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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되고 가 아니라 대고에요

.. 조회수 : 6,133
작성일 : 2016-01-14 23:40:01
두근되다가 아니라 두근대다고 깐족되다가 아니라 깐족대다에요.
평소에도 나 요즘들어 심장이 두근되네하고 발음하세요?
두근댄다라고 하지 않나요?
아 저사람이 나한테 너무 깐죽대네라고 하지 깐죽되네하시나요?
되하고 대는 되하고돼 틀리는거랑은 아예 다른 문제같은데.. 이런거 틀리는 분은 한국인 맞는지는 의문이네요?
답답합니다.
IP : 218.148.xxx.9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11:41 PM (1.231.xxx.106)

    아이고 네네..

  • 2. 원글
    '16.1.14 11:43 PM (218.148.xxx.91) - 삭제된댓글

    아이고 네네 하고 비웃을 문젠가요?
    그렇게 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적어댈거면 뭐하러 국어수업을 받나요? 아 ..님른 마음 내키는되로라고 말씀하시겠네요.

  • 3. 원글
    '16.1.14 11:44 PM (218.148.xxx.91)

    아이고 네네 하고 비웃을 문젠가요?
    그렇게 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적어댈거면 뭐하러 국어수업을 받나요? 아 ..님은 마음 내키는되로라고 말씀하시겠네요.

  • 4. ...
    '16.1.14 11:44 PM (14.47.xxx.144)

    원글님 글에서는 에요 아니고 예요 가 맞습니다.
    한국인 맞으세요?

  • 5. ...
    '16.1.14 11:44 PM (211.202.xxx.119)

    엄청 까칠하시네요. 원글님 댓글에도 오타있어요.

  • 6. 하루
    '16.1.14 11:45 PM (14.54.xxx.77)

    맞춤법 지적은 해당게시물 댓글안에서 해결하세요~~

  • 7. 동감
    '16.1.14 11:46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대다->되다 너무 거슬려요 ㅠㅠ
    되물림이라는 말 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아, 근데 님도 아마 에요가 아니라 예요가 맞을거예요.

    참고하세요-

  • 8. ...
    '16.1.14 11:46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틀리기도 하는거지 넘 무섭게는 하지 말아주세요..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ㅋㅋㅋㅋ

    그런데 깐족대다 에요 할 때 "에요" 인가요?
    이 어 요 → 여요 아닌가요? 저는 말버릇대로 "예요"를 쓰는데 진짜 몰라서요.

  • 9. ...
    '16.1.14 11:48 PM (14.47.xxx.144)

    이에요 = 예요
    되어요 = 돼요
    뵈어요 = 봬요

  • 10. ...
    '16.1.14 11:49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참, 그리고 저 "되고" 로 발음하는 것, 대구 사투리 아닌가요? 대구쪽 친구가 늘 그렇게 발음하던데 다 그런건지 늘 궁금했어요.

  • 11.
    '16.1.14 11:50 PM (58.237.xxx.172)

    해당글에 그 얘기 하셨으면 됐지 또 뭘 이렇게 게시물까지 하나 더 올리시고....
    간혹 정말 말도 안되는 맞춤법 보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요

  • 12. 그러게요..
    '16.1.14 11:52 PM (218.148.xxx.91)

    죄송해요.
    저도 잘 모르면서 흥분했어요.
    에요가 아니라 예요 맞아요.
    되고 대고가 너무 눈에 거슬리다보니 그것만 눈에 보였지 제 눈에 대들보는 안보였네요.

  • 13. 깐족대네
    '16.1.14 11:53 PM (117.111.xxx.25)

    국어 수업 운운하는
    원글씨나 띄어쓰기나 제대로 하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댓글 쓰다가
    오타 나거나 틀리게 쓴 글 수정 기능이 없어서
    밑에다 다시 수정하는 경우 진짜 많아요.

  • 14. 어제
    '16.1.14 11:56 PM (14.52.xxx.171)

    네이버 기사엔 홍대앞 외색문화에 대해 지적을 하던데
    댓글 몇백개가 아무도 왜색과 외색을 구분못하던데요

  • 15. 원글
    '16.1.14 11:57 PM (218.148.xxx.91)

    그런데 정말 117님 말씀처럼 82는 왜 댓글 수정기능을 지원하지 않는걸까요??많이 불편해요.
    띄어쓰기는 저도 폰으로 적다보니 귀찮아서 그냥 넘기곤 했는데 역시 제가 너무 오만했나봅니다. 죄송해요.

  • 16. ...
    '16.1.14 11:59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질문하고 자기답변... 이렇다네요.

    ===============깔끔한 정리!================

    ▶ 받침 있는 음절로 끝나면 '이에요'
    ex) 말이에요, 책이에요, 사람이에요, 감기약이에요
    ▶ 받침 없는 음절로 끝나면 '예요'
    ex) 거예요, 강아지예요, 고양이예요, 철수예요, 영희예요, 뭐예요
    ▶ 예외 하나, '아니에요'
    =======================================

    https://ko-kr.facebook.com/Koreanhelper/posts/254746857979067

  • 17. ...
    '16.1.15 12:00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질문하고 답변퍼옴... [펌]

    ▶ 받침 있는 음절로 끝나면 '이에요'
    ex) 말이에요, 책이에요, 사람이에요, 감기약이에요
    ▶ 받침 없는 음절로 끝나면 '예요'
    ex) 거예요, 강아지예요, 고양이예요, 철수예요, 영희예요, 뭐예요
    ▶ 예외 하나, '아니에요'
    =======================================

    http://ko-kr.facebook.com/Koreanhelper/posts/254746857979067

  • 18. 14님..
    '16.1.15 12:03 AM (218.148.xxx.91)

    9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풍 표현에 대해 주의하자는 기사를 종종 본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한국 만화인데도 일본번역체로 대사를 적고 '고오오오오오'하는 일본식 의성어를 사용하고..그런 것도 참 답답했습니다.
    아무도 그런 문체에 대해 지적하지도 않구요.
    일단 저부터가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 19. ..
    '16.1.15 12:0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내키는되로

    이건 뭔가요 ㅎㅎ

  • 20. ...
    '16.1.15 12:06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서로 지적하고 고쳐주는 문화 좋아요.
    매일 배우잖아요.
    전 특히 "희한"

  • 21. 39님
    '16.1.15 12:14 AM (218.148.xxx.91)

    저도 희한 희안 헷갈린적 많아요^^
    그래도 오늘 글쓰고 반성하네요.
    빈수레가 요란하네요. ㅎㅎ

  • 22. ..
    '16.1.15 12:1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응팔 때문에 본 김광진 의원 트위터
    히안한 .. 이라고 ㅡㅡ

  • 23. ..
    '16.1.15 12:16 AM (1.231.xxx.106)

    원글님의 고쳐주는 글투가 좀 과격하네요.

  • 24.
    '16.1.15 12:18 AM (218.148.xxx.91)

    무도자막에서 욱여넣다라는 표현 보고 아니 저럴수가!!하고 찾아보니 욱여넣다가 맞는 표현이어서 놀란적도 있어요.
    우리나라말도 제대로 공부하려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 25. 1.231님
    '16.1.15 12:20 AM (218.148.xxx.91)

    네.ㅠㅠ
    처음 글쓸때까지만 해도 그런 심정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부끄럽네요..

  • 26. ..
    '16.1.15 12:26 AM (218.234.xxx.185)

    엊그제 본 글 중에...유관으로 보면..도 있었어요. 뭔지 한참 생각하다 알았어요. 육안으로...란 걸..

    원글님 지적하신 거 저도 백배 공감해요.

    징징되다..휘청되다..껄떡되다..아 미치겠어요.

  • 27. 안되요
    '16.1.15 12:51 AM (118.220.xxx.76)

    안되요 정말 거슬려요. 안돼요.
    그리고 며칠인데 몇일로 쓰는 분들도 너무 많아요.
    모르는 거 알려주면 좋은 거지 첫 댓글 쓰신 분은 참 보기 안좋네요.

  • 28.
    '16.1.15 12:56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욱여넣다! 저도 몰랐네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 29. 릴렉스~
    '16.1.15 1:03 AM (218.153.xxx.80)

    틀린거 가르쳐주는건 좋은데 리포트 작성해서 제출하는곳도 아니고 편안히 쓰자는 글에 한국인 운운 하며 과한 표현인건 좀 그래요. 여기 글보면 억울한일 당해 하소연으로 감정적으로 과격한 표현썼다가 본전도 못건지는 분들 꽤있잖아요^^

  • 30. 흠흠
    '16.1.15 1:36 AM (125.179.xxx.41)

    저도 특별히 거슬리는 단어중 하나네요
    두근되다 어의없다 이두개가 너무 거슬려요
    요새는 너무도 다들 이렇게 써서
    맞게 쓴글보면 반가울정도...;;;;

  • 31. ㅇㅅ
    '16.1.15 1:59 AM (112.148.xxx.220)

    많이 배웁니다

  • 32. 날라리
    '16.1.15 2:11 AM (38.88.xxx.132) - 삭제된댓글

    거슬릴수 있으나 구지 이렇게까지...
    하고싶은 말이 있을때 맞춤법에 띄어쓰기까지 다 맞춰야만 할수있는건 아니자나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저처럼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더 오래 사는사람도 있는데요, 맞춤법 모르면 말을 말아야하나요?

  • 33. ...
    '16.1.15 2:28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바르게 쓰고 말 하라고 맞춤법이라는게 존재하는거
    실수나 혹은 모르고 틀린것을 지적해줘서 알게 되는게 기쁘던데...
    틀리면 부끄럽긴 하나 배워서 교정하면 되지 않나요?
    계속 틀린채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

    구지(x) 굳이(o)

  • 34. ...
    '16.1.15 2:45 AM (124.49.xxx.17)

    그러게요 맞춤법 논쟁 자주 있는데 저는 하여간 고쳐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일단 되도않게 맞춤법 틀린거 보면 미치겠어요 ㅠㅠ 요즘 괴로운건 여행사이트 자주 들어가는데 호텔에서 '묵다'를 '묶다'로 쓰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

  • 35. 환골탈퇴
    '16.1.15 3:15 AM (182.231.xxx.233) - 삭제된댓글

    블로그 구경하다가 봤어요
    블로그 특유의 호들갑 떨면서 '환골탈퇴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자고 적습니다

  • 36. ...
    '16.1.15 3:18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누군가 지적할때는 본인이 완벽하게 숙지하셔야
    설득력 있지요.아니면 옳은것도 설득력 떨어지는거예요

  • 37. 꽃돼지
    '16.1.15 5:37 AM (223.33.xxx.97)

    말끝마다 ~~구, ~~구 보구, 되구, 하구 도 너무너무 거슬립니다.

  • 38. 저는
    '16.1.15 9:02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좋던데요.
    좀더 가르쳐주세요.

    가르켜라고좀 하지마세요.
    가르치다
    가리키다
    뭔뜻인지 다들 아시죠?

  • 39. ...
    '16.1.15 9:21 AM (184.71.xxx.102)

    쩝. 저도 외국에 산 날이 더 많아서... 맞춤법 너무 어려워요. 호칭도 어려워요. 그래서 이런 글 보면 배울 수 있어서 좋은데 무섭게 뭐라하지는 마세요. 오타 날 때도 많지만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데. 82와 같은 영어 사이트에서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하는 경우 매우 드물어요. 지적 하는 사람에게 이런 공간에서 지적한다고 뭐라 하는 경우도 봤어요. 전 저도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이 틀려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요. 지적할 군번이 안되는지라. ㅎㅎ 가르쳐 주세요 무섭게 야단하지말고.

  • 40. 좋아요
    '16.1.15 11:13 AM (210.105.xxx.253)

    맞춤법 눈에 너무 걸려서 저도 많이 생각했어요.

    원글님 쓰신 '~되고' 요즘에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더 거슬리는 건.. '되물림'
    여기도 몇 번 썼는데 할아버지대-아버지대-자식대.. 이렇게 내려오는 것들은 대물림이잖아요.
    왜들 그렇게 되물림이라고 쓰는 건지.....

    되물림은 실제 있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있다 해도 '도로 물림' 정도 개념으로 봐야 하는 말인 거 같은데
    되물림이라고 쓰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저도 장난스라운 오타 - 므흣, 오나전.. 뭐 이런거 가끔 유머로 가끔 쓰기도 합니다만
    웬만하면 맞춤법에 맞게 쓰고 싶고, 그런 글을 보고 싶어요.

  • 41. 저도 무조건
    '16.1.15 12:13 PM (61.82.xxx.223)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도움 되거든요^^

  • 42. ㅇㅇ
    '16.1.15 12:29 PM (66.249.xxx.218)

    되물림...실제 있는 말은 아니에요. 대물림을 잘못쓴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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