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것.. 뭐가 있으신가요?

내려놓기 조회수 : 4,649
작성일 : 2016-01-13 20:39:16
부끄럽지만
이 나이에
아직도 여자로 보여지고 싶은 마음..
내려놓지 못한 거 같아요
IP : 175.223.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3 8:43 PM (114.200.xxx.216)

    부끄러운게 아니라 당연한것같은데요...

  • 2. 부끄
    '16.1.13 8:46 PM (125.182.xxx.27)

    게으름에 관리도안한 제가정말부끄럽답니다
    님은 잘사시는거예요

  • 3. ///
    '16.1.13 8:51 PM (1.241.xxx.219)

    저도 못 내려놓는게 잇어요.
    여자로 보여지고 싶은 마음은 아닌데 하여간 저도 있어요 한가지.

  • 4. ㅇㅇ
    '16.1.13 8:54 PM (211.199.xxx.34)

    몇살이신데요 ? ^^

  • 5. 그 나이가
    '16.1.13 8:58 PM (112.173.xxx.196)

    몇이기에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 6. 저 젊으신 것 같은데요
    '16.1.13 8:58 PM (42.148.xxx.154)

    60이 넘어도 내려 놓고 싶은 것 없네요.ㅎ
    자격증을 따서 돈을 벌자!
    교양있는 여자(할머니가 아님)가 되자!
    예뻐지고 젊어져서 나도 나이트 클럽이란데 좀 가보자!

  • 7. 살들아
    '16.1.13 9:02 PM (110.11.xxx.251)

    30대중반인데 몸매...... 못 내려놓겠어요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어서 ㅋㅋㅋ

  • 8. ㅠㅠ
    '16.1.13 9:04 PM (118.217.xxx.99)

    아들 공부 ㅠㅠ

  • 9. ...
    '16.1.13 9:14 PM (121.181.xxx.147)

    전 책사들이는것 다이어리 노트 필기구 사는거요

  • 10. ..
    '16.1.13 9:19 PM (222.104.xxx.196)

    저도 그래요. 40대초인데도 미모..
    이쁜거에 대한거는 나이들어도 받아들이질 못하겠어요.
    ㅠㅜ

  • 11. ...
    '16.1.13 9:30 PM (1.236.xxx.38)

    여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왜 부끄럽죠
    할머니도 말투나 행동이 얌전하고 여성스러우면 달라 보여요 저도 그런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나이든 여자는 무성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 12. 다 내려놓았는데요
    '16.1.13 9:33 PM (211.245.xxx.178)

    아들 성적은 왜 포기도 안되고 적응도 안되는지요.ㅠㅠ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건강하게 인생 살아갈 날이 길어야 20년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냥..제 인생 살고 싶어요.
    엄마말 징그럽게 안듣는 녀석 그냥 냅두구요.

  • 13. ㅎㅎ
    '16.1.13 9:41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하이힐요.
    사무실에서 10센티 힐 신고
    뒤뚱거리며 다닌답니다 ㅋ

  • 14. 늦비림
    '16.1.13 9:45 PM (125.239.xxx.132)

    좀 생뚱맞은 말인거같은데..... 그런 마음도 나이들면 슬슬 내려놔야해요.

    그런마음 가지고있는데 립서비스로 여자로보인다는 남자가 다가온다면 아니면 진짜로 여자로
    보인다고 어필하는 남자가있다면 그마음 걷잡을수없이 제어하기 힘들어져요.

    그래서 활동반경이 많은 중년남자들 늦바람나고 젊은여자들한테 빠져 헤어나지못하고 그러잖아요.
    저도 40초반에 그런 약간의 경험이 있었어요, 순전히 저만의 착각이었지만 조금의 호의도 혼자각색하고
    소설써지더군요.... 상대방이 나쁜마음 먹고 나이든사람들 정신줄 놓게하는거 쉬운거같아요.

    초보운전자가 사고않나는건 상대방 운전자를 잘만난덕이다 라고 예전에 운전교습강사가 했었어요, 우리 인생사에서도 사고않나고 하는건 좋고 건전한사람들 만난덕도 크더군요...

  • 15. 일찌기 내려놨는데ㅋ
    '16.1.13 9:55 PM (1.232.xxx.217)

    전 여자로 보이고 싶은 건 결혼하고 한 2년만에 사라지던데
    대신 멋있는 인간, 선후배 동료가 되고싶어요

  • 16.
    '16.1.13 11:49 PM (116.125.xxx.180)

    20kg 쪘는데...
    전 내려놯나?
    근데 전 그래두 제가 이쁜줄 알고 살아요
    실제로도 이쁜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47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596
517746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143
517745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409
517744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33
517743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491
517742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47
517741 임신관련 3 2016/01/13 698
517740 오늘 추워서 식당에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5 오늘 추워 2016/01/13 2,752
517739 저와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와 있으면 주눅이 듭니다... 13 바보같은 2016/01/13 6,316
517738 페이스북 알수도 있는 사람 있잖아요.. 10 뭐지 2016/01/13 4,661
517737 집주인한테서 전세만기 얼마 전에 연락오나요? 3 질문 2016/01/13 1,560
517736 내일 40대 중반 아줌마 면접 보러가는데. 5 2016/01/13 3,310
517735 간암일까봐 걱정되요... 4 아니겠지 2016/01/13 3,958
517734 예뻐야 살기편하지않나요? 20 ... 2016/01/13 4,801
517733 남자들도 결혼에 대한 후회와 가지 못한 길. 생각할까요? 4 .. 2016/01/13 3,200
517732 먹거리만 안파는 장터 열었으면 좋겠어요 6 제발 2016/01/13 2,165
517731 예비초4아이들 수학 겨울 방학동안 어느 정도 하나요? 7 알려주세요 2016/01/13 1,366
517730 kb생명이랑 그 대리점 금감원에 고발했는데 어떤 조치 받나요 1 금융권에 계.. 2016/01/13 655
517729 헤어지면 죽을 것 같아서 결혼하신 분 24 결혼 2016/01/13 7,667
517728 층간소음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왔네요 28 ... 2016/01/13 13,397
517727 '미스터리 죽음 같이 풀자' 국회의원의 뜻밖의 제안-오마이펌 2 11 2016/01/13 683
517726 진짜 위염, 식도염 때문에 자살할 것 같아요. 29 위염 2016/01/13 11,405
517725 50대 남자 중국어학연수 할 수 있나요? 4 중국어 2016/01/13 1,389
517724 간만에 키톡을 보는데 좋네요 ㅋㅋ 1 마키에 2016/01/13 912
517723 이력서 쓸때 가족들 직장까지 다 써야 하나요? 2 55 2016/01/13 965