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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 '박근혜 기자회견은 연극, 연출된 이벤트'

이벤트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6-01-15 09:52:27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50

네티즌 “오죽했으면 외신기자들이 ‘연극’이라 할까…창피하고 민망”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짜여진 각본’, ‘기자회견극’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외신기자들의 통렬한 비판도 잇따랐다.


자신을 ‘아일랜드에서 온 저널리스트’로 소개한 존 파워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기자들은 대통령을 위한 질문을 미리 제출하는 게 저널리즘인가요”라고 일갈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연출된 이벤트”, “연극”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피어슨이 박 대통령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슬프게도 매번 매우 신중하게 짜인, 연출된 이벤트”라고 꼬집자 피필드는 “중요한 건 그게 연극이라는 게 아니다(사실 그렇긴 하지만)”이라며 “연극을 볼 기회가 적다는 게 진짜 문제”라고 말했다.



IP : 222.233.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6.1.15 9:55 AM (59.9.xxx.6)

    박그네는 저런 기사 다 읽기나 할까요 ??

  • 2. 이벤트
    '16.1.15 10:00 AM (222.233.xxx.22)

    외신기자가 본 朴대통령 기자회견.. “신중하게 짜인, 연출된 이벤트”
    네티즌 “오죽했으면 외신기자들이 ‘연극’이라 할까…창피하고 민망”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50

  • 3. 사랑이여
    '16.1.15 10:11 AM (183.98.xxx.115)

    “연극을 볼 기회가 적다는 게 진짜 문제”//

    위 두 댓글에 덧붙여

    “연극을 볼 기회가 적다는 게 진짜 문제”라는 말은 결국 ㅂㄱㅎ는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연출된 회견이 아니면 기자들의 다양한 즉문에 순발력있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꼬집기의 극치로 읽힙니다.

    즉 무능하다는 걸 돌려서 표현한 거죠.

    그러니 언론사 댓글에 "저 입에 공업용 접착제 한 그릇을 부어버리고 싶다"는 분노에 찬 글도 보이더군요.

  • 4. ...
    '16.1.15 12:31 PM (118.38.xxx.29)

    >>“연극을 볼 기회가 적다는 게 진짜 문제”라는 말은
    >>결국 ㅂㄱㅎ는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연출된 회견이 아니면 기자들의 다양한 즉문에 순발력있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꼬집기의 극치로 읽힙니다.
    >>즉 무능하다는 걸 돌려서 표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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