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폰 없는 초등고학년은 없지않나요?
스마트키퍼나 부모감시서비스로 통제하고 연락수단으로
있어야하거나
정안되면 2지폰 이라도 사주면 연락도빠르고 좋을텐데..
자기딸은 절대 폰 안사주고 대학이나 가야 사주겠다는
강철신념 ? 가진 엄마가 있는데요
물론 취지는 좋아요
문제는 이 아이가 휴대폰이 없으니 으례 하교후나
학원이동시
남의애들 핸폰을빌려 연락을하고 문자부터 다 빌려쓰거든요
근데 그걸 전혀 개의치 않아해요
심지어 경비아저씨, 동네 슈퍼아줌마 ,길가는모르는 사람들한테
까지 핸폰빌려 전화연락하라고 시키고 ..
저애는 그게 아주 숙련된일이라
엄마한테 전화하게 핸폰 한번만 빌려주세요 ~
이게 능수능란해요
저라면요
남의핸폰 수도없이 빌려쓰게 하느니 그깟 중고 투지폰이라도
하나 사주겠어요
그게뭔가요? 반애들도 그애가 수도없이 빌려달라고 해서
짜증난다고 하는애들이 그렇게 많대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고
우리보다 더 큰평수살면서 아까워서도 아닐텐데..
대체 저엄마는 무슨생각으로 벌써 5년째 남의핸폰만 빌려쓰게
만드는걸까요?
제딸 폰에도 저아이가 지엄마랑 주고받은 문자, 통화가
1년새 그 건수가 엄청나요
제딸뿐만아니라
이 아이 ,저아이..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 ..학원애들 폰빌리고
길에다니는 모르는사람들의
핸폰구걸시켜 연락주고받는게 더 안타까워서라도
키즈폰이라도 사줄텐데
진짜 이상한엄마 아닌가요?
대체 이런엄마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폰,저폰,남의폰빌리게하고 절대핸폰 안사주는어느엄마
포미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6-01-15 12:56:56
IP : 175.22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5 1:01 PM (114.204.xxx.212)사실 저도 스마트폰 미성년자에겐 못팔게 했음 싶지만...
요즘시대에 아예 핸드폰 없인 어렵다 생각해요
세상도 불안하고 ,
신념도 중요하지만 그 경운 민폐네요 그리 자주 연락할거면 폰을 사줘야죠
눈총받는건 안중에도 없나봐요2. ...신념보단
'16.1.15 1:02 PM (114.204.xxx.212)그냥 구두쇠로 보여요
3. ....
'16.1.15 1:0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부끄러움을 모르는 엄마네요.
애한테 저런 염치없는 짓 가르치고 싶을까4. 그쯤 되면
'16.1.15 1:06 PM (125.131.xxx.203)안전을 위해서도 따로 장만하는 게 맞네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휴대전화에 엄마 전화번호, 문자 내용이 고스란히 남는데..
요즘처럼 정보에 민감한 때에 그런 걸 남긴다니 정말 위험한 일 아닙니까?
저라면 전화에 저장된 것 보여주면서 위험성을 경고하겠습니다.5. 그러니까요
'16.1.15 1:09 PM (211.210.xxx.213)콜렉트콜을 이용하도록 하던가 구걸통화 자제 시키던가 해야죠. 빌려서 통화 애용하는 애들이 스마트폰게임 더 죽어라 해요. 부끄러운 것도 모르게 키웠으니 부모 속이는 건 일도 아니죠.
6. 예전에
'16.1.15 1:15 PM (180.70.xxx.147)제 딸이 그런 친구가 있어는데
아예 폰을 안가지고 가더라구요
있는데 없다할순 없으니 집에 와서 학원갈태
가지고 간다고
매일 빌려달라하니까요
엄마보구 데리러오라구 전화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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