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 변태의사들

뜨악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6-01-15 01:19:26
아무튼 이제는 아파도 병원에 못가는 시대가 된걸까요?
전에 병원 갔는데 환자가 저 하나라 놀랬고 간호사도 딱 한명 카운터 지키고 있어 놀랬는데 감기 때문에 간건데 원피스 입은 저에게
원피스 벗어보라해서 아니 감기랑 이거랑 뭔상관이냐고 했더니
환자의 진료거부로 치료 못한다고 가라고 한 적 있는 저로써는
남자의사 아무리 명의라도 못 갈 것 같네요.
이번 사건 난 하ㄴㄹ 의료재단은 정말 최악이네요
의사 옆에서 내시경 같이 들어가 있는 간호사들이 환자 성추행 목격하고
보고서까지 올렸는데 감췄네요.
대한민국에서 못 살겠어요
IP : 223.62.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력도
    '16.1.15 1:25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엑스레이 잘못 찍어 큰 병인 줄 알고 엄청
    맘고생했어요. 혹도 한개 더 있었는데 못 찾고...
    할인해준다고 해서 몇년전 갔었는데
    완전 시장 북새통이더만요.

  • 2. 원피스 입고
    '16.1.15 1:40 AM (42.148.xxx.154)

    어째 그 옷을 입고 갔어요?
    원피스 입고 가면 선생님이 진찰기를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서 진찰을 하나요?
    아님 지퍼를 내려서 진찰하나요?

    부라우스나 티를 입고 가서 살짝 공간을 만들어 주면 선생님이 진찰을 할 수 있고요.
    여름이면 옷 위로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병원 선생님이 환자에게 잘 설명을 해야 하는데
    설명 부족이군요.

  • 3. 많죠
    '16.1.15 1:47 AM (59.22.xxx.4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도 마찬가지 산부인과에 젊은환자는 늙은교수가 직접 집도한다는..합법적으로 여자보고 만지려고 죽도록 공부한 사람들이죠

  • 4. 감기인데
    '16.1.15 2:01 AM (125.141.xxx.83)

    원피스를 왜 벗어요?

  • 5. 과대망상 도끼병
    '16.1.15 2:02 AM (125.180.xxx.190)

    윗분 말이 맞죠.
    감기면 청진기로 등이나 가슴쪽을 들어봐야 하는데...

  • 6. ..
    '16.1.15 2:07 AM (203.252.xxx.125) - 삭제된댓글

    의사얘기만 나오면 덮어놓고 편드는 분들 있더라고요 저상황은 누가봐도 이상한데; 원피스를 왜벗어요 벗으면 뭐 입고 있으라고?

    저 원피스 성애자고 거의 매일 원피스만 입고다니는 사람인데 원피스 입고 병원 가면 그냥 그 위로 청진기 대요. 앞쪽은 옷 위로 대고 등쪽은 지퍼 조금 내려서 그쪽으로 청진기 대거니요

  • 7. 감기인데
    '16.1.15 2:08 AM (125.141.xxx.83)

    제가 가는 병원 의사쌤은
    옷 위에 청진기 대요.

  • 8. ..
    '16.1.15 2:09 AM (203.252.xxx.125) - 삭제된댓글

    의사얘기만 나오면 덮어놓고 편드는 분들 있더라고요 저상황은 누가봐도 이상한데; 원피스를 왜벗어요 벗으면 뭐 입고 있으라고? 청진기를 대야 하는 거면 지퍼나 뭐 그런걸 조금 내려보라고 하겠죠. 그리고 요즘은 블라우스 입고 가도 그냥 옷위로 청진기 대요.

    그리고 저 원피스 자주 입는데 원피스 입고 병원 가면 그냥 그 위로 청진기 대요. 앞쪽은 옷 위로 대고 등쪽은 지퍼 조금 내려서 그쪽으로 청진기 대거니요

  • 9. blood
    '16.1.15 7:39 AM (203.244.xxx.34)

    사실 옷 위로 청진기 대고 진찰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미세한 차이를 놓칠 수도 있구요.
    (뭐 개인 병원에서 단순 감기 진찰 목적이야...큰 차이 없겠지만 만에 하나
    잘못하면 큰 병 놓칠 수 있다는 것은 감수해야)
    최근들어 일부 변태 의사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몇 몇 환자분들 때문에
    점점 원칙적인 진료가 안되는 느낌...

  • 10. 뜨악
    '16.1.15 10:46 AM (106.248.xxx.19)

    아 제가 글에 안 썼는데 청진기는 이미 목부분이 넓은 원피스라 그 위로 넣어서 이미 다 마친 상태였고 원피스 벗으라고 한건 저도 왜 그런지 이해 안되는 거여서 거부한거에요. 청진기 검진 이미 다 마친 상태였어요.

  • 11. 뜨악
    '16.1.15 10:47 AM (106.248.xxx.19)

    의대생들부터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없는데 그런 사람들이 의사되면 똑같은거 아니겠어요~~~환자가 민감해질 수 밖에요. 성범죄 져지른 놈도 의사면허 취소안하고 계속 하는 직업이니까요.

  • 12. 여성
    '16.1.15 11:01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환자들에게는 등 뒤로 청진기 진찰 합니다.
    원글님 그 당시 그 의사도 성추행의도로 경찰에
    신고 한다고 했어야 합니다.

  • 13. ...
    '16.1.15 11:05 AM (114.204.xxx.212)

    여자환자고 얇은옷은 옷위로 청진기 대요
    저도 이상한 의사 몇 봤어요
    나중에 주변인에게서도 그런 의견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94 이해 안되는 두 사람 1 왜? 2016/01/15 776
518493 잠깐 웃으시라고 ~정기 검진결과가ㅎㅎ 12 루비 2016/01/15 5,419
518492 수면내시경 변태의사들 7 뜨악 2016/01/15 5,046
518491 아동심리치료사 자격증으로 취업하신 분들 계세요? 1 ".. 2016/01/15 1,592
518490 좀전에 케이블에서 쿵푸팬더 봤는데 5 2016/01/15 1,093
518489 대학교 학사 행정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3 ..... 2016/01/15 2,867
518488 맥주 주량 작은병 6병마시면.. 6 봄봄 2016/01/15 1,884
518487 가까웠던 친구와 멀어지면서 9 ... 2016/01/15 3,551
518486 고관절 3 yulie9.. 2016/01/15 1,277
518485 서울대 간호학과와 소비자아동학과 중 어디가 더 가기 힘드나요? 8 몰라서 2016/01/15 4,282
518484 커피 베이스란 표현도 쓰나요? 5 커피 2016/01/15 1,076
518483 배달앱에서 음식시켰는데 배달안해주고 배달완료라고 떠요. 1 dd 2016/01/15 1,028
518482 한국에서 왜 영어 이름이 필요한가요? 25 이름 2016/01/15 3,398
518481 코팅냄비,스텐레스냄비 어느것 쓰시나요? 9 f냄비 2016/01/15 2,429
518480 손에 습진이 심한데 좋은 해결방법 없을까요? 5 .... 2016/01/15 1,612
518479 1월에 주택담보 대출 알아보신분 몇프로 받으셨어요? 4 이제대출인생.. 2016/01/15 1,799
518478 빌라 계단 입구에 불법주차하는 차. 3 고민 2016/01/15 925
518477 참기름 어디꺼 드시나요? 10 음. 2016/01/15 2,831
518476 이야 황신혜.. 5 .. 2016/01/15 6,051
518475 썰전 저거 어쩔껴~~~ 65 아오 2016/01/14 21,147
518474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 많이 하시나요? 3 요즘 2016/01/14 1,876
518473 모든집에서 자식에게 공부 잔소리 다 하나요? 에휴 2016/01/14 708
518472 이부진 남편이 가정을 지키겠다고 고집하는데도 이혼이 되어 버리네.. 24 // 2016/01/14 19,697
518471 되고 가 아니라 대고에요 49 .. 2016/01/14 6,135
518470 뒤집힌 팬티만 입고 지금 제 옆에 소파에 앉아서 자는 남편 ㅠㅠ.. 3 웃어야하나 2016/01/14 4,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