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처자랑 얘기하다가
교회에서 알게 된 사람입니다만
괜찮다 싶은 남자들은 보면
죄다 뒤에 무시무시한 엄마들이 있다고..
저렇게 저 나이에
외모반듯..직업 반듯..그럴려면
혼자힘만으로
저렇게 이룩할수가 없는거 같다고..
결혼적령기 처자랑 얘기하다가
교회에서 알게 된 사람입니다만
괜찮다 싶은 남자들은 보면
죄다 뒤에 무시무시한 엄마들이 있다고..
저렇게 저 나이에
외모반듯..직업 반듯..그럴려면
혼자힘만으로
저렇게 이룩할수가 없는거 같다고..
무시무시한건 잘 모르겠고요
거진 교회안에서 괞잖은 청년들은 연상들이 채가더라구요
그걸 다 무시무시로 표현할건 아니죠.
자랑 같지만 이제 제가 아들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고보니
제 남편 형제 잘 키운 시어머니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전 제 시어머니 만큼의 그릇이 못돼요.
무시무시한게 여기서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으나;;
남자들 성향이 자기가 좋아하는건 열심인데
별로 관심안갖는거엔 신경안쓰는게 있어요.
그래서 외모, 학벌, 직업,패션센스 두루 갖춘 경우
엄마가 대체로 어려부터 챙겨줬거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해준 경우가 많겠죠.
공부건 외모건.
옛날처럼 자식이 많은 것도 아니니 다들 정성이죠. 잘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
이해가 가긴 하네요
어려서부터 자기 스타일이나 센스 갖추어져있기가 힘들어요
직업이나 학벌까지 갖추어져있다면
좀 있는집에 자식한테 신경쓴집일테고 스타일 센스까지 아는 정도라면
그 엄마의 영향이 지대할수 밖에 없는건 부정할수 없을듯
여자들보면 잘키운 아들 쏙 빼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남의 정성과 공로 우습게 아는 며느리일수록 뻔뻔하다지요
아들 둘 키우지만 남자애들 제대로 키우기가 너무힘들어요
천방지축에 공부도 안하려들고 게임좋아하고...
그런애들 공부시켜서 좋은직업가지고 외모반듯한 성인으로 키워내는거 엄마정성과 공이 많이들어갑니다ㅠ
가방끈길거나 고시를 늦게붙은 사람들중에 멀쩡한 여자 남자 올드들(?) 꽤많아요.
멀쩡한 여자 남자 올드들(?) 꽤많아요.
-->>>무슨 의미?
여자들보면 잘키운 아들 쏙 빼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남의 정성과 공로 우습게 아는 며느리일수록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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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어머니랑 결혼하나요?
그렇게 잘 키운 아들이어서 그 여자랑 결혼이 가능하단 생각 안해보셨나요?
저런 인간들이 며느리한테 허구헌날 섭섭함을 외치는 못된 시어미되죠
ㅋㅋㅋㅋ 쏙 빼가는 게 싫으면 아들 장가보내질 말든가..
노총각 노처녀를 순화표현해봤네요ㅋㅋ
받지 않으면 되는거에요
집같은거 지원받고.,,,애낳고 바로 전업하면서 시댁 흉이나 보고 ...
은근 시댁 재산 탐내는 여자들.
제주변에 편모가정에서 자라서 승무원하다
부잣집에 시집왔는데.... 딸 사립학교며 과외비 지원받는 여자
남편과 부부쌈하면 시댁에 전화안하고 티냅디다.
완벽한 남자가 있나요 그렇게 바라면 결혼 못해요
저도. 남자 직업하나 괜찮은거로 결혼했는데....
나머진 저보다 다 떨어져요
자녀가 스스로의 근성이나 성실함도 있겠지만
그 자녀가 그렇게 자기 기반 닦도록 길 안내와 가이드를 해준 게 엄마일 거고,
그런 엄마라면 당연히 남다르지 않을까요?
교회가 연애.결혼.중매자 역할까지 하는게 웃기고 한심해요.
이글보니 생각나는 고시패스한 노총각 생각나요 고시패스하고 변호사하는게 아니고
고시패스한 사람들 변호사해서 밥못먹고 산다고 공무원해요 총리실 관하에잇는
그런데 선도여러번 셀수없이 많이보앗는데 지금도 노총각이예요 부모는 없어요
남자형제만 형제구요 이상하게 좋은자리 중매좀 서볼려고하면 지역이 안맞다거나
가방끈이 안맞다거나 그러네요 인물도 좋아요 결혼 못하는 사주팔자도 잇나봅니다
그런 괜찮은 남자이니 그런 괜찮은 여자랑 결혼할수 있는거겠죠
또 괜찮은 여자뒤에도 괜찮은 엄마아빠가 있는걸 테구요 ...
그럼 괜찮은 여자 데려가는 남자도 여자쪽 부모에게 잘해야되는거 아니겠나요 ...
잼있네요 ㅋㅋ어느정도 맞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