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한하면서도 신기하단 말이예요.
태몽이란게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어떻게 딱 임신 즈음에 맞춰 그런 꿈을 꾸게 되는건지.
저도 저희 아들 낳기 전에 친정엄마가
거실 전체벽에 길게 붙어 있던 흰 구렁이 꿈을 꾸셨어요.
그리고 바로 임신 판정 받았구요.
근데 이 태몽이란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있는건지..
서양인, 외국인에게도 해당이 되는건지 궁금해요.
만약 우리나라 사람만 꾸는 거라면 그건 더 이상...ㅋㅋㅋㅋ
대체 왜???? 란 생각이 든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