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넘으면...

에휴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6-01-14 16:40:53
진짜 하루 한 끼 먹어야 빠지나봐요

20대
키 162 체중 50~53(82기준으로는 날씬하지 않지만 55사이즈 맞춤처럼 맞았어요 허리 사이즈 25~26)
30대
임신 후 25키로 증가, 출산 후에도 15키로 남은 상태로 6년 경과
37세에 두달반 동안 한약 먹으며 헬스 병행 10키로 뺌
58키로 1~2 정도로 7년 유지(55반~66사이즈 허리 사이즈 28~29)
다이어트 후에는 세 끼 먹고 간식도 먹음(원래 양이 많거나 폭식 스타일 아님)
40대
2015년 한 해 동안 8키로 찜 12월에 한달 동안 1일1식으로 5키로 빼고는 정체..현재는 하루 두끼 먹되 6시 이후에는 안먹는데도 몸무게 그대로임 얼굴살이 없어서 남들은 실제 몸무게-5 정도로 보나 정체기가 오래 가니 괴롭네요 운동 병행해야 하는 거 아는데 기력이 딸리니 엄두가 안나네요 ㅜㅜ
IP : 110.11.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4 5:00 PM (110.11.xxx.168)

    40대면 어지간이 병적으로 몸무게 많이 나가는거 아니시면
    건강이 제일이라 하고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 여기저기 조금씩 아프니까
    세상만사 ... 더구나 미용은 관심조차 안가던걸요?
    더불어 안이쁘고요...
    조금씩 소식하시고 조금씩 더 많이 움직이는 선에서 관리정도만 하시고
    수킬로씩 빼는스트레스는 받지 마셨으면 해요,,,

  • 2. 아스피린20알
    '16.1.14 5:17 PM (112.217.xxx.235)

    그렇게 먹지도 않고 `굶기`만으로 살을 빼려고 하심 되려 몸에 무리가 와요.
    윗분 얘기처럼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 해요.

    너무 안먹어도 무기력증이 오고 힘들고 되려 폭식하게 되고..
    그렇게 굶다고 좀만 오버페이스 하면 요요 금방 오고..
    악순환이에요.

    지금이라도 삼시세끼 규칙적으로 챙겨드시고
    대신 양을 줄이시구요.
    조금씩 운동을 시작하세요.

    하다못해 집앞 학교 운동장이라도 1-2바퀴씩 걸으면서 운동하세요.
    안그럼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살도 안빠지고, 몸은 더 힘들고..

  • 3.
    '16.1.14 5:17 PM (211.114.xxx.77)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갑자기 살이 많이씩 늘어나느건. 아무래도 드시는게 본인만 못느끼고 많은거 아닌가 싶어요. 그 부분을 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4. ...
    '16.1.14 5:20 PM (58.230.xxx.110)

    우리들의 살은 끼니보다는
    간식이 범인인 경우가 많아요...
    지금 전 부침개를 2장이나 부쳐먹으며
    댓글 다는데 아마 저녁은 못먹을듯요...
    그럼 2끼 먹는거지만 칼로리가...
    이래서 올겨울엔 하얀곰이 되고 있나봐요...

  • 5. 저요
    '16.1.14 5:44 PM (125.142.xxx.3)

    늘 밥 2공기 기본, 라면 1개론 기별도 안와 2개씩 끓여먹어야 하고
    늘 포만감 들 정도로 위를 채워야 하는 대식가였어요.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는 해본적도 없고요.
    그런데... 40넘으면서 얘기가 달라지더군요.
    먹던대로 먹으니 살이 불기 시작해요.
    아무리 노력해도 1년에 1킬로씩 계속 불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먹는 양을 줄이면 기운이 없다는 것ㅜㅜ
    기운이 없어 안먹을 수가 없어요.

  • 6. ...
    '16.1.14 7:36 PM (220.75.xxx.29)

    복부가 너무 불어나서 얼마전부터 탄수화물을 거의 끊었어요. 제가 별로 밥이 땡기는 타입이 아니라 이게 쉽기도 하고요. 아주 확실하게 몸무게 줄고 아랫배 들어가네요. 이거부터 좀 해서 몸무게 줄여야 입던 바지들이 다시 편하게 맞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071 미국이 중국과 협상하여 천천히 사드 문제 결정?! 3 응???! 2016/02/25 616
531070 오늘 게시판 사건보니 타진요가 생각났어요 4 이밤에 2016/02/25 1,556
531069 귀향이 예매율 1위래요 14 ... 2016/02/25 2,294
531068 필리버스터는 국정원 민낯을 보여주는 토론 걱정원 2016/02/25 595
531067 세화여중교복구합니다. 7 0077 2016/02/25 1,597
531066 김빙삼 옹 트윗 6 후원 2016/02/25 2,181
531065 남자들도 수분크림 발라주면 좋을까요? 3 .. 2016/02/25 1,294
531064 초등학교 4학년 여아용 침대 까사미아 릴리 같은 스타일 찾아요... 침대 2016/02/24 1,120
531063 응팔' 권은수, 류준열 저격?"일베를 일베라 하지 못하.. 29 헐 ..이건.. 2016/02/24 13,046
531062 베스트글 순위 왜 이래요? 6 ... 2016/02/24 1,860
531061 야당의원들의 놀라운 필리버스터 연설에 쏟아진 SNS 반응 1 ... 2016/02/24 1,835
531060 라탄매트나 컵받침 써 보신분? 1 음.. 2016/02/24 730
531059 모두들 아이폰으로 바꿔야겠다고 하네요! 1 1234 2016/02/24 2,006
531058 헬스장 키 잃어버린거 사과하고 왔어요.. 3 ... 2016/02/24 2,223
531057 고3 국어 과외선생님 찾습니다 5 학부모 2016/02/24 2,040
531056 [단독 2보] 폭발물 의심가방 발견, 군-경찰 출동 현재 조사중.. 32 ㄷㄷㄷ 2016/02/24 7,690
531055 축하해주세요~50대 취업 성공했어요 18 기쁜날 2016/02/24 10,853
531054 먼지가 너무 많이 붙는 코트, 방법없나요?? 2 oo 2016/02/24 2,490
531053 심상정의원 오늘 진짜 멋졌어요 12 울언니 2016/02/24 4,427
531052 회사 남자상사들 보면 결혼하기 싫어져요. 24 직딩녀 2016/02/24 10,991
531051 쎈c도 막힘없이 푸는거 수학머리는 아이큐인가요 7 수선화 2016/02/24 2,647
531050 처가 식구 피하는 남편 5 브라운 2016/02/24 2,642
531049 진선미 의원 페북 jpg 12 아름답네요 2016/02/24 3,285
531048 예비군들이 테러방지법 적극 반대해야 하는 이유 ...남쳔, 남.. 사랑79 2016/02/24 420
531047 2층버스 태종대코스맛집 1 부산 2016/02/24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