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선보기 싫으면 보기 싫다고 거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6-01-14 21:07:23

다름이 아니라 선이 들어왔었어요

저는 39살이고 남자는 43살이래요

남자 소개해 주는 분은 카드만드는 아줌마?

뭐 그 아줌마가 엄마랑 같은 교회 다니시다가 자기 카드 만든 남자 괜찮더라

하면서 소개해 준거였거든요

아줌마가 저 있다고 어떠냐고 하니까 남자가 만나보겠다고 하더래요

아줌마가 제 전화번호 알려주고 저한테는 남자 전화번호 알려 주셨어요

그런데 그뒤 일주일..연락이 없네요

아..나 만나기 싫구나 하는데 아줌마가 남자한테 왜 연락 안하냐고 하니까

전화 할꺼라고

그뒤에도 또 연락 없네요

소개해준분이 무슨 회사 상사도 아니고..부모님도 아니고

만나기 싫음 만나기 싫다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이 많아서 선도 잘 안들어오고 모처럼 기다렸는데;

쯧..

IP : 221.14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정열정사이
    '16.1.14 9:09 PM (103.51.xxx.60)

    만나기싫은것보다 성의가없어서인가?
    그런비스무레한경험 있는데 진짜싫어요

  • 2. ...
    '16.1.14 9:38 PM (218.236.xxx.94)

    잊어버리세요 이런경우는 만나도 별볼일없이 기분만 상하고 끝나기쉬워요
    차라리 안만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 3. ++
    '16.1.14 9:44 PM (118.139.xxx.93)

    밍기적거리다 43살 됬나 봅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카드 만드는 아줌마한테 왜 말을 못할까나....

  • 4. 저도
    '16.1.14 9:47 PM (182.224.xxx.43)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한참 뒤 연락이 와 통화를 해보니 나가리였습니다.
    나가리도 그런 나가리가..
    그리고 또 한번도 아는언니가 연락갈 거라 했지만 오지 않았고 서로 번호만 저장해서 카톡프사가 뻔히 보이는데
    한달쯤 후? 여친사진이 프사

  • 5. 모르지요.
    '16.1.14 9:52 PM (42.148.xxx.154)

    그 아줌마가 남자에게 왜 결혼 안하느냐고 물었더니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 소개해 달라고 농담한 걸 진담으로 알고 님 어머니께
    그렇게 말을 했는지도 모르지요.
    만나기 싫다고 하는 건 소개한 아줌마가 해야 지요.
    그 아줌마에게 어머니가 말씀하도록 해 보세요.

  • 6. ..
    '16.1.14 10:03 PM (211.187.xxx.26)

    지 주제는 모르고 29살을 기대했나봐요

  • 7. 그냥
    '16.1.15 1:08 A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번호 지우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07 16개월 아기키우는데...전업한다고 생각하면.. 7 모성애란 2016/01/20 1,659
520306 서울 사람들이 가장 궁색해 보인다 22 전철맨 2016/01/20 5,871
520305 영재고 지원시 선생님 추천서 보낼때 우편으로 보내는 건가요? 4 llilab.. 2016/01/20 1,009
520304 신세계본점에서 인터넷으로 2 패딩 2016/01/20 740
520303 연말소득공제증명서 떼주나요? 3 개인학원 2016/01/20 782
520302 중등수학 ebs수목달 인강관련 조이맘 2016/01/20 1,979
520301 박 대통령 참여 서명운동에 각 회원사 임직원 동원 4 세우실 2016/01/20 877
520300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탑3 여배우를 꼽는다면? 14 뮤지컬 2016/01/20 3,905
520299 감옥에 갇힌 한상균이 더 큰 감옥에 갇힌 당신들에게-오마이뉴스 11 2016/01/20 475
520298 집 잔금 이렇게 내도 될까요? 5 aseffg.. 2016/01/20 1,150
520297 명의대여 부탁했던 친구 2 퍄퍄 2016/01/20 2,642
520296 퇴직한회사의 밀린 월급 ㅡ받을방법없나요? 3 어쩌나 2016/01/20 1,166
520295 선으로 만나서 콩깍지 씌는 거 드문 일인가요? 7 ㅇㅇㅇ 2016/01/20 2,082
520294 사주맹신하지 마세요 20 사주공부 2016/01/20 14,010
520293 지마켓 로그인이 안되요 답답해요 2016/01/20 977
520292 만약에 스스로 곡기를 끊으면 9 AAA^ 2016/01/20 7,569
520291 내일 법원 갑니다. 이제 남편을 더이상 못 볼것 같아요 12 .. 2016/01/20 5,014
520290 징병검사 일찍하면 일찍가게 되나요? 3 군대 2016/01/20 1,104
520289 장인될 분이 뚜렷한 직업이 없는 경우엔... 51 케이크 2016/01/20 16,745
520288 아마존 직구좀 도와주세요ㅠㅠ 7 답답 2016/01/20 2,050
520287 옷 궁금 3 질문 2016/01/20 945
520286 냉장고 무채냄새 무채 2016/01/20 421
520285 신도시가 건설되면.. 그 주변의 기존 아파트가격은 확~ 떨어지나.. 1 ddd 2016/01/20 1,023
520284 예스24 에 아이디 있으시면 영화예매권 2016/01/20 1,070
520283 피곤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떨려요 3 겁나피곤 2016/01/20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