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여아 영어 사교육
1. ..
'16.1.14 9:39 AM (121.140.xxx.3)7세면 학원이요... 영어로 학습지는 아닌 듯요.
2. 영어
'16.1.14 9:50 AM (107.185.xxx.174)일부러 로긴 했어요. ^^ 저는 어머니들께 꼭 부탁 하고 싶은게 책을 읽어 주라는 것입니다.
어떤 학원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한국에서 일했던 Y** 계열 학원은 유치원, 1학년도 읽고, 단어 쓰고, 테잎 듣는 일정 이더라구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초등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프리스쿨 부터 1-2학년 까지는 부모님께서 책을 읽어 주라고 많이 권장 합니다.
물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들에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아이들 책은 쉽거든요.
엄마가 집에서 하루에 꾸준히 2-5권 아이의 수준에 맞게 읽어 주심 정말 좋아요.
엄마가 읽어면서 캐릭터를 살려 가며 목소리도 바꾸고. 훨씬 흥미 롭습니다. 아이들 책 그리 어렵지 않아요.
저는 부모가 둘다 한국인이면서 미국에서 아이를 기르기 때문에 혹시라도 영어가 떨어질까 걱정을 했지만 늘 읽기, 쓰기 수준이 2학년 정도 앞서 있다고 평가를 받아요.
아이 어릴때 책 무척 많이 읽어 주었습니다.
어머니들 발음 않좋다 두려워 마세요.
어머니들이 정 걱정되시면 아이책 읽어 주기 전에 먼저 한 번 읽어 보시고 모르는 단어는 찿아 보고 들어보고.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시간 안되시는 분들도 있지만 가정에 계시는 어머니들 꼭 학원 보내는것만 믿고 계시지 마시고요 아이들쉬운 책부터 집에서 소리내어 읽어 주세요.
전 이제 아이가 커서 가끔씩 읽어 주는데 제 조카 아이, 화상으로 책읽어 주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 하다 생각 되서요.
우리가 한국 말을 익히는 과정을 똑같이 영어에 적용해보면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많이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휘도 늘고 표현도 익혀 집니다.
후에 글쓰기에도 연결이 됩니다.3. 이 글도 꼭 읽어보세요
'16.1.14 10:18 AM (118.223.xxx.120)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1581
이 글도 차근차근 꼭 읽어보세요4. 이 글도 꼭 읽어보세요
'16.1.14 10:18 AM (118.223.xxx.120)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86330
이 글도 시간나시면 꼭 읽어보세요5. yulie903
'16.1.14 10:58 AM (223.62.xxx.64)읽어줄때 한국어로 해석도 같이 해주는것이 먖나오?
무슨내용인지 모룬채 영어로만 둗다가 지루해 하고
안둘으려 해서요6. ㅇㄹㅇ
'16.1.14 10:59 AM (50.137.xxx.131)애들 영어 사교육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7. .....
'16.1.14 12:06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제가 아이 5세 2학기부터 1년 영어 학습지 시켰어요..
효율성이나, 효과면에서 정말 돈 버렸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6세 2학기부터는 영어학원 방과후 보냈습니다.
방과후 1시간반, 1주 3회로는..
되기는 되는데, 진도가 느립니다..
ABC 하는 데 3개월~6개월.. 또는 그이상..
아이는 여전히 영어에 자신 없어 하고요.
집에서 영어책 읽어주라는데, 말은 쉽지요.
저도 영유 보내기 전에 집에 노부영 및 기타 등등 책 거짓말 안 보태고 50권쯤 샀습니다.
다 읽어줬고요..
저는 어려서 해외 산 경험 있어 영어 발음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걸로 안 되더군요.
애초에, 아이들이 읽을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아이 수준에 맞춰 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엄마들은 잘 몰라요.
아이가 ABC 도 잘 모르는데 무슨 책을 빌려서 읽어줘야 하는지 정말 헷갈리지요.
이미 아이는 우리 나라 책으로는 줄글 5-6줄도 읽어내리는 수준인데,
영어책으로 빌려주면 흥미도 없어 하고..
이걸로도 어렵다 싶어서 7세 영어 유치원 보냈습니다.
효과가 어마어마하더군요 ㅠ
아이가 1년만에 간단한 문장을 영어로 말하고, 쓰고, 읽고 합니다.
영어학원 가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거기서 영어책도 아이 수준에 맞춰 빌려줍니다.
보니까 노부영도 안 되고
아이들은 과학, 사회, 문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되려 동화책류보다 과학, 사회, 문화 쪽 한 페이지에 문장 1개 정도의 책이 처음 파닉스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맞더라고요.
동화도 좀 내용이 없다 싶을 정도로 간단한 거..
그게 다 사긴 그렇고 결국 빌려야 하는데
동네 도서관은 수준을 적어두지 않으니 엄마가 그거 빌리려면 아주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ㅠ
영어유치원은 그나마 아이 수준에 맞게 빌려주니 훨씬 수월하네요 ㅠ
영어유치너으로 잃은 부분도 많겠지만
영어에 한해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효과가 나는 것은 맞네요 ㅠ8. .....
'16.1.14 12:08 PM (222.108.xxx.174)제가 아이 5세 2학기부터 1년 영어 학습지 시켰어요..
효율성이나, 효과면에서 정말 돈 버렸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6세 2학기부터는 영어학원 방과후 보냈습니다.
방과후 1시간반, 1주 3회로는..
되기는 되는데, 진도가 느립니다..
ABC 하는 데 3개월~6개월.. 또는 그이상..
아이는 여전히 영어에 자신 없어 하고요.
집에서 영어책 읽어주라는데, 말은 쉽지요.
저도 영유 보내기 전에 집에 노부영 및 기타 등등 책 거짓말 안 보태고 50권쯤 샀습니다.
다 읽어줬고요..
저는 어려서 해외 산 경험 있어 영어 발음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걸로 안 되더군요.
애초에, 아이들이 읽을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아이 수준에 맞춰 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엄마들은 잘 몰라요.
아이가 ABC 도 잘 모르는데 무슨 책을 빌려서 읽어줘야 하는지 정말 헷갈리지요.
이미 아이는 우리 나라 책으로는 줄글 5-6줄도 읽어내리는 수준인데,
영어책으로 빌려주면 흥미도 없어 하고..
이걸로도 어렵다 싶어서 7세 영어 유치원 보냈습니다.
효과가 어마어마하더군요 ㅠ
아이가 1년만에 간단한 문장을 영어로 말하고, 쓰고, 읽고 합니다.
영어학원 가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거기서 영어책도 아이 수준에 맞춰 빌려줍니다.
보니까 노부영도 안 되고
아이들은 과학, 사회, 문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되려 동화책류보다 과학, 사회, 문화 쪽 한 페이지에 문장 1개 정도의 책이 처음 파닉스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맞더라고요.
동화도 좀 내용이 없다 싶을 정도로 간단한 거..
그게 다 사긴 그렇고 결국 빌려야 하는데
동네 도서관은 수준을 적어두지 않으니 엄마가 그거 빌리려면 아주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ㅠ
영어유치원은 그나마 아이 수준에 맞게 빌려주니 훨씬 수월하네요 ㅠ
영어유치원으로 잃은 부분도 많겠지만
영어에 한해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효과가 나는 것은 맞네요 ㅠ9. .....
'16.1.14 12:11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제가 아이들 읽을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파닉스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영어책 독서는,
정말 페이지당 1문장 들어 있는
정말 간단한 책들이거든요.
그거 다 사대기에는, 경제적으로 좀..
게다가 별로 소장가치도 있을 것 같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책들입니다.
그걸 엄청 많이 읽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빌려 읽으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 수준에 맞춰 고르기가 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이 많으시고 그걸 도서관에서 투자할 상황 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저는 직장맘이라 ㅠ10. .....
'16.1.14 12:12 PM (222.108.xxx.174)제가 아이들 읽을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파닉스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영어책 독서는,
정말 페이지당 1문장 들어 있는
정말 간단한 책들이거든요.
그거 다 사대기에는, 경제적으로 좀..
게다가 별로 소장가치도 있을 것 같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책들입니다.
그걸 엄청 많이 읽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빌려 읽으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 수준에 맞춰 고르기가 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이 많으시고 그걸 도서관에서 투자할 상황 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전업이라도 힘든 일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2795 | 중단 맞네요 ㅠㅠ 17 | 이런 | 2016/03/01 | 3,139 |
532794 | 한겨레[속보] 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 3 | 방금뜬 | 2016/03/01 | 1,254 |
532793 | 필리버스터 하든 안하든 결과는 같은거인데 뭘 흥분하시는지. 1 | 슈퍼바이저 | 2016/03/01 | 432 |
532792 | 아마존직구 후 배송이 안돼요 ㅠㅠㅠ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2 | 부탁~~ | 2016/03/01 | 837 |
532791 | 편식과 키가 관계 있을까요! 4 | 아들... | 2016/03/01 | 958 |
532790 | 열풍을 몰고온 절정의 필리버스터 (feat 82 쿡) 2 | ... | 2016/03/01 | 766 |
532789 | 치인트 백인하 후덜덜 하네요~~ 6 | 루비 | 2016/03/01 | 4,256 |
532788 | 지금 점 빼도 될까요?? 3 | ... | 2016/03/01 | 1,016 |
532787 | 저랑 같이 술 끊으실 분~~~ 10 | 간절 | 2016/03/01 | 1,026 |
532786 | 주목은 하되 휘둘리지 마세요 7 | ㅇㅇ | 2016/03/01 | 802 |
532785 | 3.1 민주 구국 선언서 4 | 지금 읽어주.. | 2016/03/01 | 549 |
532784 | 여론조사가 일방적인 여론몰이용일까나. | --;; | 2016/03/01 | 254 |
532783 | 싱가폴.바탐 가는데 인도네시아 1 | ... | 2016/03/01 | 883 |
532782 | 필리버스터 중단한다는 기사가 어디 있나요 21 | 뉴스 검색 | 2016/03/01 | 1,412 |
532781 | 비만인사람은 살뺀후에 피티받는게 낫나요? 6 | 비만인 | 2016/03/01 | 2,084 |
532780 | 따뜻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4 | 자식은 손님.. | 2016/02/29 | 1,087 |
532779 | 속보라네요 필리버스터 중단한다고 27 | 속보 속보 | 2016/02/29 | 3,710 |
532778 | 민주당.필리.중단한대요 | ㄱㄴㄷ | 2016/02/29 | 681 |
532777 | 4분 후 1 | ㅇㅇ | 2016/02/29 | 752 |
532776 | 영국의 타임즈지가 말하는 한국의 필리버스터.jpg 1 | 외신은 | 2016/02/29 | 1,046 |
532775 | 여자 배우 좀 찾아주세요 ㅠㅠ 9 | ㅠㅠ | 2016/02/29 | 1,477 |
532774 | 홍익표 서영교의원 고인의 명예회복..... 2 | 。。 | 2016/02/29 | 861 |
532773 | 해외거주 82님들 거기선 정치이야기 많이들 하나요? 7 | ㅇㅇ | 2016/02/29 | 550 |
532772 | 영화 동주~저처럼 아쉬웠던 분은 없으신가요? 9 | 푸른박공 | 2016/02/29 | 2,642 |
532771 | 6살 4살 아들 덕분에 행복해요 19 | 이뻐라 | 2016/02/29 | 2,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