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신문 사설을 일부 발췌해 보면..
일본이 국제사회의 위신 추락을 알면서도 반성하지 않는 까닭은 피해자들이 고령이기 때문이다.
자국 역사교과서를 바꾸고 망언을 일삼으면서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역사를 지울 시간이다.
그러나 2011년 1000차 수요집회를 기념해 '평화의 소녀상'이 등장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소녀상은 사람들의 기억을 소환해 역사를 현재로 재현한다.
일본이 수요집회의 할머니들보다 소녀상을 더 껄끄러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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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을 껄끄러워하는 이유
친일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6-01-13 21:35:19
IP : 220.121.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스라엘
'16.1.13 9:4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에 역사관에 들어가서 관람하던 이스라엘 아이들이 울면서 나오고 일부는 가 못보고 울면서 뛰어나온데요. 독일의 만행을 절대 잊지 않겠죠?
울면서 잊지않게 우리도 해야죠. 소녀상 방방곡곡 추천!
일본과 윈윈을 위해 협력할건 하고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죠2. .....
'16.1.13 10:29 PM (180.230.xxx.129)소녀상은 학교, 동사무소마다 하나씩 세워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한국, 필리핀, 네덜란드등..전 세계 생존하는 위안부 할머니들께 취재해서 다큐형식의 영화를 각국언어로 만들어 유투브에 배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카툰형식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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