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고 아이 학교와도 가깝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데..
작년 초 파동이었던 방사능이 나오는 아파트 문제가 걸려요..
그 때 이후로 어떻게 되어가는 건가요?
정부에서 관리 체계를 바꿨나요?
그리고 제가 이사들어갈 수도 있는 집의 방사능 여부는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까요? ㅠㅠ
아.. 거지같은 국가 때문에 피해를 당장 입으니 너무 속상하네요..
국민들도 집값 하락이 무서워서
자기 아파트의 방사능 측정도 잘 안하는 것 같아요..ㅠㅠ
저도 그게 고민이라 따지다가 10년된 아파트 리모델링하고 이사했어요 ㅠㅠㅠㅠ
그러면 뭐하나요? 울 애들 커서 결혼할 때 상대방이 방사능에 오래 노출된 집에서 컸을지도 모르니 ㅠㅠㅠ
정부가 근본 대책 안내놓고 이렇게 얼렁뚱땅 지나가는 시대이니 답이 없어요.
아는 게 병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ㅠㅠㅠㅠㅠㅠ
후꾸시마 원전이니 뭐니 흐릿해져서 그 동안 먹지 않던 해산물도 하나 둘 먹게 되고 ㅠㅠㅠㅠㅠ
그냥 잊고 사는 게 정답일까 후회도 되고 ㅠㅠㅠㅠㅠ
방사능 측정기 임대해서 측정해보세요
판단은 보수적으로 하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