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는데
'16.1.14 7:08 AM
(78.243.xxx.209)
후진 걸 주더군요. 종류마다 다른데 내복같은 건 아마 두벌 이상 줄겁니다.
문제는 두껍고 불편하기만 하고 따뜻하지는 않다는 거...
제대한 지 20년 넘어서 지금은 좀 좋아졌기를 바랍니다만 아닌 것 같더라구요.
2. 그니까요.
'16.1.14 7:1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먹는것, 입는것까지 다 자기돈도 아닌 부모돈으로 ...
그 많은 세금은 다 어디로...
3. 군인엄마
'16.1.14 7:11 AM
(125.132.xxx.162)
다 줍니다. 훈련소 들어가는날 지급되는 물품 전시해놓은거 보고 놀랬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30종이상 되어보였어요. 품질도 생각보다 좋았구요. 군화도 고어텍스 소재..그 많은 군인력한테 이렇게 많이 지급되니 국방예산이 어마어마 할 수밖에 없겠구나 느꼈죠. 추울까봐 추가로 발열내복이라도 사서 보내줄까 물어보니 필요없다네요. 받은거로도 충분히 따뜻하답니다.
4. 전투화는
'16.1.14 7:19 AM
(78.243.xxx.209)
지금도 가죽일텐데요? 아마도 설장화나 그런게 고어텍스겠죠.
5. 뭔
'16.1.14 7:24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이십년 전 얘기를...
다
6. 뭔
'16.1.14 7:29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이십년 전 얘기를...
다 주더만요.
그리고, 야간보초나 아무튼 혹한 근무시에 핫팩도 지급되고 하나 보던데, 친구아들이 군대 핫팩이 제일 좋다고 그러더만요.
양말이나 속옷도 예전 군대 스타일 아니라 하더군요.
7. ㅁㅁ
'16.1.14 7:3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다줘도
종종 총알까지 사 보내란 아들들이 있죠
8. 군인엄마
'16.1.14 7:35 AM
(125.132.xxx.162)
20년전 얘기 하시면 안됩니다. 기술이 일년단위로 확확 발전하는 시대에..고어텍스 군화 맞아요. 행군시 땀 차고 물집생기는거 방지하려고 개발된거 다 줍니다. 남편도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고 놀래던데요.
9. 20년 전이면
'16.1.14 7:41 AM
(78.243.xxx.209)
너무 오래됐나요? 사실은 30년 전 얘긴데 ㅎㅎ
10. 오렌지
'16.1.14 7:51 AM
(1.229.xxx.254)
-
삭제된댓글
요즘엔 비누 세제 치약 칫솔 이런거 다 사비로 사서 써야 한다더군요 깔깔이아 군화는 주겠지만요 어이 없는 나라에요
11. 오렌지
'16.1.14 7:52 AM
(1.229.xxx.254)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3eSV&articleno=1584573...
12. 군인엄마
'16.1.14 8:03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월급이13만원 내외 나오니 정 필요한건 그돈으로 사고요
지급되는 내의등외에 피복비로 쓸 수 있게
또 피복으로만 교환되는 돈이 또 나와서
그 돈은 많이 남는대요
옷 내의등은 부족하지 않게 준다고 하네요
휴가때 세탁해 보면 질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튼튼하고 두꺼운 내복이예요
트레이닝복 잠바 가디건 귀마개 장갑 파카 다 나눠줍니다
13. blood
'16.1.14 8:06 AM
(203.244.xxx.34)
다 보급됩니다. 물론 일상 시중 제품만큼의 퀄러티는 안될지 몰라도 충분히 좋은 제품들입니다.
오히려 어설픈 무슨 히트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 보다 따듯합니다. (두꺼워서 그런지 몰라도)
저 같은 경우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제대시에 소비재 (내의나 양말 같은거) 왕창 사서 나왔습니다.
문제는 기 보급된 제품이 훼손 되었을 경우에 바로 재보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14. blood
'16.1.14 8:07 AM
(203.244.xxx.34)
그리도 5년 전도 아니고 20년 전 자기 경험얘기하는거...참...
15. ...
'16.1.14 8:12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30년전 사실을 마치 요즘일인듯 정보 주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30년전엔 이랬다 하고 말하면 몰라도^^
16. 줍니다
'16.1.14 8:13 AM
(49.173.xxx.124)
그런데 저 밑의 따뜻한 지방 군인이 입는 내복이나 저 위쪽 추운 지방에 있는 군인 내복이나 같은 걸 줍니다. 아예 최전방이면 또 열선 들어간 외투를 근무 설 때 입는데 문제는 이게 전군에게 주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 따로 내복을 사서 보내는 일이 벌어집니다.
핫팻 보급은 되나 훈련 나갈 때면 모자라 따로 단체 주문하더군요. 군화는 좋아진 거 맞습니다. 예전에 비해 군대 좋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세세하게 부족한 부분이 있어 겨울 되면 내복이니 장갑이니 따로 구입할 게 생기더군요.
두 아이를 연달아 군에 보내보니 군 문제에 대해 답글 달 때 예전 기억으로 아니면 내 아이의 경우가 절대 기준인 듯하기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17. 보여주기로
'16.1.14 8:47 AM
(39.7.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 걱정 달라고 보여주기고 실제론 안좋은거 주지 않나요?
폭력과 왕따 피해도 쉬쉬하며 대처하다가 자살이나 보복성 살인으로 치닫으면 그때서야 쳐다보듯이요.
18. blood
'16.1.14 8:58 AM
(203.244.xxx.34)
보여주리고 님.
최근 군대 간 자식 없으시죠?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군대가 문제가 많은 조직은 맞지만 그렇다고 또 하염없이 까이기만 해야 하는 조직도 아닙니다.
19. 내복은 몰라도..
'16.1.14 9:02 AM
(218.234.xxx.133)
지금 바뀌어서 치약, 비누 이런 거 다 사야 해요.
군인 월급을 올려준다고 하면서 기존에 무상 공급하던 생필품들을 px에서 구매하는 걸로 바꾸었고
문제는 그 필수물자들 구매 비용이 올라간 월급보다 더 나온다는 거에요.
20. 존심
'16.1.14 9:11 AM
(110.47.xxx.57)
아들 둘 현역으로 제대했지만 그런것 사준 적 없습니다.
21. 존심
'16.1.14 9:12 AM
(110.47.xxx.57)
군대에서 지급해 주는 물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러겠지요...
22. 헐
'16.1.14 9:24 AM
(66.249.xxx.218)
생필품 자비 구매해야 한다니...
23. 현역엄마
'16.1.14 9:42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현실은 춥다는거..
내의 두벌 지급하는데 피엑스서 파는것보다 좋지않아서
많은 아이들이 매점에서 스스로 사 입거나 부모가 보내주거나
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존심??
나눠준 내의가 안 따뜻한데 당연히 맘에 안들죠.
추워죽겠는데 군인애들이 멋이라도 부리느라 그런단 말인가요?
부대밖엔 따뜻한 것들 천지인데 이 나라는 대체 왜 이지랄일까요?
24. 전방
'16.1.14 9:50 AM
(223.62.xxx.41)
보급품으로 겨울난 군인들은 별로 춥지 않은곳에서 근무했을겁니다
강원도 지역은 보급품으로는 어림 없습니다
기모내복 기모들어간 깔깔이 기모양말 다 사서 보냈지만 영하20도 넘는 그곳에선 그래도 춥습니다
강원도 전방쪽 군인들 정말 고생 많아요
어느분 댓글이 군인엄마 울컥하게 만드네요
25. ..
'16.1.14 10:05 AM
(114.202.xxx.83)
지금 복무중입니다.
내복하고 다 주던데요.
근데 엄청 두꺼워요. 예전 삼중메리 비슷한거요.
우리 아이는 그게 편하다고 하고
부대 다른 친구들은 나와서 히트텍이가 그거 사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들도 유니클로 가서 히트텍 내복 살까 하다가 헐렁한 게 편하다고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26. 우리나라 군대가
'16.1.14 10:08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어떤덴데 최고로 좋은걸 주나요?
27. 전방군인맘
'16.1.14 10:31 A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내복 춥니다. 맘에 안들어요 ??? 품질을 보고 하는 얘기인지...
화장실 휴지도 안나와서 각자 들고 화장실 다녀요.
세탁세제 각자 사서 빨래 합니다.
컴퓨터이용 시간당 200원주고 합니다.
군에서 하는 전화요금.. 휴대폰요금보다 비쌉니다.
실상을 알고 하는 얘기인지.
28. 줍니다
'16.1.14 10:42 AM
(49.173.xxx.124)
그런데 추워서 그 내복 위에 기모 내복 사준 거 덧입고 그 위에 깔바지 사준 거 더 입고 지낸답니다.
맘에 들고 안 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군에서 준 내복으로는 추우니 더 사입힐 수밖에 없는 겁니다.
위에도 썼지만 제발 자기가 아는 경우로 다른 아이들 이상한 아이로 몰아붙이지 마세요.
29. gg
'16.1.14 10:48 AM
(14.52.xxx.163)
작년 6월에 입대해서 지금 일병이고, 철원에 있습니다.
지급되는 물품으로도 충분해요. 다만 엄마의 마음으로 철원이 늘 춥고, 영하 15~20도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안쓰러워서 내복안에 기모털이 잔뜩 있는 걸 사서 보내줬어요.
30. 군인엄마
'16.1.14 10:57 AM
(61.78.xxx.68)
지금 아들 군대 있어요
휴가나오면 빨래세제 휴지 치약등등 다 사들고 갑니다
내의 기본으로 나온게 있지만 히트텍 사서 껴입습니다
군인월급 10여만원으로 모든상품 다 구매해야 합니다
위에분 말씀대로 화장실휴지 각자 들고 가는것 맞아요
31. 음
'16.1.14 11:02 AM
(211.114.xxx.71)
피엑스에서는 더 좋은 물건을 판다는 자체가 문제네요
그런 좋은 물건을 군인들이 필요로 한다는걸 인정하니까 파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런 좋은 물건들을 당연히 무상으로 넉넉히 나눠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미쳤네요 생필품까지 사서 써야 하다니.. 좋은 물건 넉넉히 주면 안되나요
그 좋은 나이에 나라 지키겠다고 군대에 간 아이들에게 나라는 좀더 예우를 갖춰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벼라별 쓸데없는데다 돈 펑펑 쓰면서 군인들에게 좀 더 넘치게 해줌 안되는 건가요
정말 속상하네요 ㅠㅜ
32. 군인 지급품목...
'16.1.14 11:04 AM
(122.43.xxx.32)
싸우지들 말고
이거 참고 하세요
http://jeonjinhan.khan.kr/16?srchid=BR1http://jeonjinhan.khan.kr/16
33. 정말 헐이다
'16.1.14 11:06 A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지급되는 물품으로도 충분하다는 부대는 어느 부대인지 궁금합니다.
것도 강원도 철원이라니 더 알고 싶어요.
우리아들도 집에다 이거사달라 저거보내라 하진 않지만
몇푼안되는 지 월급으로 소소한 것들까지 사서 쓰고 있는걸 알고있거든요.
34. 군인 지급품목...
'16.1.14 11:09 AM
(122.43.xxx.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런 현실입니다
천안함 사건 때...
청와대 벙커에서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했는데...
안보, 경계태세, 대북동향, 비상대책 등에 대해
쥐뿔만큼이나 알고 있는 작자들이 참석했다면 모르겠는데
이 명단이 과연 정상적인 명단인가요?
--------------------------------------------
대통령 이명박 (면제)
국무총리 정운찬 (면제)
간첩잡는 국정원장 원세훈 (면제)
안상수 원내대표 (면제 -> 13년간 행방불명 뒤 소집해제)
최시중 (일병귀휴, 아들 면제)
특별보좌관 강만수 (면제)
백희영 여성부장관 (아들 공익, 정신병->유학)
윤증현 재경부장관 (면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면제)
이만의 환경부장관 (면제)
백용호 국세청장 (이병 소집해제)
김황식 감사원장 (면제)
윤여표 식약청장 (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면제)
원희룡 혁신위원장 (면제)
-----------------------------------------------------
국가 안보회의에 참석한 인간들 입니다
참으로 코미디같지만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짜 전쟁이라도 나면 군대의 ABC조차 모르는 잡것들이
뭘 논의하겠다고 지하 벙커에 숨어들어서 논의할지...
군대간 아들이 안잔사고 나면
나라에서 치료해 주기는 커녕
개인돈으로 다 치료 해야 합니다
개 같은 군대... (개야 미안하다 ㅠ.ㅠ)
35. 군인 지급품목...
'16.1.14 11:11 AM
(122.43.xxx.32)
그리고
이런 현실입니다
천안함 사건 때...
청와대 벙커에서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했는데...
안보, 경계태세, 대북동향, 비상대책 등에 대해
쥐뿔만큼이나 알고 있는 작자들이 참석했다면 모르겠는데
이 명단이 과연 정상적인 명단인가요?
--------------------------------------------
대통령 이명박 (면제)
국무총리 정운찬 (면제)
간첩잡는 국정원장 원세훈 (면제)
안상수 원내대표 (면제 -> 13년간 행방불명 뒤 소집해제)
최시중 (일병귀휴, 아들 면제)
특별보좌관 강만수 (면제)
백희영 여성부장관 (아들 공익, 정신병->유학)
윤증현 재경부장관 (면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면제)
이만의 환경부장관 (면제)
백용호 국세청장 (이병 소집해제)
김황식 감사원장 (면제)
윤여표 식약청장 (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면제)
원희룡 혁신위원장 (면제)
-----------------------------------------------------
국가 안보회의에 참석한 인간들 입니다
참으로 코미디같지만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벙커에 뭘 논의하겠다고 ...
군대간 아들이 안전사고 나면
나라에서 치료해 주기는 커녕
개인돈으로 다 치료 해야 합니다
개 같은 군대... (개야 미안하다 ㅠ.ㅠ)
36. 82
'16.1.14 11:16 AM
(125.183.xxx.4)
제가 언더웨어매장하는데요...
겨울만 되면 군인들 휴가나와서 직접 내의랑 속옷 골라 사가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내 줄 내의 사가기도 합니다.
근데 정작 저는 군인 간 아들한테 아무것도 보내주질 않아서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제대했지만 그 때는 아들이 보내달란 말 안했고
저도 그만큼 무지했던 거 같습니다.
군대에서 다 나올거라고~~ 나라에서 다 챙겨줄 거라고~~ㅠ
37. 차라리...
'16.1.14 11:34 AM
(121.175.xxx.150)
밖에서 사는 쪽이 훨씬 나아요. 가격대비 품질로 봐서도요.
usb가 100만원한다는 군대 예산을 봐서도 되도록 개인이 알아서 챙기도록 하는게 낫죠.
문제는 그럼 그 예산을 사병들 월급으로 돌려야 하는데 썩어빠진 정부와 군부가 그렇게 안 한다는 점이 문제죠.
38. ``````````
'16.1.14 11:53 A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아들 철원에 있는데 핵 사태때문에 초소근 무를 훨씬더 서야하나봐요
보직에 따라 달라서
밤 8시에 전화왔는데 한밤에 또 서야한다고
어제 전화로 한시간에 한번씩 서는데 어제는 4번 선다고 추워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제 봄에 제대인데 이제까지 내복 2벌 사주었네요
뜨뜻한걸로요
핫팩은 군용이 좋더군요
너무 추워 자기돈으로 사서 보초설때 쓰고 있더군요
39. .....
'16.1.14 1:27 PM
(118.176.xxx.233)
박근혜 정부에서 군인 월급은 올리고 생필품 사서 쓰라고 해서 온갖걸 다 사서 쓰느라고 고생한다고 들었습니다. 조삼모사죠. 언론은 월급 올려줬다고만 떠들어 대고.
40. ,,
'16.1.14 1:36 PM
(121.254.xxx.251)
보급 충분하다는 분들은 최전방등 초소근무 서보지 않았던 분들이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좀 춥지 않았던 곳에 있었던 사람들이겠죠.
어디 내복뿐인가요.
주는걸로 충분하면 애들이 왜 사서 보내달라고 하겠나요.
부족하게 주면서 품질은 그지 같은거 주니 그러는거죠.
강원도 최전방 gop 같은데 가면 기본으로 영하 20도 넘어갑니다.
시월 초 되어가니 벌써 그곳은 겨울 준비로 난리에요.
전화가 오더니 갈아입기도 해야하고 추우니 내복좀 보내달랍니다.
기모내복 두벌에, 보통거 한벌 사니 돈이 훅 나가요.
5-6월까지도 진눈깨비나 눈도 내리는곳입니다.
교도소 월급보다도 안되는게 군인 월급입니다.
그나마 요즘 겨울은 학생들이 위문품과 편지를 보내면서 안에 생필품 (치약등) 같은걸
많이 넣어 보내줘 그거 쓴다며 괜찮다 하네요.
41. ㅇㅇㅇ
'16.1.14 2:47 PM
(220.76.xxx.30)
우리는3부자가 다군인이요 군대에서 주는것은 다좋아요 요즘애들이 적응을 못해서 참걱정입니다
우리는 지금겨울내의가 순모가많이들어잇어요 굉장히 따뜻합니다 치약비누 한가지도 부족함없이줘요
42. 전방맘
'16.1.14 4:51 P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ooo 님, 3부자가 군인이면 남편도 군인이신가 봐요 ?
간부들은 사병과 달리 품질 좋은 보급품을 주나 보네요. 치약도 넉넉하게 쓰고
한정된 예산에서 간부들에게 많은 예산이 드니 일반병사들에게 형편없는 보급품이 지급되는 거에요.
그 댁 아들들은 최소한 전방근무는 안하니 이런말 하겠지요.
43. ㅇㅇㅇ //
'16.1.14 7:20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댁의 아들들은 어디 춥지 않은곳으로 배치받았나요?
우리 아들도 건장하고 생전 내의라고는 안 입던 아이인데
군대에서 준 내복은 따숩지 않아서 부대내 매점에서 두벌사서 같이 두벌을 껴입는다고 하던데요.
특히나 밤.새벽에 초소근무할땐 손발이 꽉 얼어버린다고 하던데
어디서 고생하는 남의 자식들더러 "요즘애들이 적응을 못해서 참 걱정이라" 따위의 소리를 지껄이시나요?
44. ㅇㅇㅇ //
'16.1.14 7:2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220.76.36님
댁의 말대로라면,
한가지도 부족함이 없이 주는데 내돈내고 더 사서 쓰는 아이들은 다 적응을 못해서 치약. 비누.휴지를 씹어 먹기라도 해서 부족해서 저러는 걸까요?
45. ㅇㅇㅇ //
'16.1.14 7:55 PM
(203.226.xxx.74)
-
삭제된댓글
220.76.30님
댁의 말대로라면,
군대에서 한가지도 부족함이 없이 주는데도 내돈내고 더 사서 쓰는 애들은 뭘까요?
님 말대로 적응을 못해서 치약.비누.휴지를 씹어 ㅇ석기라도 해서 부족해서 저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