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뉴스마다 속보 뜨고 있네요..
어제 까지 중국은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북한 제제를 반대한다는 기사를 내왔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사드배치검토 카드가 나오자 마자 바로 태세전환 하는군요.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보고 사드 카드를 던졌는데....
느닷없이 이에 놀란 러시아가 어제 아침 오바마와 긴급통화후 북한에게 혹독한 제제를 가하겠다라고 발표했지요.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중국.러시아 영토의 상당부분을 그대로 미군이 다 들여다 보게 됩니다.
반경 2000km 내의 골프공 수준의 비행체까지 다 잡아내는 레이더를 배치한다는데 푸틴이 대경실색할만 하지요.
중국이 안보리제제에 동참하게끔 만든 이유는...
1.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배치검토 카드 제시
2.미국의 대북제제안 H.R 757법안 통과
3.미국,러시아,일본,한국의 압박
이 세개라 보여집니다.
H.R757 법안 통과에 따라 북한과 교역/밀수를 통해 물품을 공급하는 개인/기업/국가는 미국과 거래가 힘들어지게
됐거든요.. 중국도 미국의 경제제제 대상에 들수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 중국은 자국화폐인 위안화의 가치폭락, 그리고 주가폭락, 지방재정붕괴, 악성부채 등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상황에서 저위에 두가지 카드를 다 받아쥘 여력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중국이 안보리제제에 동참하면서 발생하게될 문제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면...
중국은 현재 북한의 생명줄과 같은 원유를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길 중국이 북한으로 가는 송유관을
걸어잠그면....
송유관 걸어잠근뒤 7-10일 지나면 북한은 심각한 유류난으로 나라전체가 서버릴 지경이라는데..
이게 수개월 지속되면 북한이란 나라는 붕괴된다고 합니다.
이번 안보리 제제안은 HR757의 제제안과 비슷한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미 문구작성이 다 끝났다고 합니다.
북한과의 모든 무역(밀수포함)이 중단되고 북한선적 화물선이 각국 항구에 접안할수 없게하는 조치등이 들어간것으로
아는데.. 사실상 해상봉쇄 수준이죠.
그렇다면 당연히 원유공급도 중단되어야 합니다. 현재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절반은 돈주고.. 나머지 절반은 시세의
반값을 주고 원유를 사가고 있습니다. 결의안 대로라면 송유관은 잠구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중국이 어떤 형태로 참여할지 구체적인것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므로 좀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결국 한미일러 가 원하는것은 대북송유관 막아버려라 거든요...
만약 중국이 송유관을 잠군다면 이것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의미합니다.
1.중국은 북한을 완전히 포기한다.(붕괴유도)
2.통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결국 탄허 스님예언이 맞아 떨어지는건가요?
6 6 7 7에 해방되고 3 3 4 4 에 통일된다.
6*6=>36년간 일제지배 받다가 음력 7월 7일(8월 15일)에 통일된다.
3*3=>9년간(이명박 박근혜집권기간) 통일을 위한 진통을 치르다가 음력 4월 4일(16년 양력 5월 10일) 통일된다.
탄허스님이 여자임금 나오고 3-4년후에 통일된다고 했는데... 그게 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