면 되는 거지. 생뚱맞게 매력있는 여자 얘기하는데 문학계 인물들 얘기는 왜 나오는 건지 ;;;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영문과 가면 조지 엘리엇 작품 좋다고 빨아대는 남자 교수들 허다합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상간녀 였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는데요
그여자가 어릴적에 친인척에게 안좋은일 당해서 남자 혐오증이 있었고 그래서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남편이 모든걸 다 받아주고 해서 결혼생활 한걸로 알아요 ..
남편이 모든걸 버지니아 울프에게 맞춰주고.. 엄청난 희생을 한걸로 아는데...
윗님 뭐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
버지니아 울프가 기혼 상태에서 다른 남자의 아내인 비타 새크빌 웨스트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은 너무 유명해요. 설마 레즈비언의 외도는 상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상간녀.. -_-;;; 순간 당황;;;; ㅎㅎㅎ
네 유부남과 같이 살았죠 엘리엇은.
그 남자의 아내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셋을 낳았고.
울프는 형부와 썸을 탔었고. 상간..; 까지는 안했습니다.
남자입장에서 당연히 이쁘고 그다음 똑똑이죠 ㅋㅋ
같은 여자로서는 똑똑한 여자 부러움의 대상이구요
버지니아 울프도 애정 관계 하나로 매도해버리는 한국 아줌마 클라스.
그녀가 처한 시대 상황, 인생사, 주변 인물들, 심리 아무 것도 이해하려 하지 않은 채...
이쯤되면 매카시즘이나 무슨 차이인가 싶음.
내 딸을 공부 시키는 이유죠!
외모는 금방이지만 지성은 평생이 잖아용ㅎㅎ
똑똑한 사람의 매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680 | 정팔이 분량이나 챙겨주든가 원 세상에!!! 21 | 열받아서리 | 2016/01/15 | 3,102 |
518679 | 젠장 안봐~ ㄴㅁ 2 | queen2.. | 2016/01/15 | 847 |
518678 | 택이는 최고의 신랑감 8 | 멋졍 | 2016/01/15 | 2,468 |
518677 | 금리 마이너스인 나라에서는 그럼 재테크는 어떻게 하나요? 1 | ;;;;;;.. | 2016/01/15 | 1,182 |
518676 | 야식으로 메뉴 추천좀 6 | jj | 2016/01/15 | 892 |
518675 | TV껐어요 3 | 개짜증 | 2016/01/15 | 1,111 |
518674 | 혹시 정봉이가 백종원 되나요? 3 | 음음음 | 2016/01/15 | 2,252 |
518673 | 그럼 보라랑 덕선이랑 형님, 동서지간?? 1 | .. | 2016/01/15 | 1,331 |
518672 | 만옥이 아빠 직업이 뭐에요? 6 | ㄹㄹ | 2016/01/15 | 4,702 |
518671 | 응팔 완주할 때까지 인터넷 끊어야겠죠 ㅋㅋ | 돌돌엄마 | 2016/01/15 | 417 |
518670 | 응팔 남편 이미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스포했어요 9 | ... | 2016/01/15 | 4,025 |
518669 | 이것도 낚시 아니겠죠?? 2 | 어남택 | 2016/01/15 | 669 |
518668 | 아놔 초등딸하고보느라 장면돌렸는데요 ! 3 | 어떻게 | 2016/01/15 | 825 |
518667 | 축하드려요 택이 어머님들 ㅋㅋ 15 | 택택 | 2016/01/15 | 2,170 |
518666 | 대애박 어남택이네욧!!! 27 | ... | 2016/01/15 | 4,346 |
518665 | 키스가 역시 꿈이 아니었네요 (응팔) 63 | .. | 2016/01/15 | 6,011 |
518664 | 영작질문 너는 사진 찍히는걸 좋아하니? 1 | ᆞ | 2016/01/15 | 615 |
518663 | 하와이왔는데 암것도 몰라 침대에 누워 티비만 보네요. 36 | 자유여행 | 2016/01/15 | 7,213 |
518662 | 선우랑 보라 3 | 헐 | 2016/01/15 | 1,518 |
518661 | 설연휴 우편물 분류작업 알바해 보신분 3 | 알바 | 2016/01/15 | 1,270 |
518660 | 재계약할때 주의사항이 뭐 있나요? 2 | 재계약 | 2016/01/15 | 539 |
518659 | 아 류준열 미치게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 ㅠㅠㅠㅠ | 2016/01/15 | 2,880 |
518658 | 응팔 결말이 좀 획기적일수 없나? 8 | 뻔해 | 2016/01/15 | 1,454 |
518657 | 점보레스토랑 1 | 홍콩 | 2016/01/15 | 614 |
518656 | 자존심 상하는 마음 엿같네요 1 | 사랑이여 | 2016/01/15 | 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