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난감 싫어하는 개도 있나요??

..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6-01-14 13:22:08
요즘 전선 물어뜯길래 ㅜㅜ
대신 안전한장남감 물고 놀라고 검색해서 닐라본 뼈다귀장난감 사줬더니 거들떠도 안보더니,
바스락장난감 사줘도 한번 물어보지도 않길래 흥미유발하려고 앞에서 장난감 눌러서 바스락소리와 삑삑이 소리 들려줬더니 무서워서 그담부턴 장난감 있는곳은 가지도 못하고 피해다니네요 ㅋㅋ
IP : 110.70.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1:25 PM (182.228.xxx.137)

    울 강아지요.
    삑소리나는 인형보면 도망가고
    방울소리나는 공봐도 도망가고
    슬리퍼 가끔 물고 헤드뱅이 유일한 놀이요.ㅎ

  • 2. ....
    '16.1.14 1:26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도도한 말티공주 인형은 쳐다도 안봐요 오로지 사람한테만 앵겨요 ㅜ.ㅜ

  • 3. ....
    '16.1.14 1:32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네 그런 강아지 많아요.
    아예 윗님네 개처럼 장난감이나 사물 자체에 관심이 없는 개도 있고요.
    원글님네 경우는 개가 뭔가를 물고싶은데 장난감이 맘에 안드나보네요.
    강아지 인형중에 그나마 만만한게 칼리 스위티 라텍스볼이라고 독일제 라텍스공 있어요.
    이게 좀 가볍고 말랑해서 만만하고요. 이거 뒤꽁지에 드라이버넣고 빵구내버리시면 삑 소리 안나요.
    개들이 이걸 좋아하더라구요.
    아니면 아기용 치발기가 있어요.
    바나나 모양으로 된것 말고 노란색으로 되서 손잡이처럼 생긴거요. 소리안나고 안전하죠. 그것도 좋아해요.
    바나나나 딸기모양은 개가 너무 심취하면 부러뜨려버리더라구요 ㅎㅎ

  • 4. ....
    '16.1.14 1:3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소리에 겁많은 강아지는 헝겁인형도 좋고요.
    사람하고 힘겨루기 하기좋게 생긴 매듭인형도 있거든요. 그런것도 좋고요.
    kong이라는 장난감도 추천해요 속에다 간식넣고 강아지가 요리조리 굴려가며 간식꺼내는 장난감 있는데 어릴때 요걸로 훈련해놓으면 좋아요. 분리불안도 덜하구요. 강아지 두뇌에 자극은 좀 되죠. 멍때리고 주는 음식 받아먹는것보단 나으니.

  • 5. ..
    '16.1.14 1:34 PM (110.70.xxx.189)

    어 우리개도 더러운쓰리빠 물고선 지혼자 헤드뱅뱅 하고 폴짝폴짝 뛰고 난리치던데..ㅋㅋ
    장난감은 쳐다보지도 않네요 ㅋㅋ

    간식도 몇만원짜리 고급 간식은 몇번을 물려줘야 겨우 먹고,
    몇천원짜리 마트에서 산 간식은 환장하고 먹어요

    에이 촌놈 ㅋㅋ

    근데 자꾸 이빨이 간지러운지 혼자있을땐 전선 물어뜯는데 어째야 하나요? 장난감은 물지도 않으면서..

  • 6. ...
    '16.1.14 1:38 PM (110.70.xxx.189)

    우리개는 아직 1년 안됐는데 요즘들어 혼자있을때 자꾸 전선 물어뜯어 걱정이에요 ㅜㅜ
    다른물건중엔 더러운실외쓰리빠랑 두루마리화장지만 물어뜯고 장난감종류엔 전혀 관심 안보이구요..

  • 7. 저희개도 장난감은
    '16.1.14 1:58 PM (220.121.xxx.167)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삑삑 소리나는 건 아예 거들떠도 안봐요.
    차라리 소리 안나는 공을 좋아하죠.
    장난감보다도 생활용품에 더 관심이 있더라구요.
    병뚜껑이나 풀뚜껑..볼펜..플라스틱으로 된 모든것..

  • 8. ㅇㅇ
    '16.1.14 1:58 PM (59.10.xxx.235)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두 마리 키우는데 말티즈는 장난감 좋아해요.
    새로운 장난감에 더 호감 보이고요.
    푸들은 거들떠도 안 보고 억지로 권하면 무서워해요.

  • 9. 저희개도 장난감은
    '16.1.14 1:59 PM (220.121.xxx.167)

    참 울 집 강아지도 쓰레빠나 화장지는 환장을 합니다.ㅎㅎ

  • 10. ...
    '16.1.14 2:07 PM (211.58.xxx.173)

    물어뜯고 싶은 애들은 그런 거 줘야죠.
    저희 개도 소리나는 장난감 싫어하고 콩이나 가볍고 작은 공은 잘 가지고 놀긴 하는데
    사실 제일 좋아하는 건 구멍난 양말짝이나 다 쓴 휴지심이에요. ^^;
    헌 수건 꽉 매듭 묶어서 던져줘도 좋아하고요.

  • 11. 개껌
    '16.1.14 2:08 PM (222.102.xxx.62) - 삭제된댓글

    저희 개는 개껌도 관심없어요. 그런데 강아지 치고는 뭘 물어뜯는 법이 없어요. 어릴 때 이갈이 할 때 잠깐 노끈을 물어뜯는 걸 보고 그러면 안돼 했더기 기똥차게 알아먹고 그 뒤로는 물어뜯는 걸 절대 안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노끈 물어뜯는 게 뭐라고 못하게 했나 싶어 안쓰러워요. 얼마나 이가 간지러웠으면 그럴까 싶고. 그래서 노끈대신 개껌 물라고 해서 사줬더니 몇번 코끝으로 건드려보더니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ㅠㅠ 그 뒤에 다른 놀이감 줘도 시큰둥. 그저 가끔 하는 거라면 지가 깔고 자는 방석좀 50번 정도 열성적으로 긁어대는 게 다였네요. 그 덕에 키우는 건 손이 거의 안 갔지만 강아지 입장에선 참 심심했겠다 싶어서 짠해요. 바닥에 화장지나 종이 떨어져 있으면 그것 안 밟고 피해서 다니는 녀석이라 참 얌전했었죠.

  • 12. 개껌
    '16.1.14 2:09 PM (222.102.xxx.62)

    저희 개는 개껌도 관심없어요. 그런데 강아지 치고는 뭘 물어뜯는 법이 없어요. 어릴 때 이갈이 할 때 잠깐 노끈을 물어뜯는 걸 보고 그러면 안돼 했더니 기똥차게 알아먹고 그 뒤로는 물어뜯는 걸 절대 안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노끈 물어뜯는 게 뭐라고 못하게 했나 싶어 안쓰러워요. 얼마나 이가 간지러웠으면 그럴까 싶고. 그래서 노끈대신 개껌 물라고 해서 사줬더니 몇번 코끝으로 건드려보더니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ㅠㅠ 그 뒤에 다른 놀이감 줘도 시큰둥. 그저 가끔 하는 거라면 지가 깔고 자는 방석좀 50번 정도 열성적으로 긁어대는 게 다였네요. 그 덕에 키우는 건 손이 거의 안 갔지만 강아지 입장에선 참 심심했겠다 싶어서 짠해요. 바닥에 화장지나 종이 떨어져 있으면 그것 안 밟고 피해서 다니는 녀석이라 참 얌전했었죠.

  • 13. rrrrr
    '16.1.14 2:11 PM (218.144.xxx.243)

    5마리 중 장난감 제대로 갖고 노는 놈은 대빵 녀석 하나고
    3마리는 관심없고
    1마리는 장난감 무서워 하고 오직 사람이랑 하는 잡기놀이만 좋아해요.
    다만 제가 물티슈로 바닥 닦고 있으면 그거 나꿔채겠다고 5마리가 다 달려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85 썰전 다시보기하는데요... 6 속터짐 2016/01/15 1,971
518884 남편과 제주가는데, 꼭 가보면좋은곳&맛집추천해주세요. 5 휴양 2016/01/15 1,306
518883 4살 40개월 아이 어린이집 안간다고 매일 아침 전쟁인데 보내야.. 18 - 2016/01/15 3,076
518882 현기차말고 살만한 차가 별로 없네요. ㅜㅜ 40 추천 2016/01/15 4,358
518881 동네에 망조가 들었네요..2 (저 자리 깔까봐요;;;) 3 홀리 2016/01/15 2,824
518880 18일부터추워진대여 2 se718 2016/01/15 1,183
518879 머리감을 때 린스가 먼저에요, 아니면 샴푸가 먼저에요? 4 린스 2016/01/15 2,942
518878 메르스 징계 대상에 '보건 사령탑'은 없었다 세우실 2016/01/15 295
518877 인테리어 한꺼번에 맡기는게 좋을까요?부분 하는게 좋을까요? 7 . 2016/01/15 1,162
518876 ih압력밥솥 분리형 커버 1 때인뜨 2016/01/15 512
518875 결혼하면 좋은 점은 뭐죠? 13 아_아~ 2016/01/15 2,132
518874 원주 연세대의대랑 순천향의대 선택이요 19 조언 2016/01/15 7,369
518873 카드사 마일리지 연말에 소멸되나요? 2 카드 2016/01/15 523
518872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 박순천씨 7 여자 2016/01/15 8,201
518871 박근혜 ‘말씀’ 전하기 바쁜 방송뉴스 3 언론장악 2016/01/15 595
518870 gs가방 궁금 2016/01/15 362
518869 제 생활, 생각 정리 좀 하겠습니다. 6 아줌미 2016/01/15 2,430
518868 식탁 한 번만 봐 주세요 3 식탁 2016/01/15 945
518867 어머 주병진씨 오늘 라디오 막방이시래요 ㅠㅠ 16 .. 2016/01/15 4,474
518866 고2되는 아들 포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여행 2016/01/15 353
518865 히트텍 재질의 반팔내복 어디 없나요? 1 내복 2016/01/15 644
518864 정치인의 공약말고, 그 사람의 마음속 동기와 인간성 보는 방법이.. 3 투표할때 2016/01/15 333
518863 남편생일선물 1 선ㄴ 2016/01/15 1,030
518862 응팔.... 드라마 음향효과가 미치는 영향... 6 택이파 2016/01/15 1,287
518861 헬스 등록하러 갔는데 날씬한 사람들만 운동 오나봐요~~ 10 ,, 2016/01/15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