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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파는 해피콜 블렌더 어때요?

십년후 조회수 : 6,183
작성일 : 2016-01-13 21:13:50

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해피콜 블렌더 어떨까요?

집에 있는 휴롬은 찌꺼기로 버려지는 섬유소가 아깝다는 생각과

빼서 씻는 게 무지 번거로워서 싱크대 안에서 나오질 않고 있는데

해피콜 보니까 석류나 케일을 넣고 갈아도 찌꺼기 하나 없이 완전히 주스상태로 나오네요.

그럼 버리는 거 없이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해피콜 컨테이너 소재는 젖병 만드는 소재로 가벼운 플라스틱이네요.

첨, 단호박이랑 우유랑 기타 재료 넣고 스프 코스 누르니까, 간 후 끓이기까지 되네요.

단, 날이 있는 아래 부분의 분리는 안돼서 그냥 물 넣고 흔들어 헹구기 여러 번 해야 할 듯.

어떨까요?

IP : 1.235.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콜이 아니라서
    '16.1.13 10:29 PM (121.143.xxx.117)

    적절한 답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해피콜 알기 전? 나오기 전?
    여름에 리큅 RPM을 스무디 만들려고 샀어요.
    얼음도 갈린다길래..
    여름 가을 그냥 넣어뒀다가
    요즘 그린스무디 만들어 먹어요.
    두 상품 비교는 제가 해피콜을 잘 몰라서 불가하고
    일단 rpm은 힘이 좋아서 야채도 싹 다 갈려요.
    시금치 어린잎 사과 다 거부감 없이 잘 갈리네요.
    끓이는 기능이 필요할까 싶긴 해요.
    렌지에 오분이면 끓일텐데..
    저는 다기능 제품을 별로 신뢰하지 않아서요.
    딱히 문제가 없다면 해피콜이 더 좋은 거죠.
    가격은 같아요.

  • 2. 십년후
    '16.1.13 11:01 PM (1.235.xxx.76)

    아, 이미 그런 제품이 있었군요. 몰랐녜요. 홈쇼핑 보다가 지름신이 와서 인터넷으로 더 저렴하게 질러 버렸는데 잘 갈린다니까 기대 만빵이네요ㅎㅎㅎ

  • 3. 산 지 열흘째
    '16.1.14 12:40 AM (222.110.xxx.100)

    잘 산 거 같아요. 휴롬에 비해 세척이 정말 간편합니다.
    잘 갈리구요. 고구마라떼, 딸기바나나쥬스 해봤고 오늘은 청혈주스라고 레시피북에 있는거 해봤는데 입에 걸리는 거 없이 부드럽고 상큼했어요. ㅡ사과. 당근. 오렌지(귤로 대체). 생강. 양파 약간씩. 얼음. 넣고 레시피엔 없었지만 라임즙 추가.
    자동모드. 수동 모드 있어 편해요.
    고구마 라떼시 셰프모드(모터열로 끓이는 요리)로 해보긴 했는데 렌지에 우유 데워넣는 게 맘이 더 편해요. ㅡ 셰프모드가 8분인가 그런데 전기세 많이 나올 거 같고 데워서 넣으면 뭐 순식간에 끝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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