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만원 빌려갔는데 감감무소식!

하루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6-01-14 15:37:08

친구가 년말에 카드막는다고 30만원 빌려주면 뒷날 바로 준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네요.

달라하기도 애매한 돈이고...

신용아닌가요? 이래저래해서 다음달에 주겠다. 문자라도 줘야지..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IP : 218.53.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0mmtulip
    '16.1.14 3:40 PM (121.166.xxx.41)

    30만원이 적은 돈인가요? 계좌번호 찍어주고 보내라고 하세요. 돈관계가 불분명한 사람은 돌직구를날려야 합니다.

  • 2. ....
    '16.1.14 3:54 PM (114.204.xxx.212)

    에고 독촉 안하면 못받아요
    카드 막기 할 정도면 ...
    빨리 계좌 보내고 급하다 하세요

  • 3. 선은 명확하게
    '16.1.14 3:55 PM (144.59.xxx.226)

    금액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런 사람들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명확하고 정확하게 돌직구를 날려 주어야 합니다.

    내가 도움을 주자고 그냥 도와 준 것이 아니라,
    빌려 달라고 하여서 빌려 준 돈 이지요.

    보편적으로 이런 사람들,
    빌려 간 돈에 대한 개념 없이,
    자기 쓰고 싶은 것!
    다 쓰고 있을 것이에요.

  • 4. 원글작성자
    '16.1.14 4:01 PM (218.53.xxx.30)

    계좌번호는 빌려줄때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습니다. 카톡으로 돈 왜안보내니? 이말하기가..ㅠㅠ

  • 5. 전성
    '16.1.14 4:03 PM (175.117.xxx.60)

    그렇게 해서 돈잃고 친구도 잃는 겁니다.돈계산 흐리면 결국 그것땜에 멀어지게 되더군요.

  • 6. dlfjs
    '16.1.14 4:08 PM (114.204.xxx.212)

    내돈은 소중해요 시간지나면 더 못받으니 지금 보내세요

  • 7. 원글작성자
    '16.1.14 4:08 PM (218.53.xxx.30)

    넵..충고 감사드립니다. 맞는말씀이네요.

  • 8. ㅕㅕㅕ
    '16.1.14 4:13 PM (221.167.xxx.125)

    돈 빌려간사람 님이 왜 돈 안보내니,,이말 못하는거 알겁니다 왜 내돈주고 이리 속 끊이나요

    진짜 저도 저자신 발등 찍고 싶어요 저도 남편이 3천을 빌려주고 4년이되도 달라소리 몬하고있길래
    제가가서 내놓으라고 난리부르스를 쳐서 일부 받아내고 일부는 설에 준다는데 그때가봐야 알겟지요
    이미 사람잃고 돈은 다 받아야 받는거고 내돈가지고 뭐하는건지 참
    절대 돈거래 마세요 엉성시러요

  • 9. ...
    '16.1.14 4:20 PM (211.58.xxx.173)

    쓸 데 있으니까 얼른 달라고 하세요.
    오래 끌수록 친구 보기 어려워지니까요.

  • 10. ㅇㅇ
    '16.1.14 4:59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아이구. 이해가 갑니다. 저는 삼백 빌려주고도 돈 달란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있어요.
    정말 친구 사이에 넙쭉 빌려주긴 해도 달란 말은 차마 못 하겠더라는.

  • 11. 아니
    '16.1.14 5:21 PM (175.117.xxx.199)

    30원도 아니고,
    30만원을 달라하기 애매하다니요?
    원글님 쉽게 돈버세요?
    친구사이라도 그러는 경우는
    전 돈꼭 받고
    다음부턴 그런 거래 안합니다.
    자료남기게 카톡이든 문자든
    언제빌려간거 급하니 돌려달라고 하세요.

  • 12. 원글자
    '16.1.14 5:27 PM (218.53.xxx.30)

    친구한테 카톡했더니 답장오네요. 20일정도에 준다고..쟈기도 돈받을데가 있어서 그런다고... 찝찝했는데..연락이라도 해서 좋습니다. 덕분에 용기내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거래는 정말 안해야겠어요.

  • 13. 아는 사이에
    '16.1.14 6:43 PM (121.141.xxx.8)

    돈 거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해요.
    앉아 주고 , 서서 받는 다고
    일단 돈 가져간 이후에는 왜그리 차일피일 미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938 문제중심의 중등인강사이트 1 -- 2016/03/01 671
532937 직권상정 철회를 요청합시다 6 직권상정 철.. 2016/03/01 484
532936 새누리후보 류화선 "거지같은 x..." 333 2016/03/01 800
532935 고등엄마님께 부탁드립니다. 10 대학입시 2016/03/01 2,681
532934 국정원부심 정원이 2016/03/01 320
532933 임수경의원 응원합니다. 7 필리버스터 2016/03/01 746
532932 필리버스터 중단 안타깝네요.. 9 235 2016/03/01 905
532931 취향저격 뮤지컬 10선이에요. ... 2016/03/01 628
532930 시그널팀 오늘 푸켓갔대요 3 아웅이 2016/03/01 2,828
532929 요즘 유행하는 레일등 어떠세요? 6 .... 2016/03/01 2,335
532928 40대 키작고 다리 굵은 직장여성 쇼핑몰 좀 소개해 주세요. 8 패션꽝 2016/03/01 3,906
532927 귀향 영화 보고 왔어요 3 ♥♥♥ 2016/03/01 1,019
532926 예비고1) 해설이 최대한 자세히 나온 독해집 있을까요? 2 교육 2016/03/01 699
532925 산부인과선생님 계세요? 5 초보주부 2016/03/01 1,654
532924 초5 남자아이 작년부터 키가 부쩍 크는데요 9 ㅎㅎ 2016/03/01 1,909
532923 입학하는중학생 교복 어찌입어야하나요 7 은서맘 2016/03/01 1,116
532922 여에스더 병원 안하시나요? 3 궁금해서 2016/03/01 6,288
532921 임수경 의원 필리버스터 9 감동 2016/03/01 1,236
532920 대우 통돌이 세탁기 소음관련 문의드립니다. 1 대우 2016/03/01 1,527
532919 동주 보다 왈칵 눈물을 쏟았네요. ㅠ 4 국정화반대 2016/03/01 1,676
532918 날 무시하는건 아닌지 갈수록 예민해져요 22 ㅠㅠ 2016/03/01 7,589
532917 루이비통 앗치 데일리백으로 너무 큰가요? 5 ㅇㅇ 2016/03/01 1,664
532916 핵귀엽 박나래 쇼핑방송 CF진출! 사랑하는별이.. 2016/03/01 1,335
532915 20대도 새누리 지지자 많아요 9 현실 2016/03/01 1,506
532914 안마의자 이런거 소음유발많이되나요? 4 에휴 2016/03/0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