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소영 "남편 최태원, 정확하게 2011년 9월에 집 나가"

... 조회수 : 24,676
작성일 : 2016-01-14 11:09:51
사실상 별거 기간은 2년이 채 안 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일보를 통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10년 넘게 남처럼 살아왔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노소영 관장은 "사실상 별거 기간은 2년이 채 안 된다"고 했다.

14일 TV조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노 관장의 휴대전화 문자 내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강적들`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씨는 노소영 관장으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문자라며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냥 아시는 대로 말씀하셔요. 제가 언론 플레이하는 것처럼 비치고 싶진 않아요. 별거 기간이 10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하게 남편은 2011년 9월 집을 나갔죠. 수감 기간을 빼면 별거 기간은 2년이 채 안 되죠"라고 했다.

이어 "어거스틴이나 성 프란시스코 다 회심하기 전엔 엉망이었거든요. 누군가가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던 거죠. 그 한 사람이 저인걸요"라며 가정을 지킬 뜻을 거듭 드러냈다.

최태원 회장은 세계일보에 보낸 편지 앞부분에서 "기업인 최태원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항간의 소문대로 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성격 차이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저와 노소영 관장은 십 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습니다"라며 별거 기간이 십 년이 넘었음을 시사한 바 있다.

ㅡㅡㅡㅡㅡㅡ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9815

IP : 198.91.xxx.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11:10 AM (198.91.xxx.55)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9815

  • 2. 노소영
    '16.1.14 11:24 AM (59.9.xxx.6)

    꽤 똑똑한 여잔데 왜 뭘보고 최태원과 결혼했을까요 ?
    그것도 연애결혼이라면서.
    그때가 언제였나 기억도 안나는데 (95년도쯤에 한국 방문했을때 친구가 누구 만나게 해준다면서 레스토랑에서 셋이 밥먹은적이 있어요).
    제가 노소영 만났을땐
    은근히 남편 자랑하면서 꽤 행복해 보였는데
    다 가식이었나?

  • 3. ..
    '16.1.14 11:25 AM (223.62.xxx.86)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9576
    노소영씨 요구조건

  • 4. 가식이겠어요?
    '16.1.14 11:27 AM (218.39.xxx.35)

    그땐 사랑했겠죠.

  • 5. 엔간지
    '16.1.14 11:48 AM (115.137.xxx.109)

    노소영 자존심 금갔나보네.

  • 6. 예전
    '16.1.14 12:31 PM (125.239.xxx.132)

    잡지에 결혼기사나고 스냅사진한장이 둘이 잘어울리고 뚱해보이는최회장과 달리 노관장의 표정은
    배시시웃는 표정이 행복해보였었는데 ..... 노소영씨는 관리잘하시는거같아요, 예전모습그래로에 몸매도 날씬하시고 아이셋낳고 낼모래 환갑바라볼 여자같진않네요.

    거기에 남편사랑까지 받으면 금상첨화일텐데....

  • 7. 관리 잘하긴요
    '16.1.14 12:46 PM (223.62.xxx.62)

    이명박 닮았던데. 정말 여자로선 영,,,

  • 8. ..
    '16.1.14 1:04 PM (180.64.xxx.195)

    삐쩍 말라 비틀어져서 여자같지 않던데..
    외모는 노소영씨 어머니가 훨씬 낫죠..
    이 여자 외모는 별로..

  • 9. 똑똑하면 다행인데
    '16.1.14 3:06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맹신도 느낌도 나요. 인텨뷰마다 소크라테스가 어쩌고 성 프란시스코가 어쩌고.
    쉰이 넘어가니 명예도 돈도 모두가 허상이라고 하고. 지금 상황이. 기도만 할 상황인지.
    자신이나 자식들 앞으로 주식도 얼마없고 첩년이 천지분간을 못하고 쥐고흔드는데.
    혼자 고고하게 기도하냐구요. 아. 남편분도 주일 예배다니시고. 가만보니.....
    이번에도 삼개월만 착실히 교회다니면 이혼해준다 했을라나요. 예수천국불신천국이라면
    답없는데.

  • 10. 똑똑하면 다행인데
    '16.1.14 3:07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어쩌고.
    쉰이 넘어가니 명예도 돈도 모두가 허상이라고 하고. 지금 상황이. 기도만 할 상황인지.
    자신이나 자식들 앞으로 주식도 얼마없고 첩년이 천지분간을 못하고 쥐고흔드는데.
    혼자 고고하게 기도하냐구요. 아. 남편분도 주일 예배다니시고. 가만보니.....
    이번에도 삼개월만 착실히 교회다니면 이혼해준다 했을라나요. 예수천국불신지옥이라면
    답없는데.

  • 11. 위에 두 댓글
    '16.1.14 7:08 PM (61.80.xxx.15)

    내연녀와 그 어미인가 말투가 뭐야

    노소영 그 나이에 그만큼 관리되기 힘들죠.
    늘씬하고 현대적으로 생겼더군
    이명박 닮았다니 ㅎㅎㅎ

    아주 노소영을 밟고 싶어 안달이네.
    외모로 노소영 까는 거 보니 첩의 측근인듯

  • 12. ...
    '16.1.14 7:54 PM (211.202.xxx.58)

    다른것 다 떠나서 이번에 TV에서 보니 멋진 여자더군요
    그 나이에도 낂임없이 자기 개발에 정진해 온것 같고 사모님으로 살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삶을 추구했던것
    같아요 그게 가정 생활과는 별개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그게 그리 매력으로 부각되지 않나봐요

  • 13. 결혼사진
    '16.1.14 11:25 PM (223.62.xxx.30)

    결혼사진보고 남자들도 노소영 생각보다 괜찮다고 그러던데요...외모로 까는 사람들 못됬어요 연예인도 아닌데

  • 14. 원래
    '16.1.15 12:1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쁜 외모죠.
    그나저나 그 외모 얘기 좀 그만하고 본질을 얘기하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여자 외모 더 많이 하는듯.
    진짜 질리네요.

  • 15. 원래
    '16.1.15 12:17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쁜 외모죠.
    그나저나 그 외모 얘기 좀 그만하고 본질을 얘기하지.
    참 같은 여자끼리도 답답하네요.

  • 16. ㅇㅇ
    '16.1.15 1:02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학벌에 외모에 깔껄 까야지...
    내눈엔 배우해도 되겠던데...

  • 17. 여자면
    '16.1.15 8:25 AM (122.42.xxx.166)

    외모가 다라고 생각하는 멍충이라니.

  • 18. ..
    '16.1.15 10:2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지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 19. ..
    '16.1.15 10:2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 20. ..
    '16.1.15 10:26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 21. ..
    '16.1.15 10: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최태원이 이혼할 생각은 없다..하는 것 보니 언론대응할 필요도 없어 보이던데요.

  • 22. 그냥
    '16.1.15 10: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최태원이 이혼할 생각은 없다..하는 것 보니 언론대응할 필요도 없어 보이던데요.

  • 23. ㅎㅎ
    '16.1.15 10:58 AM (175.223.xxx.37)

    어제 이부진 임우재 이혼 기사에서도 그렇고
    결혼해서 한쪽이 싫다하면 아무리 한 쪽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 그리고 이제껏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고까지 말해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구질구질하고
    이혼해야 된다면서요.

    소영이도 그러면 구질구질하고 이혼해줘야겠네요.

  • 24. 파라다이스75
    '16.1.17 3:30 AM (199.195.xxx.32)

    노소영 젊었을때 보면 꽤 예쁜 외모던데요. 남초카페에서도 이정도면 미모로 과톱 먹을만 하고 여배우들 한쪽 뺨 후려칠 정도는 된다고 대부분 예쁘다고 인정하는데 이명박 닮았다고 비하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11 미국-재벌 꼭두각시 박근혜의 마지막 동아줄은… 23 경제위기심화.. 2016/01/24 2,292
521610 초5학년 딸아이..사춘기 2 휴일 2016/01/24 1,669
521609 선 보는데 남자 외모가 대머리면 어떠세요? 14 ㅇㅇ 2016/01/24 5,710
521608 춥다따뜻한곳에 오면 얼굴이 화상환자가 됩니다 6 알려주세요 2016/01/24 2,268
521607 진한 국물나는 미역국 끓이려면 뭘 넣어야하나요 11 .. 2016/01/24 3,826
521606 남편한테 신경써주고 있다는 느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내참 2016/01/24 1,476
521605 요즘 새로 나온 정관장 광고..넘 싫네요 5 zzz 2016/01/24 2,825
521604 고양이라는 말만들어도 12 냐옹 2016/01/24 2,031
521603 키자니아 알바 해보신분 있나요? 린다 2016/01/24 4,195
521602 아이이름으로 청약저축 든 것도 연말정산포함 2 복잡해요ㅠ 2016/01/24 1,541
521601 강남 일반고에서 최하위권은 어떻게 되나요.. 10 교육 2016/01/24 3,781
521600 시골도 작은 집이 잘 팔리네요 9 부동산 2016/01/24 3,488
521599 복면가왕 같이보실분 모이세요 44 추운겨울 2016/01/24 3,391
521598 명절에 시댁안가요 5 .... 2016/01/24 2,535
521597 만일 사람이 죽으면요 메일같은거.. 궁금 2016/01/24 796
521596 애들은 싫어하는데 교대는 가고 싶은 사람 저말고도 있을까요? 23 꼬모띠 2016/01/24 3,902
521595 자식한테 올인하고 자식이 독립한 엄마는 어떨까요 11 2016/01/24 3,553
521594 주병진씨 키..커보지 않나요 ? 7 모니 2016/01/24 5,479
521593 약 먹다가 끊으신분.. 5 나리 2016/01/24 1,469
521592 날씨가 진짜 ㄷ ㄷ ㄷ 지금 뭐하세요.?? 10 분당댁 2016/01/24 4,482
521591 영어 문장 구조 질문드립니다. 14 초겨울 2016/01/24 1,584
521590 담백하고 맛있는 단호박죽?또는 스프..가르쳐주셔요. 6 날개 2016/01/24 1,387
521589 서울교대 - 합격자 발표일이 언제인가요? 1 대입 2016/01/24 1,349
521588 날씨가 추우니까 몸이 지방을 축적하나봐요. 2 지방이 2016/01/24 1,030
521587 비엔나 커피같은거요. 위에 생크림 뭘까요? 8 커피 2016/01/24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