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혼 선고난 두 사람요 남자쪽 말이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는데
저렇게 법원이 개인의 사생활에 이혼해라 마라할 권리가 있나 싶네요.
만약 이게 내 일이라면 어떻게 될지? 여기서는 그저 남자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마치 100만원 미만 받으면서도 죽어라 1번 찍는 사람들처럼
자기처지와 상태보다 약자보다 강자에 빙의되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래서 남자 욕하지만
저 남자 말대로라면 밖에서 딴 짓도 뭐도 안 했다는 얘기인데
사실 그렇게 할 수도 없겠죠, 와이프가 어떤 집안 여자인데 그걸 하나요?
누구하고 만나도 다 알아서 애즈녁에 작살날텐데 그런 점에서 남자는 별 흠잡힐 것 없이
가정 생활을 이어왔다는 얘기인데 어느 날 한 쪽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다???
전업으로 살다가 아니면 직장은 다니지만 남자보다 훨씬 덜 벌고 시가는 재산도 있는데
그래도 처음처럼은 아니라도 그냥 평범하게 결혼 생활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하고 법원이 이혼하라 해주고 애 친권과 양육권도 남편쪽이 다 가져가 버리면?
딱 그 꼴 아니가요? 지금 저게? 누군 돈 많이 생겨서 좋겠다지만 인생이 돈이 다고 돈으로
지나간 세월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 집은 왜 저러는 걸까요?
이젠 남자 같은 건 유산 받고 하는데 걸림돌이 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